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미시사의 즐거움

미시사의 즐거움

(17~19세기 유럽의 일상세계)

위르겐 슐룸봄 (지은이), 백승종, 장현숙 (옮긴이)
돌베개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9,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미시사의 즐거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시사의 즐거움 (17~19세기 유럽의 일상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71991749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03-12-05

책 소개

독일의 미시사가 위르겐 슐룸봄이 지난 30년 간에 걸쳐 연구해온 궤적을 살펴볼 수 있는 논문 7편을 모아놓은 <미시사의 즐거움 - 17~19세기 유럽의 일상세계>는 그의 미시사 연구의 특징과 장점을 뚜렷하게 읽어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목차

편역자 머리말

1장 농민들은 과연 글을 쓸 줄 알았는가
18~19세기 벨름 지역 농민들의 문자해독 능력에 관한 연구
벨름 교회공동체 / 사회계층별 서명 능력의 차이 / 농민들이 문서를 작성한 이유 / 문서화의 실제적 의미

2장 농가주인이 소작농을 다 잡아먹습니다
19세기 독일의 소작제도를 비판한 한 농민의 편지
소작농의 음성 / 부역의 내용 / 소작농이 가난한 이유 / 소작농 부어의 저항

3장 남의집살이, 계층 현상인가 통과의례인가
17~19세기 유럽사회에 널리 퍼진 남의집살이 현상
하인과 하녀 / 오스나브뤼크 지역의 남의집살이 / 남의집살이는 계층 현상인가 / 남의집살이의 의미

4장 행동하는 존재, 소작농들의 삶의 전략
소작농민의 삶을 새롭게 읽어내는 미시사 연구
소작제도에 관한 기존 연구의 틈새 / 소작농과 농가주인의 관계 / 19세기 중엽 소작 관계의 안정성 문제 / 농촌에서 혈연의 의미 / 세례식을 통한 사회적 연망의 확대 / 소작농의 삶의 전략

5장 마누라에겐 반한 적도 없고 사랑을 느껴본 일도 없었다, 그래도 10명이나 되는 애들을 낳았다
자서전을 통해 본 18세기 어느 재단사의 내면세계
재단사 헨들러 / 실존 인물인가, 가상의 인물인가 / 재단사의 자서전 집필 / 재단사의 글쓰기 방식

6장 '인성'의 탐구
경험심리학의 탄생으로 형상화된 인간 내면의 탐구
경험심리학의 창시자 모리츠 / 개인의 인격 형성기로서의 유년기 / 포켈스의 자서전 / 내면에 관한 경험적 연구

7장 누가 분만의 주체인가
병원 일지로 본 근대 유럽의 출산 문화
독일 최초의 산과 병원 / 병원장 오지안더가 쓴 '일지' / 임산부에서 환자로의 전환 / 분만의 주체는 누구인가 / 임산부와 의사의 중층적 관계 / 환자들의 보이지 않는 저항

부록
위르겐 슐롬봄과의 대담 / 이 책의 전거 / 용어 풀이 / 찾아보기

저자소개

위르겐 슐룸봄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역사 연구소에 재직하면서 올덴부르크 대학교의 교수로 있다. 페터 크리테 및 한스 메디크와 더불어 <산업화 이전의 산업화. 자본주의 형성기 시골에서의 상업적 상품 생산>(괴팅겐, 1977)을 발표한 다음, 한 시골 사회의 미시사인 <평생의 이력, 가족, 그리고 농토. 1650`1860년 원형자본주의 시기 오스나브뤼켄에 속한 벨름 마을의 농민과소작농>을 썼다. 최근에는 주로 출산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출산 의례. 하나의 문화사>(뮌헨, 1998)의 공동 편집자이기도 하다.
펼치기
백승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튀빙겐대학교 교수, 보훔대학교 한국학과장 대리 및 서강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막스 플랑크 역사연구소,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원, 경희대학교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30여 권의 저서가 있는데, 조선시대에 관한 것으로는 《상속의 역사》, 《신사와 선비》, 《조선, 아내 열전》, 《세종의 선택》,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 《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 《고성현령 원전과 진주목사 원사립》 및 《해월 최시형》 등이 있다. 한국출판평론학술상과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다년간 한국출판문화상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수년 전부터는 ‘원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에 착수하였다. 기왕의 연구 결과를 섭렵하고, 관련 자료를 샅샅이 검토한 결과 오늘에 이르러 이 책과 같은 대작(大作)을 저술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편견과 왜곡을 떨쳐내고 원균의 진실을 새롭게 발견한다. 또,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의 성격에 관하여서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역사연구에 사료비판(史料批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한다.
펼치기
장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괴팅겐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인들이 내면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여 활기찬 삶으로 나아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프레드 러스킨, 배르벨 바르데츠키, 롤프 메르클레 등 심리학 거장들의 저서를 비롯해 숨어있는 걸작을 발굴해 번역하고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번역작업을 통해 ‘마음 상함(Krankung)’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한국에 최초로 정착시키기도 했다. 심리치료 외에 뇌과학과 심리학에 기초한 인성형성이론, 자녀와 부모가 따뜻하게 교감하는 아동문학에도 관심을 열어놓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 『용서』 『우리들의 클라라』『따귀 맞은 영혼』 『불안의 심리학』『자기 사랑의 심리학』 『단순하게 사랑하라』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