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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사생활

수학의 사생활

(수학자들의 일과 생각에 관한 아주 쉬운 이야기들)

조지 G. 슈피로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까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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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사생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학의 사생활 (수학자들의 일과 생각에 관한 아주 쉬운 이야기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88972914150
· 쪽수 : 283쪽
· 출판일 : 2008-03-25

책 소개

슈피로가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eue Z?rcher Zeitung)」에 연재했던 수학 관련 기사들을 선별하여 펴냈다. 수학의 중요성과 수학의 아름다움을 알려준다. 기인(奇人)에 가까웠던 수학자들에 관한 일화들과 전기적인 내용에 더해, 수학적 이론과 증명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하고 수학의 매력을 이끌어낸다.

목차

Ⅰ.역사 속의 수학 뉴스
1.가지를 쳐낸 윤년
2.세상이 곧 멸망하려나?
3.안락한 취리히
4.다니엘 베르누이와 그으 난해한 가문

Ⅱ.풀리지 않은 추측들
5.수학자들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
6.이름이 아주 많은 수수께끼
7.쌍둥이 소수,사촌 소수,육촌 소수
8.히레르트의 16번 문제

Ⅲ.풀린 문제들
9.타일공의 효율성 문제
10.카탈루냐 랍비의 문제
11.때로는 무한히 계속되는 것도 유한하다
12.증명을 검증하기
13.푸앵카레 추측은 결국 증명된 것일까?

Ⅳ.기인열전
14.어느 비극적인 영웅을 위한 때늦은 찬사
15.무급 교수
16.다른 행성에서 온 천재
17.기하학의 부활
18.신이 과학에 내린 선물?
19.상상기술 부사장
20.강등된 연금생활자
21.대부께서 영구 객원교수가 되다

Ⅴ.구체적인 것 추상적인 것
22.매듭과 "헛매듭"
23.실제 줄의 매듭과 엉킴
24.작은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25.무식한 도박꾼들
26.테트리스는 어려워
27.군,괴물 군,새끼 괴물
28.페르마의 틀린 추측
29.파국 이론의 추락
30.가짜 단순성
31.비대칭의 아름다움
32.무작위하지만 아주 무작위하지는 않아
33.소수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실히 알지?

Ⅵ.여러 학문들과의 합창
34.판사들을 재판하는 수학자(법학)
35.선거 결과는 유권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정치학)
36.100원이 항상 100원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보험)
37.『신곡』압축하기(언어학)
38.자연의 근본 공식(식물학)
39.단어를 오렌지나 토마토처럼 쌓아라(컴퓨터 과학)
40.이스라엘 장벽의 프랙털 차원(지리학)
41.차가운 얼음 속에서 계산하다(물리학)
42.모래 위에 지은 집(물리학)
43.윙윙거리며 돌아다니는 파리(생물학)
44.초보 장사꾼들이 시장의 효율성을 높인다(경제학)
45.인터넷 서버의 8자 춤(컴퓨터 과학,생물학)
46.난류와 주식시장(재정학,경제학)
47.메시지를 촛불과 뜨거운 금속판으로 암호화하기(암호학)
48.생존을 위한 투쟁(진화론,재정학)
49.모욕은 참을 수 없어(신경과학,경제학)
50.성서 암호:최종 보고서라고 하기 어려운 최종 보고서(신학)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저자소개

조지 G. 슈피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난해한 수학 문제와 그 해결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수학자다.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에서 수학 및 물리학 석사 학위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그리고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에서 수리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위스의 권위 있는 일간지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에서 이스라엘 특파원 및 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당시 그의 수학 칼럼은 높은 평가를 받아 그는 스위스 자연과학 아카데미로부터 프리 미디어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독일 수학회로부터 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또한, 《네이처》 및 《미국수학회회보》 등에서도 수학 칼럼을 기고하며 수학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저서로는 『수의규칙』 『경제학 오디세이』 『수학의 사생활』 『수학의 향연』 등이 있다. 책에서 그는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역설 60가지를 소개하고 분석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당연시되어온 명제나 현상들에 질문을 던지고, 세상의 부조리를 들여다봄으로써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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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 『정신현상학 강독(1·2)』이 있고, 시집으로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구의 철학』,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물론』, 『더 브레인』, 『인터스텔라의 과학』,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외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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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수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다니엘 베르누이(1700-1782)가 사망한 지 200년이 넘었다. 수학사에서 베르누이라는 성을 만나면 조심해야 한다. 스위스 바젤 출신의 그 가문이 3대에 걸쳐 무려 8명의 걸출한 수학자들을 배출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가문은 같은 이름을 여러 번 반복해서 썼기 때문에, 아버지 세대, 형제, 아들들, 조카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이름에 숫자를 붙이지 않을 수 없다. 처음은 야코프1과 그의 동생인 요한 1이다. 이어서 다음 세대에 니콜라우스1, 그리고 요한1의 아들인 니콜라우스2, 다니엘, 요한2가 있다. 마지막으로 요한 2의 두 아들인 요한3과 야코프2가 찬란한 조상들의 뒤를 이어 수학자가 되었다. (중략)
안타깝게도 바젤 출신의 이 신사들은 똑똑한 것 못지않게 자만심이 강하고 독선적이어서 끊임없이 경쟁과 질투와 공적인 다툼에 휘말렸다. (중략) 뛰어난 재능을 가진 두 형제 사이의 평화는 머지 않아 쓰라린 논쟁으로 바뀌었다. 시작은 야코프1이 요한1의 자만심에 분개하여 자신이 과거에 가르친 요한1의 업적이 사실은 자신의 연구를 베낀 것에 불과하다고 공언한 것이었다. 이어서 야코프1은 -당시에 그는 바젤 대학교 정교수였다- 음모를 꾸며 자신의 동생이 수학과 교수로 임명되는 것을 막았다. 그리하여 요한1은 그로닝겐 대학교에서 가르치다가 뒤늦게 바젤 대학교의 고대 그리스어 정교수로 임명된다. 그러나 운명은 다른 결정을 내렸다. 요한이 정교수 부임을 위해서 고향으로 출발하던 때에 야코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결국 별로 슬프지 않은 동생이 죽은 형의 교수직을 승계하게 되었다. 야코프의 가장 중요한 작품인 <추론의 예술(Ars Conjectandi)>은 유작으로 출간되어 확률론의 기초를 마련했다.
그러나 요한1이 이 슬픈 역사로부터 무언가 교훈을 얻었으리라고 추측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29~31쪽, 'Ⅰ 역사속의 수학뉴스 4 다니엘 베르누이와 그의 난해한 가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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