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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 수업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 수업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 정영훈 (엮은이), 김익성 (옮긴이)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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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 수업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029062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모든 인간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행복은 무엇이며,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정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재편역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가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삶의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찾게 되다!

1장 ‘가장 좋음’인 행복에 대해
좋음이나 행복에 관한 여러 가지 관념들
최상의 좋음인 행복은 분명 최종적이다
인간은 행복을 어떻게 얻게 되는 걸까
죽은 뒤에야 행복할 수 있는 것인가
행복은 칭송받고 완전한 것들 중에 속한다
덕의 두 가지 종류: 도덕적인 덕과 지적인 덕

2장 도덕적인 덕이란 무엇인가
도덕적인 덕은 습관의 결과물이다
절제와 용기는 ‘중용’으로 지켜진다
도덕적인 덕은 즐거움이나 고통과 관련이 있다
덕은 정념이나 능력이 아닌 성품이다
중도를 겨냥한다는 점에서 덕은 일종의 중용이다
개별적인 덕들에 적용한 중용과 과함과 부족함
과함과 모자람과 중용은 모두 서로에 대해 대립한다
과함과 부족함의 양극단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자발적인 행위들과 비자발적인 행위들
이성적 선택의 개념과 대상에 대해
이성적 선택과 숙고는 어떤 관계인가
덕과 악덕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3장 도덕적인 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용기: 두려움이 없는 것
용기, 비겁, 무모는 어떻게 다른가
용기라 불리지만 용기가 아닌 것들
절제: 신체적인 즐거움과 관련이 있다
욕망을 좇아 즐거움이 과하면 무절제이다
무절제는 비겁함보다 더 자발적이다

4장 용기와 절제 외의 다른 도덕적인 덕들
후함: 적은 재물과 관련된 덕
통이 큰 것: 큰 재물과 관련된 덕
자부심: 큰 명예와 관련된 덕
작은 명예와 관련된 덕
온화함: 분노와 관련된 덕
사회적 교제와 관련된 덕
진실함: 자기 말·삶과 관련된 덕
재치: 즐거움과 관련된 덕

5장 덕 가운데 최고의 덕인 정의에 대해
정의와 반대되는 불의는 악덕의 일부가 아니라 전체다
덕의 전체인 정의, 덕의 일부인 정의
모든 사항을 법으로 정하지 않는 이유는 정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에게 불의를 행할 수 있는가

6장 지적인 덕이란 무엇인가
바른 이성: 중간은 올바른 이성이 정한다
욕망은 이성이 긍정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학문적 인식: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의 상태
기술: 행위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실천적 지혜: 학문적 인식도, 기술도 아니다
직관적 지성: 제1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
철학적 지혜: 학문적 인식 중 가장 정확한 것
실천적 지혜: 학문적 인식의 대상이 아니다
심사숙고: 숙고에 나타난 일종의 올바름
이해력: 실천적 지혜와는 다르다
통찰력: 무엇이 참인지를 통찰하다
실천적 지혜는 왜 필요한가
엄밀한 의미의 덕은 실천적 지혜 없이는 불가능하다

7장 자제력이 있는 것과 자제력이 없는 것
절제와 자제력과 인내심에 대해
자제력이 없다는 것, 자제력이 없는 사람
여러 종류의 자제력 없음에 대해
자제력 없는 것, 무절제, 인내심 없는 것
자제력 없는 것과 무절제의 차이
자제력이 없다고 해서 나쁘거나 불의한 사람은 아니다

8장 사랑과 우정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다
사랑은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고귀한 것이기도 하다
사랑의 대상과 세 종류의 사랑
가장 참된 사랑은 좋은 사람 사이의 사랑이다
즐거움을 얻기 위한 사랑은 참된 의미의 사랑이 아니다
동등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사랑이 가진 한계
사랑은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는 데 있다
공동체가 있어야 사랑도 있다
사랑의 난제: 서로가 얻는 것이 바라는 것과 다를 때
사랑의 난제: 상대가 변해서 예전 같지 않을 때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최고로 사랑해야 할 대상이 나인가, 다른 사람인가
호의는 사랑의 특징이지만 사랑은 아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사람에게도 친구가 필요할까
친구는 많을수록 좋은 걸까, 소수의 진정한 친구가 필요한 걸까
평온할 때와 힘들 때, 친구는 언제 더 필요할까
친구끼리 삶을 함께하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9장 최고의 행복은 관조적 활동에 있다
즐거움에 대한 세간의 견해
즐거움은 고통과 달리 필연적으로 좋은 것이다
신체적인 즐거움은 어느 정도까지만 좋을 뿐이다
행복은 성품이 아니라 어떤 활동으로 구분해야 한다
관조적 활동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행복이다
자기 지성에 따라 행동한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저자소개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 북동부 칼키디케 반도 스타게이로스(Stageiros) 출생. 별칭으로 ‘스타게이로스의 사람’으로 불렸다. 마케도니아의 왕 아뮨타스 3세의 시의(侍醫)였던 아버지 니코마코스 덕에 어린 시절 펠라의 궁전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17세가 되던 기원전 367년 아테네로 간 그는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 들어가 플라톤이 죽는 347년경까지 20년 동안 플라톤 문하에서 학문에 정진한다. 플라톤이 죽고 그의 조카 스페우시포스가 아카데미아의 새 원장이 되자 몇몇 동료와 아테네를 떠난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42년 마케도니아의 필립포스 왕에 의해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스의 교육을 위탁받은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알렉산드로스가 아시아 원정을 준비하던 335년 아테네로 돌아온 그는 아폴론 신전 경내에 뤼케이온이라는 학원을 설립한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고, 아테네에 반 마케도니아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나 어머니의 고향 칼키스로 갔고, 이듬해에 세상을 떠난다. 그의 저술을 주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논리학적 저작으로 『범주론』, 『명제론』, 『분석론 전서』, 『분석론 후서』, 『토피카』,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 등이, 이론 철학적 저작으로 『자연학』, 『형이상학』, 『혼에 대하여』 등이, 실천 철학적 저술로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에우데모스 윤리학』, 『대도덕학』 등이 전해진다. 또한 언어학적 철학 저작인 『수사술』과 예술 이론적 저작인 『시학』이 전승되었고, 생물학 관련 작품으로 『동물 탐구』,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동물의 운동에 대하여』 등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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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과 심리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 『귀스타브 르 봉 의 군중심리』 『몽테뉴의 수상록』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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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항공사와 콘텐츠 개발회사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부처의 인생 수업』, 『새뮤얼 스마일즈의 인생 수업』,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 수업』, 『필터월드: 알고리즘이 찍어내는 똑같은 세상』,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예일대 최고의 인기 강의로 배우는 영향력의 규칙』, 『프레스턴,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하다: 쇠퇴한 지방 도시에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난 프레스턴 이야기』, 『세계 문화 여행: 이집트』, 『스마트 시티(공역)(출간 예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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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좋음이나 행복에 관한 사람의 관념에 대해서는, 가장 통속적이라 할 대중의 삶에 비추어 판단해보면 이들은 좋음이나 행복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듯싶은데, 이런 생각에도 일리는 있다. 그런 까닭에 향락적인 삶을 자기네 삶에서 추구할 이상으로 받아들인다. 가장 두드러진 삶의 유형으로는 세 가지가 있다. 향락적인 삶과 정치적인 삶, 관조적인 삶이다. 사람은 대부분 거친 동물의 삶을 선택해 스스로가 노예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선택에 이유가 아예 없지는 않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가운데 많은 이들 역시 사르다나팔로스(Sardanapallos, 아시리아 제국 전성기 시절의 마지막 왕으로 쾌락주의자로서 호사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전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쾌락주의자로서의 사르다나팔로스’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전설이거나 아니면 다른 왕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큼–옮긴이) 같은 성향을 지녔으니까 말이다. -「좋음이나 행복에 관한 여러 가지 관념들」 중에서


사람은 대부분 즐거움을 누리지만 이런 즐거움이 그 본성상 즐거운 것은 아닌 탓에 서로 충돌하지만, 고귀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본성이 즐거운 것에 기꺼워한다. 덕을 따르는 행위가 바로 그렇기에 고귀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즐겁고, 그 본성으로도 즐거운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의 삶에는 즐거움을 부속물처럼 덧붙일 일이 없을뿐더러 그 삶 자체가 즐겁다. 우리가 여태껏 말해온 것에 덧붙이자면, 고귀한 행위를 기꺼워하지 않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정의로운 행위를 기꺼워하지 않는 이를 정의롭다고 하거나 후덕한 행위를 기꺼워하지 않는 이를 후덕하다고 일컬을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는 다른 모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만약 그렇다면 덕을 따르는 행위는 분명히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이다. -「인간은 행복을 어떻게 얻게 되는 걸까」 중에서


살아가면서 크든 작든 수많은 일이 우연히 일어난다. 행운이나 불운의 작은 조각이 삶이라는 저울을 이쪽 혹은 저쪽으로 기울게 하지는 못하지만 알고 보니 좋은 일이었던, 그런 일이 많으면 삶은 더 행복해진다. 그런 일은 그 자체로 삶에 고귀함을 더할뿐더러 그런 일을 고귀하고 훌륭하게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큰일이 나쁜 것이라면 고통을 가져오고 여러 활동을 방해하는 탓에 행복을 약하게 만들어 망치고 만다. 하지만 그럼에도 고통에 무감각해져서가 아니라 영혼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통해 온갖 큰 불행을 묵묵히 견뎌내며, 바로 여기에서 고귀함이 빛을 발한다. -「죽은 뒤에야 행복할 수 있는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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