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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동화집

페로 동화집

샤를 페로 (지은이), 귀스타브 도레, 해리 클라크 (그림), 함정임 (옮긴이)
  |  
허밍버드
2017-12-11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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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동화집

책 정보

· 제목 : 페로 동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68331602
· 쪽수 : 184쪽

책 소개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10권.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 샤를 페로의 동화들을 소설가 함정임의 번역으로 펴냈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푸른 수염 남자
2. 잠자는 숲 속의 미녀
3, 고수머리 리케
4, 당나귀 가죽
5, 빨간 모자
6. 엄지 동자
7. 요정 이야기
8. 상드리용(또는 작은 유리 구두)
9. 장화 신은 고양이

저자소개

샤를 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의 학교에서 수학한 후, 변호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였다. 페로는 문학을 즐기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1695년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헌신하기로 결심한 후 구전 민담을 모아 동화로 재구성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였다. 페로의 대표적인 동화집 <거위 아주머니 이야기(Tales of Mother Goose, 1697년)>는 페로가 아이들을 위해 유럽 여러 나라에 떠도는 민담을 빌어 쓴 것으로,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동화집 안에는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Sleeping Beauty)」, 「빨간 모자(Red Hood)」, 「장화 신은 고양이(Puss in Boots)」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민담을 품위가 없다며 무시했던 17세기 당시 프랑스의 귀족들과는 달리, 옛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을 어린이들에게 들려 주기 위해 노력한 샤를 페로는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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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클라크 (그림)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의 삽화가이자 스테인드글라스 아티스트로, 1889년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고도로 정교해 날카로움이 느껴지는 동시에 몽환적 아름다움을 풍기는 삽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안데르센 동화집》,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등에 삽화를 그렸고, 이는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1931년 스위스 쿠어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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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도레 (그림)    정보 더보기
1832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고위 기술관료의 아들로 태어난 도레는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여 다섯 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다. 도레는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그의 작품은 유럽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사실주의나 인상주의를 따르지 않고 ‘세밀한 묘사’ ‘극적인 구도’ ‘환상적·풍자적 주제’를 활용한 그의 독특한 예술 세계에 대중이 열광했다. 15세 때 그의 삽화가 들어간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Gargantua and Pantagruel)이 출판되었을 정도이니 그 시대 도레의 명성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책뿐만 아니라 주간지에도 삽화를 그리기 시작한 도레는 16세가 되자 프랑스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유명 삽화가가 되었다. 이후 그는 목판에 새길 원본 드로잉을 그렸는데, 워낙 작품량이 많았기 때문에 160여 명의 판화가들이 도레와 함께 일했다. 도레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1860년 이후에는 그의 삽화가 들어간 책이 일주일에 한 권씩 출판될 정도였다. 특히 그가 그린 『돈키호테』(Don Quixote)의 삽화는 생생한 묘사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평생 1만 점 이상의 판화를 만들었고 200권 이상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책 중에는 400점 이상의 삽화가 들어간 것도 있다. 시인이자 문학비평가인 테오필 고티에(Theophile Gautier)는 도레를 ‘천재 소년’으로 불렀다. 도레는 프랑수아 라블레(Francois Rabelais),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존 밀턴(John Milton),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애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등의 문학 작품에 독자적으로 구축한 양식의 삽화를 그렸다. 그의 삽화들은 그 자체가 훌륭한 미술 작품이었다. 1867년에는 런던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었고, 이는 도레 화랑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도레는 1869년 런던의 풍경을 담은 『런던: 순례여행』(London a pilgrimage)을 윌리엄 블랜차드 제롤드(William Blanchard Jerrold)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삽화 180점이 들어간 이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런던에서도 주로 가난에 찌든 지역들을 담은 삽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관심을 끌었다. 도레를 닮고 싶어 한 반 고흐는 30여 년 후 런던의 뉴게이트 교도소를 묘사한 도레의 판화를 바탕으로 교도소 안마당을 그리기도 했다. 훗날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도 도레의 세밀한 선과 터치에 매혹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도레는 19세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판화가이자 삽화가였다. 그는 삽화가로서 승승장구했고 그럴수록 작품 의뢰가 빗발쳐 존 밀턴의 『실낙원』(Paradise Lost)등의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문학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은 도레는 ‘근대 일러스트의 아버지’ ‘19세기의 카라바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1870년대 들어서는 회화와 조각 작업도 시작했으며 런던으로 이주해 작품 활동을 하며 여생을 보냈다. 도레의 작품은 텍스트의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던 삽화를 한 차원 승화시킴으로써 작품 하나하나가 명화로서의 깊이와 울림을 가지며, 고전의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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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것은 모든 방에 들어갈 수 있는 만능열쇠요. 이 작은 것은 아래층 긴 복도 끝에 있는 작은 방 열쇠요. 당신은 어디든 가도 되고, 무엇이든 열어 보아도 좋소. 단, 이 작은 골방만은 열면 안 되오. 내가 안 된다고 했는데, 당신이 열어 본다면 화를 면할 수 없을 것이오."
신부는 푸른 수염 남자가 당부한 것을 잘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남자는 신부와 포옹하며 작별 인사를 한 뒤, 출장을 떠났다.
_ '푸른 수염 남자' 중에서


왕자가 숲으로 나아가자마자 온갖 종류의 거목들과 가시덤불, 가시나무들이 저절로 길을 비켜 주었다. 왕자는 대로 끝에 보이는 성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그 길로 들어섰고, 지나가는 길목마다 나무들이 다시 뒤엉켜 버려 누구도 그의 뒤를 따를 수 없었다. 아무도 보이지 않자 왕자는 조금 당황했다. 그러나 왕자는 가던 길을 계속 걸어갔다. 사랑에 빠진 젊은 왕자란 용감한 법이었다.
_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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