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황제를 노리는 남자

1956년 7월 7일 일본 도쿠시마 현(德島縣)에 태어났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대형 종합상사에 입사하여 뉴욕 본사에 근무하는 한편, 뉴욕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국제금융론을 공부하였다. 1981년, 대오(大悟)하여 인류구제의 커다란 사명을 가진 ‘엘 칸타아레’임을 자각하여 1986년, ‘행복의 과학’을 설립하였다. 신자는 세계 100개국 이상으로 퍼지고 있으며, 전국 및 전 세계에 정사(精舍)와 지부정사 등을 700곳 이상, 포교소를 약 1만 곳에 전개하고 있다. 설법 횟수는 2,900번을 넘었고(그중 영어설법 130번 이상), 또 저서는 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발간한 책은 전 세계에서 2,500권을 넘었다(그중 공개영언 시리즈는 500권 이상). ≪태양의 법≫(행복의 과학 출판 간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저서들은 베스트셀러,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영화 ‘서로 빛나는 생명. - 마음에 다가간다 2-’(다큐멘터리, 2019년 8월 공개), ‘세계에서 희망이 사라졌다면’(실사, 같은 해 10월 공개), ‘심령 카페 “엑스트라”의 비밀’(실사, 2020년 공개) 등, 18작의 극장용 영화를 제작 및 총지휘하고 기획하는 것 외에도 영화 주제가와 삽입곡 등 100곡을 넘는 작사와 작곡을 직접 하였다. 해피사이언스 유니버시티와 학교법인 행복의 과학 학원(중학교, 고등학교) 창립자, 행복실현당 창립자 겸 총재, HS 정경숙(政經塾) 창립자 겸 명예숙장(名譽塾長), 행복의 과학 출판(주) 창립자, 뉴스타 프로덕션(주) 회장, ARI Production(주) 회장이기도 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 영어, 교육학을, 동 대학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목포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문화콘텐츠학과에 재직중이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독문학과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했다. 『레싱의 초기 작품에 나타난 구조적 관련성』을 독일어로 펴냈으며, 국내 저서로 『경계횡단으로서의 번역』, 역서로 『수사학의 재탄생』 『죄와 속죄의 저편』 등이 있다. W. G. 제발트의 『아우스터리츠』로 제6회 시몬느 번역상(제13회 한독번역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