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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론

생명이론

(들뢰즈와 생명과학)

군지 페기오-유키오 (지은이), 박철은 (옮긴이)
  |  
그린비
2013-11-25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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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론

책 정보

· 제목 : 생명이론 (들뢰즈와 생명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과학철학
· ISBN : 9788976824110
· 쪽수 : 440쪽

책 소개

1부에서는 들뢰즈의 철학과 베르그송의 시간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세계-내-존재>들에 관하여 설명하고, 2부에서는 자폐증 환자에서 보이는 시각적 서번트의 인지, 좌우가 바뀐 안경을 쓰고 미로의 통로를 찾는 실험 등을 다룬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I부 생성하는 생명

1장 초월적 전체에 대항하여
1. 시스템론의 허점
2. 일의성·전체성
3. 생성의 세 가지 양상
4. 개체로서의 타자, 복수성으로서의 타자

2장 존재론=방법론을 향한 소묘
1. 철학, 과학, 예술이라는 장치
2. 매개자·제3항
3. 여러 장치들의 접합면
4. 기호론적 3항관계

3장 시간: 현재, 과거, 미래
1. 존재태로서의 반복으로
2. 현재: 첫번째 시간적 종합의 재고
3. 과거: 두번째 시간적 종합의 재고
4. 미래: 세번째 시간적 종합의 재고

4장 시간에 정위한 견고성, 창발성
1. <계산 과정>에 있어서의 현재
2. <증명 과정>으로서의 과거
3. 전제와 귀결의 혼효가 매개하는 미래

II부 나의 의식이란 무엇인가


1장 현상론적 의식
1. 의식에 대한 뇌과학의 딜레마
2. 감각질
3. <본 적 없다>라는 기억
4. 시간 인지에 있어서 타입과 토큰
5. 현상론적 의식에서 현상론적 계산으로

2장 현상론적 계산?원생계산
1. 학습과정=현상론적 계산 과정
2. 대역(大域)적 의미론으로서의 개념속
3. 국소적 의미론, 아기의 시점
4. 현상론적 계산의 힘

3장 원생실험
1. 실험=체험을 향해
2. 좌우 반전 시야하에서의 기억실험
3. 토큰적 기억의 출현과 자폐증
4. 탐색 목적의 이중성

결론 잠재성과 의식


부록

1. 속(束)
2. (완전) 개념속, 불완전 개념속
3. (외연, 의擬내포)쌍의 계산
4. 살아 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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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군지 페기오-유키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생. 도호쿠(東北)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고베(神戶)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지구혹성과학 비선형과학 전공교수로 있다. 관측자가 관측대상의 외부에 수동적으로 머무르지 않고, 관측한다는 행위로 인해 끊임없이 관측대상과 상호작용한다는 <내부관측> 개념을 발전시켜, 관측 이전, 이후의 논리적 불일치의 상태를 확정하여 무모순화하려는 것을 지양하고, 끊임없이 불일치되는 관측 과정 자체에 주목하여 시간을 사상하지 않는 논리, 수학적 모델을 주창하고 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과 물질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생명의 기원과 진화, 자기조직계 이론, 바이오컴퓨팅, 인공지능, 인지과학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저서로『원생계산과 존재론적 관측』(原生計算と存在論的觀測), 『살아 있는 것의 과학』(生きていることの科學), 『생명이론』(生命理論), 『시간의 정체』(時間の正體), 『생명일호』(生命壹號), 『무리는 의식을 갖는다』(群れは意識をもつ)등, 그 외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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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베대학 이학연구과에서 비선형과학(이론생명과학)을 전공,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와세다대학 이공학술원 종합연구소 초빙연구원, 고베대학 이학연구과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가대학 대학원 교육연구과 객원연구원으로 있다. 공저로 『사유의 새로운 이념들』이 있으며 『생명과 장소』(공역), 『허구세계의 존재론』, 『생명이론』, 『과학으로 풀어낸 철학입문』,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무리는 생각한다』, 『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 1』(공역)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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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은 가능성에 닻을 내린다. 들뢰즈·가타리는 과학을 우리가 혼돈(우리가 직면해야 할, 그리고 생성으로서 가지고 돌아가게 되는 세계)에 직면할 때의 현동태로 간주한다. 예컨대 들뢰즈는 <미분 형식>을 “접점에 있어서 혼돈이 현동화되는 형식”으로 파악한다. 일한 뒤 담배를 한 대 피울 때 노동의 충실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노동의 충실감은 담배를 한 대 피운다는 현실에 있어서 감득(感得)된다. 즉, 담배는 노동의 현동태이다. 그러나 과학에 대한 이러한 이미지는 다소 일면적이다. 들뢰즈·가타리는 또한 과학을 혼돈에서 무한 속도를 버리고 준거면(frame of reference)을 설정하는 태도로 간주한다. 철학으로서 이해되고 열어젖혀진 미분방정식과는 다른 전개가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이 이미지에 의거해, [들뢰즈·가타리가] 분절해 낸 조작에 있어서 버려진 것을 건져 올림으로써 과학이 전회(轉回)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세계 전체를 어떤 종류의 지도로서 전제하자. 초월자가 보는 이 지도는 실재하는 진짜 세계가 된다. 내부에 있는 자는 이 지도상의 한 점에 앉아 있다. 한 점을 지정한 바로 그때 그 점에서 그의 세계상이 확장된다. 그것은 면적을 가지는 지도에 다름 아니다. 내부에 앉은 주체의 이미지를 상상한다는 것은 지도상의 한 점을 지정하는 것과 지도를 지정하는 것이 불가분하고 혼효하며 어떤 의미에서 혼동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것은 논리적으로는 매우 이상한 사태이다. 참의 세계로서 외부에서 전망된 지도를 준비하고 그 한정적 상으로서 내부에서의 이미지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이렇게 파탄된다. 그러나 세계의 한 점에 앉아 내측에서 바라보는 나는 실로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가. 이 내부로부터의 이미지를 구성하기 위해 참된 세계상의 재구성이 여기에 요청된다. 이리하여 두 이미지는 동적으로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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