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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길을 묻다, 로산진

요리의 길을 묻다, 로산진

박영봉 (지은이), 신한균 (감수)
진명출판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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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길을 묻다, 로산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리의 길을 묻다, 로산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010455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4-15

책 소개

만화 <맛의 달인>의 주인공 가이바라 유잔의 실제 모델 기타오지 로산진. 로산진은 절대 미각을 바탕으로 궁극의 요리를 선보였음에도 독단적인 성격과 기행 때문에 '20세기 최고의 망나니'로 낙인찍혔다. 로산진 사후 50년을 맞아 일본요리를 정점으로 끌어올린 그의 길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그의 길에서 우리 요리의 길을 찾는다.

목차

프롤로그 하나 - 내 술잔에는 술을 따르지 말라
프롤로그 둘 - 펴내는 말

1. 로산진의 요리 왕국
요리 철학, 요리하는 마음
로산진 그릇의 사계四季 - 1월에서 12월까지
요리의 9할은 재료
로산진의 모리쓰케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게 먹는 것’이다
로산진의 절대 미각
미각 일화
로산진의 레시피
조미료는 조연
로산진의 미식, 무미無味의 미味
- 바다에는 복어, 산에는 고사리
- 두꺼비와 도롱뇽 요리
- 오차즈케茶漬
우리의 요리 블로그에 기대한다

2. 홀로 서기
교토의 버려진 아이
쇠비름 같은 유전자
예술가로서의 첫 발
스승은 없어도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하다

3. 거침없는 주유周遊
식객食客의 모델, 온몸이 촉수였다
인연, 호소노 엔다이細野燕台
로산진의 청춘과 야마시로山代
요리의 날개 돋다

4. 일본의 진로를 결정하다, 호시가오카샤료星岡茶寮
정착 그리고 시작
미식구락부美食俱樂部
호시가오카샤료는 종합예술
그릇 5천 점을 준비하다
요리인 모집
종업원 교육
로산진의 조리장
요리는 재료다
일본의 자존심 호시가오카샤료, 회원이 아니면 명사名士가 아니다
잡지 『호시가오카星岡』 창간

5. 거목巨木, 천하를 얻다
천상천하유아독존, 독설
왕국을 건설하다
절정
그릇은 요리의 기모노着物
해고, 호시가오카샤료의 종말
로산진의 결혼 생활

6. 도예의 세계가 꽃피다
도예의 길에 들다
새옹지마塞翁之馬, 도예가로 이름을 새기다
로산진의 가격
도자기 세계
- 시노志野와 오리베織部
- 긴란테金?手
- 비젠備前
- 긴사이銀彩
가도가도 비보火土火土美房

7. 미국과 유럽으로
미식 여행
맥주 이야기
여행 스케치

8. 만년과 죽음
고아로 돌아가다
로산진의 눈물
인간국보를 거절한 사람
1959년 12월 21일, 독존獨存 가다
죽음 이후

에필로그
연보
참고자료
감수의 말

저자소개

박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도자기의 산 증인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와 인연이 닿아 소설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필명 박봉)을 출간했다. 그 때문에 일본을 드나들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서 참으로 독특한 사람을 알게 되었다. 일본현대요리 영웅이라 불리는 기타오지 로산진北大路魯山人인데, 그와 일본 요리문화의 얽힘이 나를 그냥 두지 않았다. 우리 요리의 현실을 소환하게 되었고 그렇게 10년이 넘었다. 『요리, 그릇으로 살아나다!』, 『요리의 길을 묻다 로산진』, 『로산진 평전』은 그 결과물이었다. 사실 집필 작업에서 로산진은 덤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거기에 내 흔적이 많이도 묻어 있다. 이 글도 그 연장에 있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오랫동안 고등학교 교사로 살았다. 시동인 〈차말사람들〉에서 시작 활동을, 시 전문계간지 『주변인과 詩』,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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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균 (감수)    정보 더보기
전통 조선사발의 선구자 고 신정희 옹의 장남으로 태어나 현제 양산 통도사 옆에서 신정희 요를 운영하며 사기장으로 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맥이 끊어졌던 회령자기를 국내 최초로 재현하였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신정희 옹과 함께 출연한 MBC 성공시대, KBS 한국의 미 그리고 일본의 NHK를 비롯한 여러 방송과 신문에 작품세계가 소개된 바 있다. 또 매년 신세계 미술관 등 국내외 유명 화랑에서 초대받아 작품전을 열고 있다. 저서 『우리 사발 이야기』(가야북스 2005)를 펴냈으며 이 책의 일본어판 『이도다완의 수수께끼』가 2008년 3월에 출간되었다. 또 일본에 있는 국보급 조선사발을 한국인 입장에서 해설한 『고려다완』(타니 아키라, 노무라미술관 관장 공저)이 2008년 2월에 출간되었다. 2015년 일본 인문학술지 『기요(紀要)』에 ‘이도다완은 민가의 제기’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일본에 끌려간 조선 사기장 덕으로 일본은 유럽에 도자기를 수출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하지만 그분들은 현재 잊혀져 있다. 그들의 예술혼을 밝혀내기 위해 저자는 10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글이다. 이 소설은 2010년 『카미노 우쯔와』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베스트 셀러를 기록했다. 현재 NPO 법기도자 이사장을 맡아 대한민국 사적 100호인 경남 양산 법기리 요지의 부흥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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