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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인터스텔라」에서 「옥자」까지, 영화로 펼쳐보는 오늘의 환경 이슈)

권혜선, 김찬국, 김희경, 안재정, 조성화 (지은이), 환경과교육연구소 (삽화)
서해문집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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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인터스텔라」에서 「옥자」까지, 영화로 펼쳐보는 오늘의 환경 이슈)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7483959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10-20

책 소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뒤흔들 중요한 메시지를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기후와 생태를 포함해, 인류의 모든 삶의 방식이라는 넓은 의미에서의 환경문제를 다루면서, 지금 우리와 미래 세대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지구 위에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버 사냥이 남긴 것 _ '레버넌트'
그 호랑이와 그 사냥꾼의 적대적 교감, 최후를 나누다 _ '대호'
인류는 ‘인류 인플루엔자’로 멸종할 것인가? _ '해프닝'
“값이 싸면 다들 먹어” _ '옥자'
너구리도 우리처럼 산다 _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2 우리를 망치는 달콤한 탐욕
콩고의 눈물 닦아주는 오늘의 타잔이 필요하다_ '레전드 오브 타잔'
설탕, 자꾸 빠져드는 달콤한 불행 _ '슈가 블루스'
무엇을 먹을 것인가, 내 몸은 알고 있을까? _ '리틀 포레스트'
우리가 줄여야 할 것은 무엇인가? _ '다운사이징'

3 우리는 내일도 살아야 한다
‘터널’ 속에 지구 있다 _ '터널'
화성에서도 똥은 오래된 미래 _ '마션'
지진 없는 서울에 핵발전소를 짓자! _ ' 동경핵발전소'
에너지를 바꿔도 해결되지 않는 것 _ ' 딥워터 호라이즌'

4 미래를 바꾸는 오늘의 마음가짐
종말 향한 지구, ‘플랜B’는 지금 우리 몫 _ '인터스텔라'
직접 보면 안다, 우주인이 환경운동가가 되는 까닭_ '그래비티'
핵전쟁 후 오래된 미래, 희망은 씨앗뿐_ '매드맥스'
우리 미래는 우리가 결정한다 _ '남한산성'
녹조라떼와 미세먼지로 그려질 우리 삶의 길 _ '리버로드'
우리는 지구를 쓰레기 행성으로 만드는가 _ '월-E'

저자소개

김찬국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했고, 지금은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과교육연구소’와 ‘한국환경교육학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한겨레 웹진 '물바람숲'에 ‘환경상식 톺아보기’와 ‘영화로 환경 읽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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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장,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겸임교수.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를 졸업하고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둡고 딱딱한 환경교육이 아닌 학습자의 삶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공저)《중·고등학교 환경 교과서》(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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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국 50만 교원 중 40명이 채 안 되는 환경 교사로 중고등학교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환경교육학회와 환경과교육연구소 등에서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의 발전과 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과 공간 조성을 연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 사회의 변화를 수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삶의 의미를 두며, 환경교육과 지속가능 발전교육(ESD)의 통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다. 공저로 《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 《생각하는 10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환경》,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등이 있으며, 다수의 환경 관련 교과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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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부 전문위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환경부에서 환경교육 정책과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환경과교육연구소’에서 환경교육과 관련한 연구와 공부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지구 사용 설명서》(공저) 《모두를 위한 환경 개념 사전》(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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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대초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겨레 웹진 '물바람숲'에 ‘영화로 환경 읽기’를 연재하며, ‘환경과교육연구소’와 ‘한국환경교육학회’에서 환경과 사회, 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펄떡이는 환경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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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교육연구소 (삽화)    정보 더보기
‘환경’과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협동조합입니다. 환경교육 분야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환경에 관한 공부와 연구, 저술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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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럽인들이 잔인하고 처참하게 원주민을 약탈하고 학살했던 것은 그들을 자신과 같은 인간이 아니라 야생동물과 인간의 중간쯤인 존재로 보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원주민은 ‘야만인’으로 등장한다. 유럽인들은 ‘야만인’ 원주민을 혐오하고 조롱한다. 당시 원주민은 비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취급을 받았다.


미란도 그룹은 옥자와 미자의 관계를 이용한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옥자와 미자의 관계에서 생기는 이미지를 이용한다. 바로 우리가 옥자와 미자를 보며 느끼는 편안함, 안전함, 선함, 건강함과 같은 이미지 말이다. 보통 ‘친환경’이라고 생각하는 이미지다.


스크린 속 타잔은 허상이지만, 스크린 속 상황은 현실이다. 자연은 착취의 대상이고, 강한 자는 약한 자를 억압하는 진짜 우리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현실에서도 타잔이 필요하지 않을까? 현실의 타잔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약자 편에 서며, 옳은 일을 위해서 행동하는 시민의 모습으로 그려볼 수 있다.
그러한 시민은 엄청난 근육과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고릴라와 대화할 필요도 없다. 생태계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행동이 미치는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며, 이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의지를 갖추면 된다. (…) 그런 타잔이, 그런 시민이 오늘 필요하다. 나도 당신도 오늘의 타잔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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