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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리 레인 Y의 비극

드루리 레인 Y의 비극

엘러리 퀸 (지은이), 서계인 (옮긴이), 정태원 (해설)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7,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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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리 레인 Y의 비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루리 레인 Y의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4254155
· 쪽수 : 620쪽
· 출판일 : 2003-07-15

책 소개

행방불명된 부호 요크 해터의 사체가 뉴욕 만에서 발견되면서 해터 가문의 비극이 시작된다. 먼저 요크 해터의 부인 에밀리가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딸 루이자가 스트리키닌으로 독살될 뻔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두 달 후, 남편의 죽음에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던 에밀리가 잠을 자다가 만돌린에 맞아 죽는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시체 공시소
2장 해터 가문

1막
1장 햄릿 장
2장 루이자의 침실
3장 서재
4장 루이자의 침실
5장 실험실
6장 해터 저택

2막
1장 실험실
2장 정원
3장 서재
4장 햄릿 장
5장 시체 공시소
6장 메리엄 박사의 사무실
7장 해터 저택
8장 바바라의 작업실
9장 실험실

3막
1장 경찰 본부
2장 햄릿 장
3장 시체 공시소
4장 섬 경감의 사무실
5장 햄릿 장
6장 죽음의 방
7장 실험실
8장 식당

Y
에필로그
무대 뒤에서
해설

저자소개

엘러리 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불가사의》(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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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국문과를 수료했다. 1986년 계간 〈시와 의식〉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한 후 번역 활동을 하며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및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는 엘러리 퀸의 《X의 비극》 《Y의 비극》 《Z의 비극》 《드루리 레인 최후의 사건》, 틱낫한의 《붓다처럼》, 넬슨 드밀의 《라이언스 게임》 《플럼 아일랜드》, 로버트 매캐먼의 《스완 송》 외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실전 영어 번역의 기술》 〈EBS 영한번역 방송교재 시리즈〉(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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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해설)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번역한 작품으로 아사다 지로의 『지하철』, 사사자와 사호의 『미야모토 무사시』, 시바타 렌자부로의 『네무리 교시로 무뢰검』과 『비천무』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마쓰모토 세이초 『검은 화집』 무라카미 류 『미소 수프』 시바타 렌자부로 『결투자』 시바 료타로 『요시츠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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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년은 작은 악마 같은 얼굴을 찌푸리고 난폭한 눈초리에 장난기어린 결의의 빛을 떠올리더니, 이어서 잔을 입에 대고는 재빨리 그 걸쭉한 액체를 한 모금 꿀꺽 마셨다. 그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무엇 하나 확실치 않다. 어쨌든 재키의 행동과 거의 동시에 화가 난 노부인이 달려가 소년의 손을 힘껏 때리며 야단쳤다.
"그건 루이자 고모 거잖아, 이 골칫덩이 녀석아! 고모 것에 손대면 안 된다고 내가 몇 번이나 말했어!"
그러자 재키는 잔을 떨어뜨렸고 그 작은 개구쟁이 얼굴에 심한 경악의 빛이 떠올랐다. 잔은 바닥에 부딪혀 산산 조각났고 계란주는 식당의 벽돌색 리놀륨 위에 엎질러졌다. 그리고 재키는 흙투성이의 양손으로 입을 쥐어뜯으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모두들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재키가 울부짖는 것이 야단을 맞고 떼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진짜 심한 고통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 본문 4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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