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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조건 (칸트의 인본주의, 칸트 탄생 300주년 기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7339213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4-04-2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7339213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4-04-22
책 소개
한국어판 칸트전집(아카넷)의 번역자 백종현이 지난 반세기 넘게 칸트를 독해하면서 틈틈이 발표했던 여러 논고를 바탕으로 칸트의 인본주의 사상의 요점을 정리한 것이다. 철학 사유의 대혁신을 가져온 칸트철학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1장 인간의 세계 인식
2장 인간의 세계 규정
3장 인간의 세계 실현
4장 인간의 조건
5장 인본주의
6장 인간 생활세계에서의 난제들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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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노년의 단상을 보여주는 〚유작〛에서의 ‘초월철학’은 단지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사변적 이성의 원리들의 체계가 아니라, 인간 즉 ‘나’에서 출발하는 세계(자연 세계, 윤리 세계, 희망의 세계) 일반을 정초하는 이론 체계이고자 한다. … 그것은 ‘나’의 토대 위에 땅의 나라와 하늘의 나라 모두를 건립하는 공사이다. (1장)
… 그것은 내 위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 / 이렇게 존재하는 자연의 세계와 당위적인 윤리의 세계를 규정하는 서로 다른 법칙을 생각하던 비판철학자 칸트는 윤리 형이상학자 칸트로 이월하면서 세계가 하나의 원리에 의해 규정되고 있음을 통찰한다. (2장)
칸트가 윤리론이란 행복론이 아니라고 역설한 그 취지에 따라, ‘최고선’을 가령 ‘덕의무의 완전한 수행 상태’ 곧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와 타인에 대한 의무를 완벽하게 다함’이라고 규정했더라면 오히려 그의 ‘도덕적 선’ 개념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또한 그의 윤리론은 개인윤리론에서 사회윤리론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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