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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 자크 루소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조명애 (옮긴이)
은행나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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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 자크 루소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660816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11-03

책 소개

근대 유럽의 대표적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죽기 2년 전부터 집필하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미완성으로 남은 유작이다. 열 번의 산책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루소는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일들과 마음에 상처로 남은 사건들을 회상하고 정리한다.

목차

첫 번째 산책
두 번째 산책
세 번째 산책
네 번째 산책
다섯 번째 산책
여섯 번째 산책
일곱 번째 산책
여덟 번째 산책
아홉 번째 산책
열 번째 산책

옮긴이의 글
장 자크 루소 연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이다.루소는 이성적 문명이 오히려 감성의 퇴보를 불러왔다고 주장하여 '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로 불리며, 18세기 계몽의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도 그는 정치철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서, 사회계약은 자유와 평등에 기반해야 하므로 국가의 규칙인 법은 '일반의지'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인민주권론을 주장하여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후 이 사상은 프랑스 대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현대 민주주의 형성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고전주의 소설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소설을 개척하여 당대에 어마어마한 유명세를 얻은 최초의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이기도 하고, 말년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마저 솔직하게 보여주는 ��고백록��을 써서 근대 자서전의 전형을 구축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교육학적으로는 당시의 강압적인 직업 교육에 맞서, 개인의 독립성을 길러주는 자연주의적 교육을 주장하여 아동교육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저서> ��근대음악론��, 1736 ��학문예술론��, 1750 ��희극 나르시스��, 1752 ��마을의 점쟁이��, 1752 ��인간 불평등 기원론��, 1754 ��정치경제론��, 1755 ��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 1758 ��신 엘로이즈��, 1761 ��에밀��, 1762 ��사보이 사제의 신조��, 1762 ��사회계약론��, 1762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1762 ��피그말리온��, 1762 ��산에서 쓴 편지��, 1764 ��고백록��, 1782 ��코르시카 헌법 초안��, 1772 ��폴란드 정부론��, 1772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1781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1782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 – 대화��,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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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을 거쳐 파리 소르본(Paris4)대학에서 프랑스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함. MBC 국제협력실 국제협력조정관, 국제신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및 대학원 프랑스 문학 강사, 한세대학교 영어 겸임교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전문심의위원을 역임했음. 블레즈 파스칼 국제연구소와 포르 루와이얄 연구회 및 한국여성문학인회 정회원임. ≪인간과 신에 대한 파스칼과 노자의 이해≫(문화체육부 선정 종교·철학 분야 추천 도서)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소설 ≪노란 튜울립≫, ≪하얀 입맞춤≫, ≪스트라스의 푸른 밤≫과 어학교재 ≪조명애의 한 권으로 끝내는 프랑스어≫ 시리즈 등을 집필함. 또한 ≪꼬마 니꼴라≫, ≪블리스씨 이야기≫, ≪무조건적인 사랑≫,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외 다수의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역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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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하여 이제 나는 나 자신 이외에는 형제도, 이웃도, 친구도, 어울리는 사람도 없이 이 지상에서 외톨이다. 누구보다 사교적이고 다정다감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추방당하고 말았다. (…) 그런데 그들로부터,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지고 만 나 자신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바로 이것이 내가 탐구해야 할 남은 과제이다.
-‘첫 번째 산책’ 중에서


내가 긴 인생의 부침을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은, 추억이 나를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고 감동시키는 시기는 가장 달콤한 즐거움과 가장 강렬한 기쁨의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흥분과 열정의 그런 짧은 순간들은, 비록 강렬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바로 그 강렬함 때문에 인생이라는 선 가운데에서 아주 듬성듬성한 점들에 불과할 뿐이다. (…) 하지만 나의 마음이 진정 아쉬워하는 행복은, (…) 소박하고 항구적인 하나의 상태로, 그 자체에는 강렬한 것이 전혀 없지만, 그것이 지속됨에 따라 매력이 증가하여 마침내 거기에서 비할 바 없는 지복을 발견하게 된다.
-‘다섯 번째 산책’ 중에서


초연함은 내 지혜의 산물이 아니라 나의 적들이 만들어낸 성과이다. 그러니 그런 특혜를 그들이 나에게 행하는 악행들에 대한 보상으로 여기는 것을 배우자. 그들은 나를 역경에 무감각하게 만듦으로써, 그 타격에 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주는 것보다 더 많은 선을 나에게 행했던 것이다.
-‘여덟 번째 산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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