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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 지구를 뒤덮다

슬럼, 지구를 뒤덮다

(신자유주의 이후 세계 도시의 빈곤화)

마이크 데이비스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돌베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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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 지구를 뒤덮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슬럼, 지구를 뒤덮다 (신자유주의 이후 세계 도시의 빈곤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7199276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7-07-02

책 소개

<조류독감>의 지은이로 국내에 알려진 도시사회학자 마이크 데이비스가 현대 도시의 문제를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조망하고 그 분석을 담아낸 책. 현대의 도시 문제 중에서도 21세기에 가장 암울한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곤하는 '슬럼'을 파헤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감사의 말

1장 도시의 갱년기
거대도시와 ‘데사코타’ / 디킨스의 시대로 돌아가다
2장 슬럼이 대세다
전지구적 슬럼 인구조사 / 슬럼의 유형
3장 국가의 배신
농민을 막아라 / 이주민의 홍수 / 어긋난 약속들, 도둑맞은 꿈들
4장 자조라는 거짓말
빈민의 친구들? / 부드러운 제국주의 / 가난이 만들어내는 이윤 / 도시개척은 끝났다
5장 불도저 도시계획
‘인간방해물’ 쓸어내기 / 도시를 아름답게 / 슬럼소탕작전 / 그들만의 도시
6장 슬럼의 생태학
재난과의 동거 / 죽음과 질병을 부르는 도시 / 자연을 좀먹다 / 똥통 생활 / 유아살해범 / 이중고
7장 구조조정이라는 흡혈귀: 제3세계 빨아먹기
도시 빈곤의 빅뱅 / 아래로부터의 구조조정 / 1990년대가 유토피아? / 성공담?
8장 잉여 인간?
비공식 경제에 대한 환상 / 착취의 박물관 / 킨샤사의 어린 마녀들

에필로그 도시의 묵시록


옮긴이의 말
보론 - 슬럼이라는 질문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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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크 데이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City of Quartz(석영의 도시)』, 『Buda’s Wagon(부처의 수레)』, 『Ecology of Fear(공포의 생태학)』, 『Planet of Slums(슬럼의 행성, 존 위너)』(Jon Wiener와 공저), 그리고 『Set the Night on Fire(밤을 불지르다)』 등의 저자이다. 맥아더 펠로우십(MacArthur Fellowship)과 래넌 문학상(Lannan Literary Award)을 수상했다. 사회주의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던 그는 2022년에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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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옮긴 책으로 『폭풍의 언덕』 『오만과 편견』 『3기니』 『프닌』 『버지니아 울프라는 이름으로』 『고독의 이야기들』 『아카이브 취향』 『에세이즘』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자살폭탄테러』 『마음의 발걸음』 『걷기의 인문학』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발터 벤야민 평전』 『역사: 끝에서 두번째 세계』 『비폭력의 힘』 『진실과 회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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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입자들은 흔히 슬럼 주민 가운데 가장 눈에 띄지 않는 힘없는 계층이다. 재개발과 강제퇴거에서도 세입자들은 보상이나 재정착의 대상에서 제외될 때가 많다. 20세기 초의 베를린이나 뉴욕의 공공 임대주택 주민들이 슬럼 지주에 맞서 긴밀하고도 강력한 연대감을 공유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의 슬럼 세입자들은 단체를 조직하거나 집세 파업에 돌입할 능력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p63 중에서

방치된 쓰레기로 뒤덮인 도시의 공토는 들쥐나 모기 같은 해충의 천국이다. 또 쓰레기 배출량과 처리량 사이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생기고, 이러한 불균형은 만성적인 문제로 굳어진다. 다르에스살람에서 평균 쓰레기 수거율은 25%에도 미치지 못하며, 카라치는 40%, 자카르타는 60%에 불과하다. 카불의 도시계획 책임자는 다음과 같은 불만을 토로했다. "카불은 거대한 고형 쓰레기 저장소로 변하는 중이다." -p17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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