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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가십

저넷 월스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1-09-26
  |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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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책 정보

· 제목 : 가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64061787
· 쪽수 : 498쪽

책 소개

가십은 소문 그 이상이다. 좋든 싫든 대중문화의 버팀줄이다. 가십의 역사와 가십에 얽힌 사건, 가십을 일삼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련된 유명인사들과 인기 프로그램을 언급해 흥미를 유발한다. 가십의 사회적·역사적·정치적 중요성을 보여주고, 인터넷이 가십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도 살핀다.

목차

옮긴이 서문

1. 시민기자
2. ≪컨피덴셜≫ 잡지와 할리우드의 전쟁
3. 마이크 월리스, ABC 방송사를 뒤흔들다
4. 타블로이드 잡지의 탄생
5. 그들은 당신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
6. 가십 칼럼계의 디바들
7. 타블로이드의 전성기
8. 미국 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 <60 Minutes>
9. 가십, 주류에 편입하다
10. 록 황제의 죽음
11. 방송, 타블로이드가 되다
12. 연예인들의 반격
13. 저널리스트, 티나 브라운
14. 멋진 옛 여자 친구와 도널드 트럼프
15. 타블로이드 텔레비전(연예가 중계)의 등장
16. 게이트키퍼
17. 여론 형성의 깡패 해결사
18. ≪내셔널 인콰이어러≫: 품위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고난의 길
19. 타블로이드의 왕비, 다이애나 황태자비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넷 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유명 칼럼니스트로, 버나드 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MSNBC 방송 출연 및 <에스콰이어>, <USA투데이>, <뉴욕 매거진>에 글을 썼다. 2005년 출간한 <더 글라스 캐슬>은 20년간 숨겨왔던 자신의 과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회고록으로,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관협회 알렉스상, 크리스토퍼상, 베터 라이프 도서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379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은 책으로 <거의 파산지경에 이른 사람들>, <가십>, <더 실버스타> 등이 있고, 작가 존 테일러와 결혼해 현재 버지니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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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퀴리부인의 전기를 읽고 과학자를 꿈꾸었다. 그래서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화학교사가 되었다. 운명적 남자와 결혼해 미국으로 유학 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식품공학 석사를 공부하면서 우연히 음식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모든 길이 음식을 향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한국에 돌아와 전북대학교 식품공학 박사를 마치고 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전공과목 외에 음식과 관련하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방송과 신문 등의 매체에서 음식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사람들이 모인 ‘참착예연구공동체’에서 ‘음식인문학연구소’를 담당하며 늘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주위 사람들에게 ‘입으로 먹는 즐거움과 머리로 먹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랑과 음식』, 『성서 속의 음식』, 『가십』, 번역서로는 『음식과 몸의 인류학』, 『식품정치』, 『괴짜 과학자 주방에 가다』, 『우리 아이의 상상력 죽이기』, 『가톨릭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까』, 『천년기업을 향한 기업의 조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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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궁금증이야말로 인간의 욕구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어떤 것에 호기심을 보일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많겠지만 아마도 윌리엄 왕자나 연예인 같은 부와 권력 혹은 명성을 가진 유명인들에 관한 관심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연예가 뉴스 혹은 연예가 중계일 것이다. 요즘 보면 각 방송사마다 연예가 소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나 일반 뉴스에서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는 데에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책은 그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_ ‘옮긴이 서문’ 중에서


“만약 100퍼센트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조직에서 일한다면, 당신은 저널리스트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중 속의 누군가가 물었다. “과연 그런 조직이 있을지 궁금하군요”라고 드러지가 되받아쳤다. 약간의 당황스러운 웃음이 일더니 박수가 나왔다. 더그 하브레흐트가 살짝 저널리스트의 높은 수준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맷 드러지와 청중들은 모든 1990년대 말 미디어가 절대적 위기상황에 있음을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뉴스와 가십 사이의 항상 존재하던 분명치 않은 경계선은 완전히 희미해지고 말았다. 타블로이드 신문의 토픽과 선정성은 늘 진지한 뉴스의 빛을 잃게 만들었다. (중략) 맷 드러지는 저널리즘의 미래상이었고, 그 강연장 안에 있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의 뒤를 따라야 했다.
_ 1. ‘시민기자’ 중에서


포프와 그로스먼은 ≪뉴욕 인콰이어러≫를 끔찍한 범죄, 기형아, 비극적 사건들에 대한 소름끼치는 이야기와 피가 낭자한 사진들로 채웠다. 미쳐 날뛰다 자신의 아기를 죽인 엄마, 자신을 거부한 여자를 고문한 남자들, 달리고 있는 트레일러 밖으로 목을 내밀어 목이 잘린 불운한 말, 그리고 이런저런 폭력과 무분별한 비극이 ≪뉴욕 인콰이어러≫의 내용들이었다. “아들의 얼굴을 재떨이로 사용한 엄마!”라는 헤드라인이 있었고, “엄마를 죽인 것은 유감이지만 아버지를 죽인 것은 기쁘다!”라는 헤드라인도 있었다. “금니를 뽑기 위해 시체의 머리를 비틀어 떼어 낸 10대!”, “너무 못생겨서 학교 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소녀”를 추적할 때처럼 때때로 이 타블로이드 잡지의 착취적인 기사들은 이타주의로서 혐오감이 느껴졌다.
_ 4. ‘타블로이드 잡지의 탄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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