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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현상학

물질 현상학

미셸 앙리 (지은이), 박영옥 (옮긴이)
  |  
자음과모음(이룸)
2012-05-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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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현상학

책 정보

· 제목 : 물질 현상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7076545
· 쪽수 : 284쪽

책 소개

프랑스 현상학자 중 가장 근본적인 삶의 현상학자, 미셸 앙리의 역작. 저자 미셸 앙리가 제시하는 삶의 법칙, 즉 내적 구조는 그가 즐겨 인용하는 카프카의 말처럼 “네가 서 있는 바닥이 그것을 덮고 있는 두 발보다 더 크지 않을 행운”일 것이다. 그런데 이 ‘행운’은 동시에 ‘짐’이기도 하다.

목차

서문 - 현상학의 질문
I. 질료 현상학과 물질 현상학
II. 현상학의 방법
III. 공-정념
1. 후설의 『다섯 번째 데카르트적 성찰』에 대한 반성
2. 공동체의 현상학을 위해
역자 후기 - 물질 현상학과 삶의 철학
미셸 앙리 저서 목록
저자와 역자 소개

저자소개

미셸 앙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현상학자 중 가장 근본적이라고 불리는 미셸 앙리의 현상학은 ‘물질 현상학’ 혹은 ‘삶의 현상학’이라고 불린다. 그의 현상학은 프랑스 현상학의 흐름에서 사르트르와 특히 메를로-퐁티의 ‘세계의 현상학’과 근본적으로 대립되면서 레비나스, 데리다와 함께 ‘세계 밖의 현상학’으로 구분된다. 그는 또한 소설 세 권을 발표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현시의 본질』(1963) 『신체의 철학과 현상학』(1965) 『마르크스』(1976) 『정신 분석의 계보학: 읽어버린 기원』(1985) 『야만』(1987)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칸딘스키에 대해』(1988) 『물질 현상학』(1990)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재난의 이론』(1990) 『내가 진리다: 기독철학을 위해』(1996) 『육화, 살의 철학』(2000) 『그리스도의 말』(2002) 등이 있으며, 유고집으로는 네 권으로 된 『삶의 철학』(2003~2004)이 있다. 그의 대담과 강연을 모은 『자기-증여, 대담과 강연들』(2004) 『대담들』(2005)이 있다. 대표적인 소설로는『사랑, 감은 눈』(1976)이 있으며, 이 소설은 그해에 르노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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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철학과에서 사르트르 철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에서 레비나스 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미셸 앙리의 『물질 현상학』 및 『육화, 살의 철학』, 기욤 르 블랑의 『안과 밖: 외국인의 조건』, 『달리기』, 자크 랑시에르의 『역사의 형상들』, 모리스 블랑쇼의 『저 너머로의 발걸음』이 있다. 막심 로베르의 『스피노자와 그 친구들』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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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상학의 질문, 이것만이 철학에 고유한 대상을 부여할 수 있으며, 이것만이 철학을 다른 과학이 발견한 것들에 대한 사후작용으로서 반성의 활동이 아니라 자율적인 원리, 즉 지식의 근본적인 원리로 만들 수 있다. 이 질문은 이제 현상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이 주어지는 방식, 즉 그들의 현상성과 관계한다. 다시 말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타남 그 자체와 관계한다. 이 후자를 통각하고 그 자체를 분석하는 것은 역사적인 현상학에 대한 진정한 기여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현상학의 주제이다. 그런데 이것은 전통적인 철학의 문제 제기, 즉 고전적인 의식이나 그리스적 진리의 문제로 돌아가는 것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물질 현상학은 이 비가시적인 현상학의 실체를 지시할 수 있다. 이 실체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어떤 정감, 더 자세히 말하면 모든 정감을 가능하게 하는 것, 궁극적으로 모든 촉발과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물질 현상학의 관점에서 현상학적인 실체는 삶이 자기를 느끼는 정념적인 직접성이다. 이런 삶은 정념적인 밀착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며, 이런 방식으로 삶은 본래적인 현상화의 ‘어떻게’에 의한 현상성 그 자체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순수한 현상성의 창설과 격상은 바로 “무엇인가에 대한 의식”으로서, 다시 말해 지향성으로만 가능하며, 이것은 바로 인식 작용적 현상학이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이것 안에서만 현상학은 그 말의 고유한 의미에서 ‘현상학’이기 때문이다. 현상학의 대상은 증여 자체, 나타나는 모든 것의 나타남의 의미에서, 그것의 철학적인 의미에서 출현이다. 이 나타남은 지향성에 집중하며 지향성 안에서 현상학의 가능성을 소진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향성만이 현시의 작업을 완성하기 때문에, 지향성이 아닌 모든 것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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