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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꿈

물과 꿈

(질료에 관한 상상력 시론)

가스통 바슐라르 (지은이), 김병욱 (옮긴이)
이학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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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과 꿈 (질료에 관한 상상력 시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프랑스철학
· ISBN : 9788961473668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바슐라르가 『불의 정신분석』으로 문학 사상가로서 몽상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질료에 관한 상상력에 더욱 집중해 자신의 독특한 문학 상상력 연구를 확장하고 꽃피운 명저로 평가받는 책이다.

목차

서론 상상력과 질료

제1장 맑은 물, 봄의 물, 흐르는 물. 나르시시즘의 객관적 조건. 사랑에 빠진 물
제2장 깊은 물-잠자는 물-죽은 물. 에드거 포의 몽상 속의 "무거운 물"
제3장 카론 콤플렉스. 오필리아 콤플렉스
제4장 구성된 물들
제5장 모성적인 물과 여성적인 물
제6장 순수성과 정화. 물의 도덕
제7장 부드러운 물의 우월성
제8장 난폭한 물

결론 물의 말
옮긴이의 말 질료적 상상력과 초인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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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가스통 바슐라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과학철학자, 문학 비평가, 시인으로 프랑스 현대 사상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된다. 샹파뉴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이과대학 과정을 독학으로 마쳤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자신이 다닌 바르쉬르오브 중학교의 물리, 화학 교사로 일하던 중 당시 전 세계를 강타한 일반상대성이론의 영향 아래 철학에 깊이 경도된 바슐라르는 철학 석사에 이어 학사원상을 수상한 논문 「물리학의 한 문제의 진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디종대학의 철학 교수를 거쳐 소르본대학에서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강의하였으며, 1960년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고, 1961년에는 국가문학대상을 수상했다. 과학철학에 관한 그의 저작들 (『새로운 과학 정신』, 『과학 정신의 형성』, 『부정의 철학』 등)은 영미권 과학인식론과는 다른 프랑스 과학인식론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특히 그의 '인식론적 단절' 개념은 조르주 캉길렘, 미셸 푸코, 루이 알튀세르, 피에르 부르디외와 같은 후대 철학자들이 사유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힌 시학에 관한 일련의 저술, 시적 이미지와 상상력에 관한 일련의 연구(『불의 정신분석』, 『물과 꿈』, 『공기와 꿈』, 『대지와 의지의 몽상』, 『대지와 휴식의 몽상』)는 '테마비평'이라는 문학 비평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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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사부아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 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했다.현재 성균관 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멸』, 『느림』, 『배신당한 유언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불의 정신분석』, 『물과 꿈』, 『문학의 쓸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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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의 죽음은 하늘을 불화살로 꿰뚫는 불의 화려한 죽음이 아니다. 일상의 죽음은 물의 죽음이다. 물은 언제나 흐르고, 언제나 떨어지며, 언제나 수평선 끝에서 죽어 없어진다. 많은 예를 통해 우리는 질료화하는 상상력에 있어 물의 죽음은 흙의 죽음보다 훨씬 더 몽상적이라는 것, 즉 물의 고통은 끝이 없음을 보게 될 것이다.


고향이란 면적이라기보다는 질료다. 화강암이거나 흙이요, 바람이거나 가뭄이요, 물이거나 빛인 것이다. 우리가 몽상을 질료화하는 것은 고향을 통해서다. 우리의 꿈이 적절한 실체를 얻는 것도 고향을 통해서요, 우리가 우리의 기본 색깔을 요구하는 곳도 고향이다.


물은 싹을 틔우고 샘을 솟아나게 한다. 물은 태어나고 불어나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질료다. 샘은 거역할 수 없는 탄생, 지속하는 탄생이다. 너무나 큰 이미지들이 그것들을 사랑하는 무의식에 영원히 각인된다. 그것들은 끝없이 몽상을 불러일으킨다. 특별히 한 장을 할애하여, 우리는 신화에 스며 있는 그 이미지들이 어떻게 지금도 여전히 자연스럽게 시 작품에 생기를 부여하는지를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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