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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티스트: 무하마드 알리 평전

더 그레이티스트: 무하마드 알리 평전

월터 딘 마이어스 (지은이), 이윤선 (옮긴이), 남궁인 (해제)
돌베개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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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티스트: 무하마드 알리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그레이티스트: 무하마드 알리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7199816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7-05-29

책 소개

무하마드 알리와 동시대를 살았으며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흑인 작가 월터 딘 마이어스는 이 책에서 무하마드 알리의 삶을 다면적으로 조명한다. 위대하고 독창적인 복서로서의 알리, 흑인 민권 운동가이자 반전 운동가로서의 알리 등 문장 속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쉰다.

목차

저자의 말 13 / 서문: 나비처럼 날아서…… 17
<1부 캐시어스 클레이> 권투 선수의 꿈 33 / 격렬한 싸움 49 / “더 그레이티스트” 56 / 유명세 66
<2부 무하마드 알리> 타이틀 결정전 81 / “내 이름이 뭐야?” 98 / 추방된 권투 선수 111 / 가장 잔인한 경기 121
<3부 우리의 챔피언> 알리 대 프레이저 133 / 귀환 148 / 스모킹 조 대 전설적 영웅 163 / 정글의 혈전 171
<4부 경력이 끝나다> 링의 전사 187 / ……벌처럼 쏘다 200 / 인생의 격투 208 / 유산 214
해제 226 / 옮긴이의 말 238 / 사진 출처 243 / 참고 문헌 244 / 시합 연표 245 / 찾아보기 249

저자소개

월터 딘 마이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부문에서 픽션과 논픽션, 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프리카계 미국 작가에게 주는 코레타 스콧킹 상을 다섯 번, 뉴베리 아너 상을 두 번 받았다. 2014년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몬스터》《소년 정찰병》《어둠 속 어딘가》《더 그레이티스트: 무하마드 알리 평전》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많은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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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시절 배낭여행을 하다가 여행자가 되기를 꿈꿨다. 인천항에서 중국 톈진행 배를 타고 인도 자이살메르까지 육로로 간 것이 시작이었다. 이듬해에는 속초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배를 타고 이집트의 아부심벨까지 육로로 가기도 했다. 그 외에 유럽, 티베트, 시리아, 호주, 일본 등을 여행했고, EBS 〈세계테마기행〉 촬영차 중국 신장웨이우얼과 파키스탄 힌두쿠시산맥, 인도네시아 자바섬을 다녀오기도 했다. 촬영지에서 현지어로 대화하면서 펼쳐지는 예기치 못한 경험이 즐거웠다. 그럼에도 여행을 직업으로 삼지는 못했다. 매년 휴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직장인이 되었을 뿐이다. 막상 여행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조용히 커피나 맥주를 마시는 것과, 혼자 방에서 그날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 『몸, 내 안의 우주』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공저) 등이 있다. 『시부야의 초급반』은 첫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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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알리는 영웅들을 망가뜨리는 권투라는 스포츠의 헤비급 챔피언 선수였다. 조 루이스는 1982년 세상을 떠날 때 심한 뇌 손상이 있었다. 거리에서 우리와 놀아 주던 나의 영웅 레이 로빈슨은 1989년 사망 당시 알츠하이머병에 시달렸다. 알리를 상대로 싸운 제리 쿼리는 1999년 ‘정신을 못 차리는 혼미’한 상태로 죽었다고 한다. 이 책의 자료를 모으기 위해 플로이드 패터슨 사무실과 연락이 닿았을 때 그 역시 뇌 손상으로 고통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파티에서 조 프레이저와 짧게 이야기를 나눌 때 살짝 불분명한 그의 발음이 수상쩍었다. 권투는 알리가 지배한 경기이자 자기 자신을 헌신한 경기였다.


“춤을 출 거예요!” 알리가 노래했다. “춤을 추겠어!”
그 노래가 슬퍼서 노래 부르던 몇 사람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길을 가는 그리스 영웅처럼 카리스마 있는 젊은 선수가 탈의실에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는 동안 노먼 메일러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도전자 알리가 먼저 나왔다. 알리의 수행 팀이 후덥지근한 아프리카의 밤을 가르며 천천히 걸어 나왔다. 관중은 링으로 향하는 알리에게 환호했다. 사람들이 손을 뻗어 알리를 만졌다. 알리는 링에 올라서서 권투 장갑 낀 주먹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
포먼과 그의 팀이 천천히 링으로 뛰어왔다. 포먼은 권투의 미래였다. 젊고 튼튼하고 활기가 넘쳤다. 포먼은 얼른 링으로 가고 싶은 것처럼 보였다. 포먼은 자신이 받아야 할 예우를 알리에게 뺏긴 챔피언이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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