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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무생물 사이

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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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무생물 사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물과 무생물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8895660218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08-06-13

책 소개

'생명이란 무엇인가' 라는 분자생물학의 화두를 가볍고 경쾌한 문장으로 풀었다. 생명과학의 역사를 살피며 과학사의 그늘에서 연구에 매진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추어내는 한편, 생물을 무생물과 구별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명관의 변천과 함께 고찰해나간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뉴욕 요크애비뉴 66번가
제2장 이름 없는 영웅
제3장 네 개의 알파벳
제4장 샤가프의 퍼즐
제5장 노벨상을 탄 서퍼
제6장 DNA의 그늘
제7장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제8장 원자가 질서를 창출할 때
제9장 동적 평형이란 무엇인가
제10장 단백질의 가벼운 입맞춤
제11장 내부의 내부는 외부다
제12장 세포막의 다이너미즘
제13장 막(膜)에 형태를 제공하는 것
제14장 수/타이밍/녹아웃 마우스
제15장 시간이라는 이름의 돌이킬 수 없는 종이접기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소개

후쿠오카 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물학자, 작가. 1959년 도쿄 출생으로 교토대학교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대학교 연수원, 교토대학교 조교수 등을 거쳐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교수, 미국 록펠러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동적평형》 시리즈 등 동적평형론을 바탕으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저서들을 다수 발표했다. 이 밖에도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의 생명론에 관해 고찰한 《후쿠오카 신이치, 니시다 철학을 읽다》, 팬데믹 이후의 생명관에 대해 논한 《포스트 코로나의 생명철학》(이상 공저), 다윈의 《종의 기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한 그림책 《다윈의 ‘종의 기원’ 첫 번째 진화론》(번역) 《생명해류》 《페르메이르 빛의 왕국》, 소설 《新 두리틀 선생 이야기: 두리틀 선생이 갈라파고스를 구한다》 등 자연과학, 철학, 예술을 비롯한 폭넓은 장르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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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아이는 느려도 성장한다》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 《나는 죽을 권리가 있습니다》 《생명해류》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동적 평형》 《종의 기원 바이러스》 《왜, 우리가 우주에 존재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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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고등동물의 경우는 그들이 질서 정연한 것들을 먹이로 삼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즉 많든 적든 복잡한 유기화합물의 형태를 띠고 있는 아주 질서 정연한 상태의 물질이 고등동물의 먹이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동물 먹이로 이용되면 한참 더 질서가 무너진 형태로 변합니다."

수뢰딩거는 이 부분에서 오류를 범했다. 이 생각은 너무 순진했던 것이다. 사실 생명은 부의 엔트로피를 위해 음식물에 함유된 유기 고분자의 질서를 섭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생물은 소화 과정에서 단백질이든 탄수화물이든 유기 고분자에 함유되어 있을 질서를 잘게 분해하여 거기에 함유된 정보를 아낌없이 버린 후에야 흡수한다. 왜냐하면 그 질서란 것은 다른 생물의 정보에 들어있던 것이며 자기 자신에게는 노이즈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뢰딩거의 성찰 중에 섭취가 엔트로피의 증대를 거스르는 힘을 창출한다는 부분은, 그의 인식 수준에도 불구하고 아주 정확한 지적이었다. 그 의미와 구조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그와 동시대의, 그러나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또 한 명의 고독한 천재, 루돌프 쇤하이머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132쪽, '제8장 원자가 질서를 창출할 때' 중에서)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 빌딩 숲, 맨해튼은 뉴욕 시에 속한 하나의 버러(borough)이며 그 자체가 하나의 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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