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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지은이), 김지원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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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홍 글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4065884
· 쪽수 : 201쪽
· 출판일 : 2010-09-15

책 소개

지만지고전선집 시리즈 604권. 음울하고 엄격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간통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 벌로 주홍 글자를 달게 된 헤스터 프린과 이들을 정죄하려 복수심에 불타는 헤스터의 남편 칠링워스, 고매한 인격의 상징이지만 사실은 헤스터와 간통을 저질렀다는 죄의식으로 괴로워하는 목사 딤즈데일을 통해 인간 본성의 빛과 어둠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세관>≪주홍 글자≫의 서장
제1장 감옥 문
제2장 장터
제3장 인지(認知)
제4장 대면
제5장 바느질하는 헤스터
제6장 펄
제7장 총독 저택의 접견실
제8장 꼬마 요정과 목사
제9장 의사
제10장 의사와 환자
제11장 마음속
제12장 목사의 밤샘
제13장 헤스터의 또 다른 일면
제14장 헤스터와 의사
제15장 헤스터와 펄
제16장 숲길 산책
제17장 목사와 신도
제18장 쏟아지는 햇살
제19장 시냇가의 어린애
제20장 미로를 헤매는 목사
제21장 뉴잉글랜드의 경축일
제22장 행렬
제23장 폭로
제24장 결말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너새니얼 호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이자 미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소설가. 1804년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17세기 신대륙 개척 시대에 건너온 청교도 가문의 후손으로, 그의 선조 중에는 세일럼 마녀재판을 주도한 판사가 있었다. 이로 인한 가문의 비극적 역사와 죄의식은 호손의 문학 세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보든 대학 시절 시인 헨리 롱펠로, 후일 미국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피어스와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졸업 후에는 12년간 고향집에서 은거하며 치열한 독서와 습작 생활을 이어갔다. 1837년 첫 단편집 『두 번 들은 이야기』로 에드거 앨런 포의 찬사를 받았다. 1839년부터 보스턴 세관 검사관으로 근무했고, 1842년 결혼 후 콩코드의 ‘낡은 목사관’에 머물며 에머슨, 소로 등 당대 지성인들과 교류했다. 1846년에는 단편집 『낡은 목사관의 이끼』를 발표했다. 같은 해에 세일럼 세관 검사감독관으로 임명되었으나 1849년에 정권이 바뀌며 강제로 해임되었다. 1850년, 46세에 발표한 『주홍글씨』는 그의 대표작이자 미국 문학이 유럽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개척했음을 선언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허먼 멜빌은 호손의 문학적 깊이에 경의를 표하며 『모비 딕』을 그에게 헌정했다. 이후 『일곱 박공의 집』(1851), 『블라이드데일 로맨스』(1852), 『대리석 목신상』(1860) 등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둠과 빛을 탐구했다. 말년에는 건강이 악화되어 고통받다가 1864년, 오랜 벗 피어스와의 여행 중 플리머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호손은 청교도적 도덕주의와 낭만주의적 상상력을 결합해 인간 영혼의 비극적 진실을 파고든 작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죄와 속죄, 은밀한 죄책감의 심리적 작용을 다룬 그의 작품들은 현대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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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김지원은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부여고등학교와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미국 소설 연구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호손과미국소설학회 제9대 회장 및 한국번역학회 제2∼3대 회장을 역임했고, 듀크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호손의 고향이자 주요 작품 배경인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을 포함해 세일럼 및 콩코드 등지를 여러 차례 답사한 바 있다. 1979년 이래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봉직했으며, 그간 인문과학대학장, 국제어학원장, 영어영문학과장 등을 거쳤고 현재 언어번역연구소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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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But there was a more real life for Hester Prynne, here, in New England, than in that unknown region where Pearl had found a home. Here had been her sin; here, her sorrow; and here was yet to her penitence. She had returned, therefore, and resumed,―of her own will, for not the sternest magistrate of that iron period would have imposed it,―resumed the symbol of which we have related so dark a tale. Never afterwards did it quit her bosom.

그러나 헤스터 프린에게는 펄이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는 미지의 땅보다는 여기 뉴잉글랜드에 더 진실한 삶이 있었다. 여기에 그녀의 죄가 있었고, 여기에 그녀의 슬픔이 있었으며, 또한 여기에 아직도 참회해야 할 것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녀는 되돌아왔고, 우리가 지금껏 서술한 음울한 이야기에 나오는 그 상징을 자진해서 다시 달았다. 아무리 냉혹한 시대의 엄격하기 그지없는 관리라 할지라도 다시 그것을 달라고 명령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후 그 상징이 그녀의 가슴에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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