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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방

지붕 없는 방

(주거와 마당의 관계에 대한 고찰)

홍만식, 홍예지, 강난형, 현명석 (지은이)
주택문화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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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붕 없는 방 (주거와 마당의 관계에 대한 고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6603068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11-03

책 소개

‘마당’에 대한 인식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건물을 짓고 남은 자투리 공간으로만 인식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상적인 주거를 중요시하는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또 하나의 중요한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인터뷰, Interview
화운풍재 | 꽃과 구름 그리고 바람이 만나는 마당
설유담재 | 익숙함 속에 자유를 담는 법
필경재 | 8개의 마당, 그 속에 피어난 예술
화경재 | 층층이 쌓이는 삶의 풍경
우연재 | 중정에서 꽃 피는 담소와 행복
소담원재 | 대청에서 누리는 겹겹의 풍경

에세이, Essay
마당의 해체 그리고 비건폐지의 역설 _ 홍만식
표준주택 유형과 규범으로부터 공간 모색 _ 강난형
실용의 얽힘이 두드리는 삶의 소리들 _ 현명석
* 편집후기 : 비건폐지에서 지붕 없는 방으로 _ 정평진

저자소개

홍만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건축설계와 기획을 결합한 리슈건축을 설립한 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가치로서의 공동소 共同所 찾기’라는 질문을 지니고 건축 설계 작업을 하고 있다. 공존을 위한 병치, 사이존재로서의 건축으로 질문을 확장해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상가주택 짓기』 (위즈덤하우스, 2016), 『마당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포북, 2019), 『좌향, 여백, 표층』 (어커먼즈프레스,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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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가이자 건축연구자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버클리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였고, 현재 건축사사무소 아키텍토닉스의 대표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경복궁의 모던 프로젝트』(2018, 제9회 심원건축학술상 수상작), 공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 (프로파간다, 2019), 『HURPI구술집 1964-1967』(마티,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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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부와 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20세기 중반 미국 건축 사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축에 관한 글을 쓰고, 대학에서 건축 역사, 이론, 설계를 가르친다. 역/저서로는 『지붕 없는 방』 (공저, 2023), 『건축의 이론과 실천 1993-2009』 (공역, 2021), 『삶을 짓는 사람들: SH 건축의 오늘 그리고 내일』 (공저, 2020), 『건축표기체계』 (공편역, 2020), 『건축 사진의 비밀』 (공저, 2019) 등이 있다. The Journal of Architecture, The Journal of Space Syntax, 『C3』, 『건축평단』, 『와이드AR』, 『SPACE』, 『건축문화』 등에 논문과 글을 실었다. 건축 매체와 한국 현대 건축에 관한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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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국에 있는 다양한 집을 찾아다니며 단독주택 라이프 스타일을 탐구하는 기자. 설계는 물론, 자재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대한 넓고도 깊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넓혀 활동 중이다.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나무신문』 등에서 근무했으며, 저서로는 『마당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 (포북, 2019), 『스마트스토어 오너, 나도 이제 돈 좀 벌어야겠습니다!』 (포북, 202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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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전부터 단독주택 마당의 역할에 대해 수없이 많이 강조한 편이에요. 마당을 둔 단독주택과 그렇지 않은 단독주택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실제 이곳에서 살아보니 그런 부분들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져요. 건축가로서 어떤 집을 설계할 때 ‘아, 이렇게 마당을 활용하겠구나’ 정도는 인식하지만, 그 이상의 것은 직접 그곳에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잖아요. 잘 설계된 마당은 단순히 관망의 대상이 아니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화운풍재의 마당 역시 수시로 드나들며 마당을 통해 자연이 주는 다양한 산물을 느낄 수 있어 만족감이 높은 편이에요.
- 「화운풍재」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언제나 누가 지어도 지속적으로 마당이 만들어질 수 있는 형식적 방법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건폐율을 채우고 비우는 비건폐지의 잠재적 가능성을 활용하는 형식이다. 여기에 더해 오늘날 삶과의 관계 속에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온전한 스케일의 비건폐지를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건폐율은 이제 채우기 위한 법규의 인식 틀을 넘어 비건폐지를 형식화 하여 마당을 만들라는 규율이 된다. - 「마당의 해체 그리고 비건폐지의 역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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