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철학적 물음들을 다루면서

생애
빈에서의 아동기와 청년기(1889~1906년)
학업(1906~1914년)
제1차 세계대전과 포로 생활(1914년~1919년)
교사와 건축가(1919~1928년)
케임브리지로의 귀환(1929~1932년)
교수 생활과 은퇴(1933~1937년)
오스트리아 "합병"과 전쟁(1933~1937년)
생애 말년(1944~1951년)

작품
초기저술
<논리-철학 논고>의 준비 작업 / <논리-철학 논고>

중기 저술
<논리적 형식에 관한 소견들>과 <윤리학에 관한 강의>
<철학적 소견들>과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과 빈 학파>
<대 타자원고>와 <철학적 문법>
<청색책>과 <갈색책>

후기 저술
<철학적 탐구>
<수학의 기초에 관한 소견들>
심리철학
<색채에 대한 소견들>과 <확실성에 관하여>

영향
초기 수용: 러셀과 램지, 빈 학파
일상언어철학과 분석철학
비트겐슈타인 1 과 비트겐슈타인 2?
주요 작품에 대한 해설
고전작가로 바라보기
철학 외적 수용

비트겐슈타인 연보
참고 도서

첫 저작에서부터 생애 말년의 저작에 이르기까지 오직 "소견" 형식의 글, 말하자면 완결된 형식의 매우 짧은 문장으로만 기술하는 비트겐슈타인의 작업 방식과 문체는 매우 독특하다. 이 문장들은 마치 시처럼 동떨어진 페이지에 인쇄될 수 있으며 독자들은 이러한 독립 문장들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소견들 중 대부분은, 이미 첫 집필 때부터, 주제면에서뿐만 아니라 논증적 맥락에서 연고나관계를 맺고 있다.-p55 중에서

일부 저자들은 비트겐슈타인의 중기 저술들을 사상적 연속성의 증거이자 초기 비트겐슈타인과 후기 비트겐슈타인 사이에 사람들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많은 유사점들이 존재한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서 간주한다. 분명히 이러한 해석 방식은 비트겐슈타인의 저술에 실제로 존재하지만 쉽게 오해될 수 있는 특성들을 조명하는 데 적절하다. 그러나 이 해석 방식이 초기 작품과 후기 작품 사이의 명백한 차이점을 왜곡하는 데 기여한다면 사실들을 올바르게 평가하지 못하는 것이다.-p190-19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