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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미개인 동양의 현자

착한 미개인 동양의 현자

(서양인이 본 한국인 800년)

프레데릭 불레스텍스 (지은이), 김정연, 이향 (옮긴이)
  |  
청년사
2001-06-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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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착한 미개인 동양의 현자

책 정보

· 제목 : 착한 미개인 동양의 현자 (서양인이 본 한국인 800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외국인이 본 한국
· ISBN : 9788972783480
· 쪽수 : 336쪽

책 소개

지난 800년 동안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이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어 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들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꼼꼼히 분석한 책. 지은이는 13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대해 남긴 다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프랑스가 본 한국의 정체성'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첫 만남(13-17세기)
선의 땅.극동으로의 여행 한국에 대한 최초의 기록
한국에 대한 구체적 이미지

2.동양의 끝 한국에의 접근(18세기)
중국속에서 발견한 한국
계몽주의 시대의 한국이미지

3.고요한 나라로의 방문(19세기)
제국주의 선교사 그리고 한국
문호개방과 한국학의 성립

4.세기전환기의 한국체험(20세기전후)
한국에 관한 본격적인 기행문

5.동양의 신비와 근대적 현실(20세기)
한국안에서 들여다본 한국
프랑스현지의 눈으로 본 한국
예술가의 눈에 비친 한국

6.두 개의 한국(현대)
타국으로서의 한국
두개의 다른 나라:남과 북
다른 시간속에 놓인 두개의 한국:전통과 현대

- 에필로그

저자소개

프레데릭 불레스텍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출생. 누벨 소르본(파리 3대학)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1960년대 프랑스와 일본의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프랑스에서의 표상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의 지정학적, 시적 상상의 세계에 대한 연구와 옛 여행기의 재판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어제와 오늘의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양상들을 프랑스 독자에게 제시하고자, 잡지 'Cahiers de Coree'의 전체 편집을 맡고 있다. 1986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 대학원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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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1년생. 고려대 불문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였다. 프랑스 파리 통번역대학원 ESIT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불문과 언어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 강사, 월드컵 조직위원회 전속 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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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2006년 동 대학원에서 『번역물 감수의 심층 분석을 통한 번역교육 응용방안 연구』 로통번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부터 2013년까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및 동 대학 프랑스어과에서 동시통역, 번역, 순차통역, 등을 가르쳤다. 한국외대 통역대학원 통역번역특화사업단 상임연구원, 고려대학교 BK 21 번역비평가 양성사업팀 연구교수를 거치면서 통번역 교육, 통번역 이론, 통번역 실무 등에 대한 포괄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특히 통번역에 대한 이론적 담론과 실무 간의 틈새를 좁히고자 노력해 왔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번역학 국제 학술지 FORUM의 편집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이란 무엇인가’, ‘번역에서 번역학으로’가 있으며 공역서로는 ‘번역론: 번역에 관한 철학적 성찰’, ‘낯선 것으로부터 오는 시련’, ‘번역과 문자: 먼 것의 거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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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멜이 그린 한국은 이후 구체화할 주요 표상들의 출발점이 된다. 이는 18세기에 이르러 두 개의 커다란 범주, 즉 착한 미개인의 이미지와 동양의 현자의 이미지로 나누어 전개된다. 그리고 19세기에 이르면 '은둔의 나라' 혹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의 이미지로 구체화 된다.

여기서도 한국 사회는 서로 상반되는 양 극단의 이미지를 통해 구체화된다(폐쇄와 개방, 폭력과 온순함, 성스러움과 세속성, 미개인과 문명인 등). 이렇게 쌍을 이루는 대립적 이미지들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는 지정학적으로 적대적인 두 개의 한국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본문 4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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