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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착한 미개인 동양의 현자 (서양인이 본 한국인 800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외국인이 본 한국
· ISBN : 9788972783480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외국인이 본 한국
· ISBN : 9788972783480
· 쪽수 : 336쪽
책 소개
지난 800년 동안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이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어 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들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꼼꼼히 분석한 책. 지은이는 13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대해 남긴 다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프랑스가 본 한국의 정체성'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첫 만남(13-17세기)
선의 땅.극동으로의 여행 한국에 대한 최초의 기록
한국에 대한 구체적 이미지
2.동양의 끝 한국에의 접근(18세기)
중국속에서 발견한 한국
계몽주의 시대의 한국이미지
3.고요한 나라로의 방문(19세기)
제국주의 선교사 그리고 한국
문호개방과 한국학의 성립
4.세기전환기의 한국체험(20세기전후)
한국에 관한 본격적인 기행문
5.동양의 신비와 근대적 현실(20세기)
한국안에서 들여다본 한국
프랑스현지의 눈으로 본 한국
예술가의 눈에 비친 한국
6.두 개의 한국(현대)
타국으로서의 한국
두개의 다른 나라:남과 북
다른 시간속에 놓인 두개의 한국:전통과 현대
- 에필로그
책속에서
하멜이 그린 한국은 이후 구체화할 주요 표상들의 출발점이 된다. 이는 18세기에 이르러 두 개의 커다란 범주, 즉 착한 미개인의 이미지와 동양의 현자의 이미지로 나누어 전개된다. 그리고 19세기에 이르면 '은둔의 나라' 혹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의 이미지로 구체화 된다.
여기서도 한국 사회는 서로 상반되는 양 극단의 이미지를 통해 구체화된다(폐쇄와 개방, 폭력과 온순함, 성스러움과 세속성, 미개인과 문명인 등). 이렇게 쌍을 이루는 대립적 이미지들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는 지정학적으로 적대적인 두 개의 한국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본문 4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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