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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개정판)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지은이), 박승찬 (옮긴이)
  |  
아카넷
2012-05-07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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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책 정보

· 제목 :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중세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2375
· 쪽수 : 514쪽

책 소개

'신존재증명'으로 유명한 중세철학자 안셀무스의 책. 안셀무스는 자신이 개발한 학문적 방법과 목표를 통해 스콜라철학과 신학을 규정함으로써 ‘스콜라학의 아버지’로 평가된다. 이성과 신앙을 조화시키려는 노력의 위대한 결실인 <모놀로기온>과 <프로슬로기온>은 잘 알려진 ‘신존재증명’ 외에 매우 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목차

역자 서문 5
일러두기 12

모놀로기온 17
프로슬로기온 207

역자 해제 327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연보 456
텍스트와 참고문헌 462
신구판 대조표 488
찾아보기 492

저자소개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33년에 이탈리아 북부 아오스타의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클뤼니 수도원을 포함한 프랑스의 유명한 학교들을 방문해서 교육을 받았고, 마침내 노르망디 베크의 베네딕도회 수도원에 입회해 밤낮으로 학문 연구에 몰두했다. 1067년에 안셀무스는 이 수도원학교의 교장이 되어 제자인 동료 수사들을 위해서 『모놀로기온』, 『프로슬로기온』 등 많은 작품을 저술했고, 윤리적·종교적 교육에 힘씀으로써 베크 수도원학교를 최고로 발전시켰다. 안셀무스가 1078년 베크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을 때, 그의 명성은 이미 프랑스의 경계를 넘어 앵글로-노르만 왕국에까지 이르렀다. 안셀무스는 간곡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1093년에 캔터베리의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안셀무스는 이 직무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에게 심각한 고통을 안겨준 오랜 분쟁에 휘말렸다. 성직자들을 직접 임명하고 교황과의 연락을 제한하는 영국왕의 교회 직무 간섭에 대해서 안셀무스는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그는 영국 성직서임권 논쟁의 여파로 1097년, 1106년 두 차례나 망명길에 올랐다. 망명 중에도 저술 활동을 멈추지 않아 『삼위일체에 대한 신앙』, 『왜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는가』 등 다수의 저작을 남겼다. 안셀무스는 교회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싸우는 한편, 교회를 혁신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만년에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사색과 묵상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결국 1109년 성주간 수요일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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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중세철학전공)를 취득했다. 한국중세철학회 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라틴어 중세철학 원전에 담긴 보화를 번역과 연구를 통해 적극 소개하고,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중세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 앞에 선 인간』,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중세의 재발견』, 등이 있으며, 역서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요강』, 『존재자와 본질』,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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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선들은 선 그 자체인 어떤 것 하나를 통해 선하기 때문에 그것이 최고의 선이라는 사실이 발견된 것처럼, 필연적으로 어떤 것이 가장 큰 것이라는 결론도 나온다. 큰 것들은 무엇이든지 큰 것 그 자체인 하나의 어떤 것을 통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어떤 물체처럼 공간적인 큼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같이 크면 클수록 더욱 좋고, 값진 것을 말하고자 한다. - 『모놀로기온』 제2장


나의 하느님이신 주님이여, 당신은 진실로 존재하며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정당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정신이 당신보다 더욱 위대한 실재를 생각할 수 있다면 그는 피조물로서 창조주를 초월하고 창조주를 심판할 것이며, 이와 같은 결론이야말로 가장 불합리하기 때문입니다. - 『프로슬로기온』 제3장


그러므로 주님, 당신은 “그것보다 더 큰 것이 생각될 수 없는 어떤 것”일 뿐만 아니라 “생각될 수 있는 모든 것보다 더 큰 어떤 것”입니다. 그러한 종류의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만일 당신이 그것 자체가 아니라면, 당신보다 더 큰 어떤 것이 생각될 수 있었을 터인데, 이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 『프로슬로기온』 제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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