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

(세상의 진실을 읽는 진짜 뉴스의 힘)

이정환, 정상근, 정철운, 금준경, 차현아, 이하늬, 강성원, 김도연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 (세상의 진실을 읽는 진짜 뉴스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5906406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8-30

책 소개

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사람들은 뉴스를 찾고, 좋은 뉴스는 멀리 퍼진다. 문제는 ‘진짜 좋은 뉴스’는 어떻게 쓸 것이며, 그 기사를 읽을 독자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에 있다. 뉴스 생산 메커니즘과 저널리즘의 작동 원리를 파헤치며 뉴스의 위기 시대에 저널리즘이 살아날 기회를 탐구한다.

목차

머리말 : 뉴스와 민주주의

제1장 왜 뉴스가 위기인가?


언론사들의 ‘의자놀이’가 시작되었다
왜 기업 홍보성 기사가 많을까?
왜 신문 광고 단가는 그대로인가?
언론 혁신은 집토끼 지키기부터
『중앙일보』의 혁신은 속보와 심층의 조화
언론사 소유 구조가 논조를 만든다
‘기업 삥 뜯기’에 나서는 기자들
조.중.동 유료 부수는 믿을 수 있을까?

제2장 뉴스 전쟁

PPL 전쟁
광고지로 전락한 종이신문
돈 받고 기사 쓴 언론사들
기사를 가장한 광고들
언론사의 협찬 장사
무한 PV 경쟁
“조회수 높으면 상 줍니다”
뉴스 가두리 양식장
『노컷뉴스』 페이스북 대박 공식
『경향신문』의 ‘향이’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YTN 페이스북의 브랜드 확장 전략
엘도라도를 찾아서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의 유혹
카드뉴스 전성시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카드뉴스
누가 ‘갑’일까?
넷플릭스인가, 옥수수인가?
통신사가 OTT 성장을 막고 있다
세상에 안 좋은 콘텐츠는 없다
뉴스 콘텐츠는 빛 좋은 개살구인가?
“커피 한잔, 아니 잡지 하나 보실래요?”
잘 팔리는 콘텐츠는 따로 있다
칼국수도 팔고, 신문도 만든다
우리도 카페나 차려볼까?
쿠팡이 『조선일보』를 인수하는 날도 올까?
그래도 간판이 중요하다
스타 기자가 언론사를 살린다
언론사 후원하면 소득공제 안 될까?
언론사는 ‘김밥천국’이 아니다

제3장 뉴스의 혁신

고양이 짤방을 이길 수 없는 현실
무너진 뉴스의 경계
1인 방송 전성시대
10만 명 봐도 수익은 3만 원뿐이다?
360도 돌려보라고요?
기사도 온디멘드 시대
TV 밖 콘텐츠 시장을 잡아라
기사의 근엄주의를 깨자
‘독자’라고 쓰고, ‘고객’이라 부른다
좋은 이야기는 멀리 퍼진다
디지털 혁신은 가능한가?

맺음말: 뉴스의 생존 조건

저자소개

이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를 가지고 써라 그것만이 진실이다”라는 니체의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산다.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월간 말>과 <미디어오늘> 등에서 23년 기자 생활을 했다. 3년 동안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을 지내고 2017년부터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문제해결 저널리즘』 『투기자본의 천국』 『한국의 경제학자들』 등을 썼다.
펼치기
정상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뉴스브리퍼. 미디어에 노출되는 아들이 걱정되는, 각종미디어에 출연 중인 아빠. 10여 년간 언론사 소속 기자로 뉴스를 만들어왔고 또 10여 년간 지상파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 등에서 뉴스를 브리핑하고 평론해왔다. 아이의 출생 이후 게임과 쇼츠가 넘실대는 ‘문해력’의 동토를 지키기 위해 가장 시급히 필요한 무기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라 보고, 한국언론재단의 1회 미디어 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이 세상에 없는 청춘이다》 《언론 혐오 사회》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공저)가 있다.
펼치기
정철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9년째 미디어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2012년 MBC의 170일 파업을 취재했다. 2016년 12월,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이 드러나기까지 과정을 언론비평 관점에서 쓴 『박근혜 무너지다』를 펴냈다. 2017년 6월, 비공식 공영방송으로 활약 중인 JTBC의 성공을 ‘손석희’라는 언론인을 중심으로 풀어낸 『손석희 저널리즘』을 펴냈다. 공저로 『저널리즘의 미래』,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 『대한민국 프레임 전쟁』이 있다. 현재 『미디어오늘』기자다.
펼치기
금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디어오늘』 기자이자 작가. 방송 통신 정책과 디지털 미디어를 주로 취재하고 관련한 기사와 책을 쓴다. 교육의 힘을 믿으며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경상 대학교 겸임 교수를 지냈다. 쓴 책으로는 『유튜브 쫌 아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등이 있으며, 『Z세대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포스트 챗GPT』, 『챗GPT의 두 얼굴』 등을 함께 썼다.
펼치기
차현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말 못하는 앵무새 ‘연두’와 함께 산다. 드론으로 셀카 찍기와 아무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취미다. 호기심이 많고 발로 뛰어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한다. 사범대를 나왔지만 대학 시절부터 교사보단 기자가 꿈이었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기사를 쓰는 게 목표지만 매일 머리만 쥐어뜯으며 살고 있다. 오늘도 망했다.
펼치기
이하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부터 ‘언론을 감시하는 언론’ 『미디어오늘』에서 일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쌍용차 해고자, 전자산업 피해자, 세월호 등을 취재했다. 최근에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와 종합편성채널을 담당하고 있다. 세상은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다는 점을 배우고 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펼치기
강성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떡하면 기자 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날마다 고민한다. 기자 생활은 미치도록 재미없다. 그런데 왜 하냐고? 언젠가는 재미있어질 거란 기대감 때문이다. 일종의 희망고문이다. 퇴근 같지 않은 퇴근과 말도 안 되는 소송에 시달리면서도 더 좋아질 거란 바람이 나를 또 깨운다. 나를 포함해서 내가 만나는 모든 언론인이 더 나은 언론 환경에서 좀더 재미있게 일했으면 좋겠다.
펼치기
김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쩌다 보니 기자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미디어오늘』에 입사했다. 어쩌다 보니 문제적 사업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쌓이는 건 각종 소장(訴狀). 인권 운동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게으름뱅이다. 언젠가 맨발로 팔레스타인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픈, 몽상가적 저널리스트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것은 결국 저널리즘과 민주주의다. 낡은 헤게모니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나타났다. 분산 미디어 환경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값싼 스내커블 콘텐츠가 범람하고 플랫폼이 해체되면서 역설적으로 자본 종속이 심해진다. 뉴스의 맥락을 따라잡기도 갈수록 어려워진다. 화려한 기술적 과시는 넘쳐나지만 저널리즘의 본질에 대한 고민은 오히려 위축된다.


광고가 덮어버린 콘텐츠가 넘쳐나는 까닭은 시장은 좁은데 사업자가 많다 보니 경쟁이 과열되었기 때문이다. 유료 방송 채널은 광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가 하면 ‘교도소 담장을 넘나드는’ 편법 마케팅을 펼친다. 위기를 느낀 지상파 방송사는 규제완화에 ‘올인’한다.


예나 지금이나 언론사에게 포털사이트는 증오의 대상이다. 종이신문과 방송 등 올드미디어 중심의 언론이 디지털을 방치하며 뉴스를 싼값에 포털사이트에 넘겨버렸다. 결국 언론 스스로 ‘플랫폼’이 아닌 ‘콘텐츠 공급자’에 안주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급성장했고, 언론은 포털사이트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