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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걷고 싶은 길

그대와 걷고 싶은 길

(길은 그리움으로 열린다)

진동선 (지은이)
  |  
예담
2010-04-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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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걷고 싶은 길

책 정보

· 제목 : 그대와 걷고 싶은 길 (길은 그리움으로 열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야기/사진가
· ISBN : 9788959134397
· 쪽수 : 176쪽

책 소개

길에 탐닉해온 사진평론가 진동선의 힐링 포토 에세이집. 파리의 뒷골목, 이태리 볼테라의 시골길, 독일의 로맨틱가도 등 아름다운 길들을 걸으며 발견한 삶의 여백들을 찬찬히 짚어간다. 저자는 “낯선 길이 낯선 시선을 통해서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한다”고 말하며, 따라서 좋은 길이란 “낯선 시선을 선사하면서 내 안의 나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자기성숙의 길”이라고 강조한다.

목차

road prologue 길은 그리움으로 열린다

1부 홀로 걷고 싶은 길
새벽길 / 어떤 길 / 흔적 / 하나의 길 / 그 옛날의 시작 / 사랑해야 길이다 / 로맨틱가도 / 너무 슬퍼서 너무 고독해서 /혼자였다 / 잊어버림 / 내려다보기 / 길의 고독 / 레테의 길 / 걸어준 흔적 / 바람의 언덕 / 여행 중독 / 귀환회로 / 빛의 애무 / 인생의 프레임 / 밤의 길 / 해질 무렵 / 해질녘에 아픈 것들 / 길을 잃다 / 두 가지 / 길이란 이름 / 삶의 핏줄들 / 틈과 틈 / 보이지 않는 길 / 욕심 없는 길 / 한 그루 사이프러스 / 길의 기억 / 다 아름답다

2부 그대와 걷고 싶은 길
당신 때문에 빛난다 / 벅찬 마음 / 살아 있는 날 / 인생길 / 위안이다/ 그립다/ 길은 이어진다 / 오래 사랑하려면 / 행복했다면 /추억이 있어야 한다 / 두 갈래 삼거리 길 / 골목길 / 세상에서 가장 / 친구 / 혼자서 둘이서 / 이성과 감성 / 오래된 길 / 떠난 발자국 / 너의 길은 너무 멀다 / 떠날 수 있는 까닭 / 안녕 / 떠나감과 사라짐 / 반쪽의 삶 / 오래된 것 / 길이 없었다면 / 떠나간 사랑 / 너무 긴 안녕 / 지난날의 향기

road epilogue 가야 할 길이 분명한 사람은 행복하다

저자소개

진동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 사진평론가, 전시기획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사진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학 예술대학원에서 사진비평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비평을 전공했다. 사진평론가로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한성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에서 강의했으며,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 <사진예술의 풍경들>, <사진철학의 풍경들>, <좋은 사진>, <한 장의 사진미학>, <영화보다 재미 있는 사진 이야기>, <사진, 영화를 캐스팅하다>, <노블 앤 뽀또그라피>, <현대사진가론>, <현대사진의 쟁점>,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 <사진가의 여행법>, <쿠바에 가면 쿠바가 된다>, <그대와 걷고 싶은 길>, <올드 파리를 걷다> 등이 있으며, 2015년 현재 현대사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sab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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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길치고 건강하지 않은 길이 없다.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도 희망 없는, 희망을 배태하지 않은 길이 없다. 소외와 고립의 길도 희망을 전제로 하며, 아무리 슬프고, 애잔하고, 아득한 길이라도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길이 그립다고 하는 것은 상실과 복원의 동시성을 품고 있다는 것이며, 길이 그리움으로 열린다고 하는 것은 참혹함이 곧바로 내일의 건강함과 맞닿고 있다는 것이다. 길을 가고 길을 되돌아보는 것은 흘러간 시간에 대한 애무지만 결국 삶에 대한 애무이고, 그것도 곧 과거가 될 현대적 삶에 대한 애무이다.


홀로 걷고 싶은 길이란 물리적으로 ‘혼자'임을 상정하면서 동시에 내게로 떠나는, 내 안을 향한 안쪽으로의 여행이다. 나를 찾고 나를 알고 나를 의식하면서 나를 만나는 나를 향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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