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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2

트렌드 코리아 2012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권혜진, 이준영, 전미영, 이향은, 김서영 (지은이)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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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렌드 코리아 2012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89172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1-12-01

책 소개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07년부터 매년 그 해의 간지에 해당하는 동물을 주제로 시장을 주도할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해 왔다. 토끼의 해였던 2011년 10대 키워드를 조합한 슬로건은 소비의 양면성을 예측한 'TWO RABBITS'이었다. 그러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격변의 정치 시대가 예고된 2012년에 어울리는 키워드 조합어는 무엇이 될까? <트렌드 코리아 2012>는 2011년 선정 키워드 리뷰와 함께 더욱 날카로워진 2012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차

서문
2012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제1부│ 2011년 회고
2011년 대한민국 소비자, 어떻게 살았나

Tiny makes big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Weatherever products 변하는 날씨, 변하는 시장
Open and hide 개방하되, 감춰라
Real virtuality 실재 같은 가상, 가상 같은 실재
Ad-hoc economy 즉석경제 시대
Busy break 바쁜 여가
By inspert, by expert 직접 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Ironic identity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Tell me, celeb 스타에게 길을 묻다
Searching for trust 신뢰를 찾아서
신조어로 돌아본 2011년

제2부│ 2012년 소비트렌드 전망
2012년의 전반적 전망
2012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DRAGON BALL

Deliver true heart 진정성을 전하라
Rawganic fever 이제는 로가닉 시대
Attention! Please 주목경제가 뜬다
Give'em personalities 인격을 만들어 주세요
Over the generation 세대 공감 대한민국
Neo-minorism 마이너, 세상 밖으로
Blank of my life 스위치를 꺼라
All by myself society 자생 자발 자족
Let’s ‘plan B’ 차선, 최선이 되다
Lessen your risk 위기를 관리하라
부록

저자소개

김난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수, 트렌드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TV’에 참여하고,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에서 〈소비자와 시장〉이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최근 오픈AI의 인공지능 서비스 GPTs에 ‘김난도 GPT’를 개설했다. ‘김난도 GPT’는 저자가 그동안 집필한 30여 권의 도서와 다수의 학술논문을 학습해, 트렌드·경제경영·자기계발·인생관 등의 질문에 특화된 답변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를 2008년부터, 그 영문판인 〈Consumer Trend Insights〉 시리즈를 2020년부터 매년 출간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을 위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수업 1』을 출간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 『스물하나, 서른아홉』,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마켓컬리 인사이트』, 『트렌드 로드: 뉴욕 임파서블』, 『트렌드 차이나』, 『럭셔리 코리아』, 『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공저),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공저),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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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동대학원 <소비자행태연구실>에서 「소비자 혁신성의 측정과 결정요인 분석: 신제품 확산에 대한 영향력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2006년 춘계 대한가정학회 논문발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중앙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소비자에 대한 질적 연구 방법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 소비자선택, 트렌드 확산, 소비자 연구방법론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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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현재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과 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리테일·커머스 소비자행동 및 고객경험 고도화 전략에 관심이 많다. LG전자 LSR연구소에서 글로벌트렌드분석, 신제품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1코노미』, 『케미컬 라이프』, 『소비트렌드의 이해와 분석』 등이 있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 KBS 1라디오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June Young Lee currently works as a professor at Sangmyung University. He received a doctorate degree in Consumer Science, SNU. He received ‘The Best Paper Awar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onsumer Studies . He worked as a senior researcher at Life Soft Research lab at LG Electronics. He is a laboratory chief at the Consumer Research Center in Sangmyu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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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의 다른 책 >
전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다수의 기업과 트렌드 기반 신제품개발 및 미래전략 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서울대에서 소비자조사방법과 신상품개발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서울대 소비자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트렌드 차이나』,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 『나를 돌파하는 힘』, 『스물하나, 서른아홉』 등을 공저했다. 하나은행 경영자문위원, 농협축산 행복자문위원, 서울시 디자인자문위원, 한강시민위원, 통계청·프로축구연맹 자문위원, 교보문고 북멘토 등을 맡고 있으며, SBS 라디오 〈생활정보〉에 고정 출연하며 《동아일보》에 ‘트렌드 NOW’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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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전자 생활가전&공조H&A 사업본부 상무.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석사, 서울대 디자인학 박사. LG전자에서 고객경험CX혁신과 관련된 상품기획을 담당하며 혁신상품 출시, 신사업모델 발굴 및 오퍼레이션, CX에 기반한 경영전략수립, 제품/공간 서비스디자인 등 융합적 통찰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로서 학계와 업계를 오가며 다수의 기업 고객경험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Q1(상위 25%) SSCI 및 SCIE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들을 게재하는 등 연구활동도 왕성하다.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2021년부터 《중앙일보》에 ‘이향은의 트렌드터치’를 연재하고 있다. Hyang Eun Lee is an Executive Director at LG Electronics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A] Business Division. She holds a Master’s degree from Central Saint Martins in the UK and a Ph.D. in Design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At LG Electronics, she is responsible for product planning focused on customer experience [CX] innovation. Her work includes launching innovative products, discovering and managing new business models, establishing CX-based management strategies, and designing product and space services. A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Service·Design Engineering at Sungshin Women’s University, she has conducted numerous corporate customer experience projects, bridging academia and industry. She is also actively engaged in research, publishing papers in top 25% [Q1] SSCI and SCIE international journals. As an expert bridging theory and practice, she has been writing a column titled “Lee Hyang-eun’s Trend Touch” for the JoongAng Ilbo sinc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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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다른 책 >
김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칸디에듀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 대학원에서 〈20~30대 기혼 여성과 미혼 여성의 소비 가치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트렌드 차이나』(2013)를 공저했다. 소비자의 구매 시 뇌 활성화 상태, 소비자의 심리적 일탈 및 라이선싱 효과, 소비자의 양가성(ambivalence)에 관한 심리 구조, 한국과 중국 소비트렌드의 확산 과정과 예측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다. Seoyoung Kim completed her Ph.D. course in DCS, SNU and is a founder and CEO of company named “Scandiedu.” S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the study of consumption value of married and unmarried women. She coauthored Trend China in 2013 through a study of Chinese consumption trends. She is interested in the psychological structure of brain activation status, consumer psychological deviation, and consumer’s ambivalence when consumers purchase. Her main research field is the proliferation and prediction of consumer trends in Korea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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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소비자들은 기업이든, 제품이든, 후보자든, 의심이 100% 풀릴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 실체를 확인하고자 집요하게 파고든다. 혼자서 어려우면 함께 힘을 합쳐 그 진실성에 대한 검증에 나선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까다로운 검증은 단지 기업이나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예인 등 모든 사회 주체의 행동은 이제 결과뿐만 아니라 그 과정 역시 혹독한 검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됐다. 이제는 솔직해질 때다. 겉치레의 시대가 가고, 진정성의 시대가 왔다.


2011년 방송가가 발견한 최고의 스타는 가수 임재범이다. 그는 가창력과 꾸밈없는 ‘날’ 상태의 모습으로 가공된 아이돌 스타가 대세인 가요계에 홀연히 등장했다. 임재범은 무명 가수는 아니지만 가창력 외에는 인정받을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았던, 말 그대로 대중에게 잊혀진 가수였다. 그런 그에게 대중들이 열광한 이유는 로가닉에 대한 욕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철저하게 만들어진 아이돌 가수들만 끊임없이 양산되고 있는 음악계에서 희소성 있는 목소리, 정제되지 않은 외모, 야성을 느끼게 하는 거침없는 그의 매력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로가닉한 날것 그대로의 모습 그 자체였다. 대중들은 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던 기본에 대해 깨닫게 됐다. 가수의 기본은 가창력에 있다는 것을. 임재범 열풍은 우리에게 내재한 ‘날것’에 대한 갈증과 욕망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현대에 들어 인터넷.이동통신.SNS 등 매우 다양한 의사소통의 매체가 생겨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경로의 관계망과 채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비해 소외감이 더욱 커지는 역설을 현대 소비자들은 경험하고 있다. ‘겉친(겉으로만 친구)’만이 가득한 넓고 얇은 인간관계의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은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이 갈수록 서툴러진다. 인간 대 인간의 면대면 관계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 소비자들이 이제는 제품이나 브랜드와 같은 ‘사물’과 교감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관계에 대한 충족되지 않는 욕구가 애착과 감정이입이의 기제를 통해 소비물에 투사된 결과가 상품과 브랜드의 의인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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