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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지구사

피자의 지구사

캐럴 헬스토스키 (지은이), 김지선 (옮긴이),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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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지구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자의 지구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862428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1-11-21

책 소개

특정 음식 한 가지를 출발점으로 삼고, 간명하고도 명쾌한 서술과 풍부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그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 <피자의 지구사>는 한때 빈민이나 먹던 음식으로 여겨지던 피자가 어떻게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거듭나고 자리매김했는지에 대해 들려주는 책이다.

목차

초대의 글 왜 ‘피자의 지구사’인가? 5

0. 서문 13
1. 역사 수업 한 판 피자의 출발점, 이탈리아 33
2. 피자 아메리카나 피자의 두 번째 고향, 미국 79
3.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음식 피자의 세계 정복 117
4. 둥글납작한 빵의 끝없는 진화 피자의 미래 161
특집 피자, 한국 정복의 역사 173
다양한 피자 요리법 187

부록
감사의 말 213
본문의 주 214
참고문헌 218
이미지 출처 219
웹사이트와 관련 단체 221
찾아보기 222

저자소개

캐럴 헬스토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버 대학교 역사학과 조교수. 《마늘과 오일: 이탈리아의 정치학과 음식》,《지중해의 음식과 문화》 등을 썼다. 피자라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고, 피자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둘러싼 논쟁은 끝을 모른다. 캐럴 헬스토스키는 《피자의 지구사》에 이 카멜레온 같은 음식의 매혹적인 역사와 문화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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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설로는 줄리 클라크의 《라스트 플라이트》, 테일러 애덤스의 《출구는 없다》, 데이비드 발다치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시리즈와 마이클 로보톰의 조 올로클린 시리즈 《나를 쳐다보지 마》, 《널 지켜보고 있어》, 《내 것이었던 소녀》, 마이크 오머의 《살인자의 사랑법》 등이 있고, 과학 및 인문서로 《희망의 자연》, 《반대자의 초상》, 《코스믹 커넥션》, 《자본주의 : 유령 이야기》, 《북유럽 세계사》 등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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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식을 문화와 인문학, 역사학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연구하는 음식인문학자. 한국 음식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세계사적 맥락을 살피는 연구를 하고 있다. 마산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1998년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민족학·사회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민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서각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2008년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심층문화학과, 2017~2018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에서 방문교수로 지냈다. 《음식전쟁 문화전쟁》, 《차폰 잔폰 짬뽕》, 《음식 인문학》, 《식탁 위의 한국사》, 《장수한 영조의 식생활》, 《밥상을 차리다》, 《조선 지식인이 읽은 요리책》(공저),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조선의 미식가들》, 《백년식사》, 《음식을 공부합니다》, 《그림으로 맛보는 조선음식사》,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중국 음식 문화사》를 우리말로 옮겼고,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전 10권)와 《옥스퍼드 음식의 역사》를 감수하고 한국어판 특집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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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자는 단순한 음식이었고, 여전히 그렇다. 피자는 한 판을 통째로 구워서 팔거나 조각으로 잘라서 파는,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 구워서 만드는 납작한 빵이다. 다른 많은 음식과 마찬가지로 기원이 단순했으며, 나폴리나 뉴욕에서 빈민층과 노동자층의 음식이었다. (…) 피자는 이런 변화무쌍함 덕분에 편리한 음식이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피자의 토핑으로 쓰지 못할 재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 피자는 아무것이나 얹어 먹는 빵인가, 아니면 특정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특정한 나폴리의 특산물인가? 피자는 싸구려 음식인가, 아니면 비싼 음식이 될 수도 있는가? 피자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맛인가, 아니면 변화무쌍함인가?
― <0. 서문> 중에서


이탈리아계가 아닌 소비자들이 피자를 먹어보려 하는 것은 대단한 모험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피자를 먹어보았다는 것만으로는 피자가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피자광들은 강력한 맛의 조합 대문에 인기를 얻었다고 주장할 것이고, 이탈리아 팬들은 전 세계에 퍼진 이민자들의 굳건한 기여를 강조할 것이며, 미국 팬들은 동서부 해안을 아우르는 소규모 업체들의 사업 능력을 강조할 것이고, 음모론자들은 도미노와 피자헛의 경영진들을 탓할 것이다.
― <4. 피자의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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