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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의 말

오에 겐자부로의 말

(후루이 요시키치 대담)

오에 겐자부로, 후루이 요시키치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마음산책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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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에 겐자부로의 말 (후루이 요시키치 대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563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1-25

책 소개

20여 년의 오랜 시간이 무색할 만큼 이들이 문학을 대하는 자세는 한결같으면서도, 삶과 노년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깊어갔다. 둘은 문학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과 노년에 관해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었다.

목차

명쾌하며 난해한 말
100년의 단편소설을 읽다
시를 읽다, 시간을 바라보다
말의 우주에서 헤매고, 카오스를 건너다
문학의 전승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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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일본 에히메 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다. 사르트르, 카뮈 등의 영향을 받아 대학 재학 중에 소설을 발표했고, 1958년 「사육(飼育)」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일본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당대 현실을 개인과 역사의 차원에서 깊이 성찰하며 일본의 정치적, 역사적 책임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양심적인 지식인으로서 반전 평화 운동에 힘썼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의 교육 과정을 배경으로 쓴 『나의 나무 아래서』는 자신의 유소년기를 추억하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를 탐구하는 책으로, 지식인이자 아버지로서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1964년 신초샤 문학상, 1967년 다니자키 상, 1984년 가와바타야스나리 문학상 등 유수한 상을 받고, 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2012년에는 프랑스 문화예술 훈장을 받았다. 2023년 8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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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이 요시키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소설가.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독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가나자와대학, 릿쿄대학에서 독일어와 문학을 가르쳤다. 아쿠타가와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고 오랫동안 아쿠타가와상 선정 위원을 역임했다. 대표작으로 『요오꼬·아내와의 칩거』(1971), 『나팔꽃槿』(1983), 『백발의 노래白?の唄 』(199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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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구름은 대답하지 않았다》, 미야모토 테루의 《환상의 빛》, 오에 겐자부로의 《말의 정의》,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명과 영혼의 경계》,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세설》, 미야자키 하야오의 《책으로 가는 문》 등을 옮겼다.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번역으로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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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에: 문학은 말로 쓰입니다. 우리는 말의 덩어리를 향해 가지요. 그 길이 난해해도 결국 명쾌하고 확실하게 어떤 말에 다다를 수 있다면 유쾌한 기분이 듭니다.


오에: 이번에 제 아들이 음악 CD를 만들어 연주회를 연다고 해서 아들의 음악을 매일 듣고 있으니 아무래도 보편적인 것이 있고 그것이 아들의 혼이라는 악기를 그저 울리고만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그런 것을 일반적으로 확대하면 개별과 보편의 관계가 선명해질지도 모릅니다. 문학도 자신 안에 자발이라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찾아온 것이 울린 말을 기억하여 문장으로 썼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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