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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혼자면 둘이, 둘이면 혼자가 되고픈 당신에게)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예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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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혼자면 둘이, 둘이면 혼자가 되고픈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913427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02-10

책 소개

외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당장 친구도 가족도 집도 직장도 버리고 사막이나 고산으로 도망치려는 이가 아니라, 평온한 일상 속 주말여행처럼 잠시 떠나보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동서양의 위대한 지성들이 예찬한 고독의 글귀들을 더듬으며 자신이 고독으로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 고백한다.

목차

prologue : 혼자라서 외로운 게 아니라, 혼자이지 못해서 외롭다

위로 : 고독을 있는 힘껏 끌어안았다
새벽 4시, 산장 / 첫 고독의 추억 / 생일 여행 / 방랑 산책 / 느린 일상 / 휘파람의 대화 / 크산티페의 초대 / 아프락사스 / 운명적 동행 / 모노드라마 / 뮤즈의 날갯짓 / 경건한 기도 / 마지막 진실 / 위대한 침묵 / 마돈나의 피아노 선율

상처 : 고독은 뺨을 맞듯 갑자기 찾아왔다
이제는 용기를 내야 할 때 / 휘청거리는 중년의 외로움 / 무리들 속에 혼자인 나 / 멀어지면 손짓하고 다가서면 물러서고

행복 : 고독과 행복은 한 집에 산다
나만의 식탁 차리기 / 전화번호부에서 이름을 지웠다 / 없는 듯 있어주는 친구 / 고독은 삶의 스타일 / 살면서 죽음을 기억하라 / 쿨한 위로가 좋다 / 고독과 교제, 양날개로 날기 / 온기가 필요한 밤에 / 골든리트리버와 노천카페에서 수다 떨다 / 위풍당당한 사자처럼 / 만인의 연인으로 미소짓다 / 굴과 개와 스티븐 킹이 고독인 이유

epilogue 혼자면 둘이, 둘이면 혼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옮긴이의 글 고독의 미식가가 되자

저자소개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모험을 즐기는 부모님 덕분에 일찍부터 여행에 눈을 떠서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여행과 모험으로 보냈다. 나이가 들면서 여행의 목적지가 ‘나의 내면’으로 바뀌어 마흔 살에 뮌헨대학에 입학, 심리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하였다. 이십 년 이상을 「쥐트도이체 차이퉁」「프랑크푸르트 알게마리에 마가친」「슈테른」「디 차이트」「보그」 등의 유명매체들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기자 및 심리상담가로 활약하였다. 현재는 뮌헨의 슈바빙과 티롤의 알름 산을 오가면서 저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는 <똑똑한 여자는 감성으로 성공한다>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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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설득의 법칙》,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오노 요코》,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변신》, 《사물의 심리학》, 《나무 수업》,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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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톨이로 여겨지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혼자 있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루소는 “사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사는 것보다 훨씬 덜 힘들다”고 말했다. 외로움은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있을 때 엄습한다. _프롤로그


“요즘 외로운 것 같아요.”이 대답은 말 자체부터 틀렸다. ‘외로운 것’이 아니라 ‘외롭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건 엄청난 차이다. 말하자면 실제 온도와 체감 온도만큼이나 다르다. 안 그렇다면 최근에 와서 일기예보들이 앞다투어 체감 온도를 알려주는 이유가 뭐란 말인가. 당신은 그저 외롭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바람이 불기 때문에, 온 세상이 웃는 듯한 명절 분위기가 버거워서, 연애를 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혹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_프롤로그


우리는 까다로운 고독의 미식가가 되어야 한다. 혼자의 시간을 마련하여 고독의 섬으로 떠난 사람은 이기주의와는 거리가 먼 뛰어난 감성지능과 사회지능을 입증하여 ‘삶의 예술가’라는 명예 타이틀을 얻게 될 것이다. 마음의 평화와 자신감을 얻고 넓은 시야와 해방감을 얻게 될 테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충만함은 밖에서 퍼부어 채울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물상자를, 화수분처럼 마르지 않는 생의 샘물을 고이 간직한 충만함이니까. _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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