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종과 종이 만날 때

종과 종이 만날 때

(복수종들의 정치)

도나 해러웨이 (지은이), 최유미 (옮긴이)
갈무리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종과 종이 만날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과 종이 만날 때 (복수종들의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88961953023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2-08-26

책 소개

인간과 여러 종류의 크리터들, 특히 가축이라 불리는 것들과의 상호 작용을 숙고한다. 명품 반려동물에서부터 실험실용 동물 그리고 훈련된 우울증 치료견에 이르기까지, 해러웨이는 동물과 인간의 마주침의 철학적, 문화적, 생물학적 측면들을 능숙한 솜씨로 탐구한다.

목차

감사의 글 5

1부 우리는 결코 인간이었던 적이 없다
1장 종과 종이 만날 때 : 서문 11
2장 가치를 띤 개와 살아있는 자본 62
3장 고통 나누기 : 실험실 동물과 인간의 도구적 관계 90
4장 검증된 삶 : 순혈종 개 세계의 사랑과 지식의 실천들 123
5장 잡종견을 복제하고, 호랑이를 구출하기 : 생명윤리의 불안과 풍요의 문제 170

2부 스포츠 기자 딸의 노트
6장 유능한 신체와 반려종 202
7장 우정으로 맺어진 종 225
8장 접촉지대에서의 훈련 : 어질리티 스포츠에서 권력, 놀이, 그리고 발명 255

3부 얽힌 종과 종
9장 크리터캠 : 자연문화 속의 겹눈 309
10장 치킨 328
11장 테크노문화에서 반려종 되기 340
12장 마지막 식사 : 영양가 있는 소화불량 351

옮긴이 후기 372
후주 380
출판 이력 454
인명 찾아보기 455
용어 찾아보기 458

저자소개

도나 J. 해러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 문화비평가, 테크놀로지 역사가. 남성과 여성, 인간과 동물, 유기체와 기계 등의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학문의 장벽을 뛰어넘는 연구와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사유로 명성이 높다. 1944년생으로 콜로라도대학에서 동물학, 철학, 문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스 캠퍼스(UCSC)의 의식사학과 명예교수로, 인류학, 환경학, 페미니즘, 영상디지털미디어학 등과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인문학과 기술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 『영장류의 시각』 『겸손한_목격자@제2의_천년.여성인간ⓒ_앙코마우스™를 만나다』 『한 장의 잎사귀처럼』 『종과 종이 만날 때』 『트러블과 함께하기』 『해러웨이 선언문』 등이 있다. 특히 이 책,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에 수록된 「사이보그 선언문」은 인간과 기계의 혼종인 사이보그를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재형상화해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사유의 지평을 연 과학철학과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펼치기
최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KAIST 화학과에서 이론물리화학 박사학위를 하고, IT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지식공동체 수유너머 파랑에서 철학과 과학학,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는 『해러웨이, 공-산의 사유』, 『감응의 유물론과 예술』(공저)이 있으며 해러웨이의 『트러블과 함께하기』, 『종과 종이 만날 때』를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돌보기는 호기심이라는 떠들썩한 의무의 주체가 됨을 의미하고, 하루의 시작보다 하루의 끝에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요구하는 일이다.
― 1장 종과 종이 만날 때


줄기세포와 개에 관한 논의는 불가피하게 황우석과 국립서울대학교로 이어진다. ... 황우석의 연구 이력은 농산업의 동물연구가 인간 생의학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면에서 바라보아야 할 일이다. ... 분명한 것은 농산업 연구와 인간 생의학 사이의 상당한 정도의 종-횡단적 왕래가 인간 줄기세포 기술, 기대할 수 있는 치료 혹은 생식의 경이를 다루는 미국의 “윤리적” 논의에서 애매하게 되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 2장 가치를 띤 개와 살아있는 자본


나는 윤리적 채식주의가 필요한 진실을 체현할 뿐만 아니라 우리와 다른 동물들 사이의 “정상적인” 관계가 갖는 극단적인 잔인성에 대한 결정적 증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또한 나는, 우리가 인간예외주의의 근거가 되는 “그대, 죽이지 말지어다”라는 명령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양육하기와 죽이기를 필멸의 운명을 진 반려종 얽힘의 불가피한 일부로서 대면하게 하는 명령인 “그대, 죽여도 되는 존재로 만들지 말지어다”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복수종 공동의 번영은 동시적이고 모순적인 진실들을 필요로 한다고 확신한다.
― 4장 검증된 삶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