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모리 오가이 단편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66803699
· 쪽수 : 18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66803699
· 쪽수 : 186쪽
책 소개
모리 오가이의 초기 삼부작이라고 불리는 '무희(舞姬)', '마리 이야기', '아씨의 편지'와 함께 '인신매매 산쇼 다유', '최후의 한마디'를 소개한다. 주인공들의 생동감이 넘치며 능동적인 모습을 통해 오가이의 긍정적인 여성관을 엿볼 수 있다.
목차
무희(舞姬)
마리 이야기
아씨의 편지
인신매매 산쇼 다유
최후의 한마디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 されど人生いくばくもあらず。うれしとおもう一彈指の間に、口張り開けて笑わずば、のちにくやしくおもう日あらん」かくいいつつかぶりし帽を脫ぎ捨てて、こなたへふり向きたる顔は、大理石脈に熱血おどるごとくにて、風に吹かるる金髮は、首うち振りて長く嘶ばゆる駿馬の?に似たりけり。「きょうなり、きょうなり。きのうありてなにかせん。あすも、あさてもむなしき名のみ、あだなる聲のみ」
“…그렇지만 인생은 얼마 되지 않아요. 기쁘다고 생각한 순간에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으면 나중에 억울하게 생각할 날이 있을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서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버렸다. 이쪽을 향해 돌아보는 얼굴은 대리석혈관에 뜨거운 피가 춤추는 것 같았고, 바람에 날리는 금발은 목을 세차게 흔들며 길게 우는 준마의 갈기를 연상케 했다. “오늘입니다. 오늘이 있을 따름이에요. 어제가 무슨 소용 있어요, 내일도 모레도 공허한 이름뿐, 부질없는 소리일 뿐이에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