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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설

행복의 가설

(고대의 지혜에 긍정심리학이 답하다)

조너선 하이트 (지은이), 권오열 (옮긴이), 문용린 (감수)
  |  
물푸레
2010-07-05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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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설

책 정보

· 제목 : 행복의 가설 (고대의 지혜에 긍정심리학이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81102852
· 쪽수 : 432쪽

책 소개

아마존 닷컴 3년 연속 베스트셀러. 헤이트는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동양과 서양의 오래된 철학과 종교 전통들을 넘나들며 그들이 전하는 지혜를 현대의 뇌과학, 인지심리학, 신경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때로는 비판한다. 우리를 지속적으로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외부적인 요인을 우리 삶의 조건과 자발적 활동, 두 가지로 분석한다.

목차

한국어 서문 - 행복과 의미를 찾는 한국 독자들께
감수의 글 - 긍정심리학의 놀라운 성과
프롤로그 - 넘쳐나는 지혜

1. 코끼리를 탄 기수 - 분열된 자아
왼쪽과 오른쪽
새 것과 옛 것
통제처리와 자동처리
유혹에 강한 사람들
내 머릿속에 쳐들어온 생각
고삐를 쥔 코끼리

2. 코끼리 길들이기 - 마음 바꾸기
좋고 싫음의 측정기
나쁜 것은 좋은 것보다 더 강하다
양육보다는 천성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

3. 코끼리는 받은 만큼 돌려준다 - 주고받기 게임
이기심은 유전자적 자살행위
오는 정, 가는 정
언어의 힘은 뒷말에서 나온다
주고받기의 균형

4. 기수는 코끼리의 변호사 - 타인의 허물
실제와 외양 사이
유능한 거짓말쟁이
나는 남들보다 낫다
선과 악으로 가득한 세계
흡족한 사탄
순수한 악의 신화
내 눈 속의 들보

5. 명품을 코로 감은 코끼리 - 행복의 추구
승리의 순간은 곧 끝난다
유전자가 설정한 행복수준
메리는 밥보다 더 행복하다
행복공식
몰입을 즐겨라
함정으로 가득 찬 삶
행복은 안팎으로 온다

6. 코끼리가 사랑에 빠지는 이유 - 사랑과 애착
소유와 사랑
사랑은 두려움을 정복한다
놀이와 탐험에 대담한 아이
낭만적 사랑과 부모자식 간의 사랑
팽창하는 뇌
열정적 사랑과 우애적 사랑
철학자는 왜 사랑을 싫어할까?
자유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7. 코끼리는 비관주의자 - 상처가 남긴 성장
도덕적이고 영적인 발전의 열쇠
고통은 꼭 필요한가?
이해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오류와 지혜

8. 잘 훈련된 코끼리 - 덕행이 주는 행복
지식보다는 실천과 습관
현대 윤리학, 길을 잃다
긍정심리학의 미덕
이타주의자는 행복할까?
어려운 질문, 어려운 답변
다수가 빚어낸 위대한 하나

9. 코끼리, 날다 - 신이 있는 신성과 신이 없는 신성
우리는 동물이 아닌가?
오염과 청결의 목적
신성의 빛이 깜박이다
고양감과 아가페
경외감과 초월
악마적인 자아
플랫랜드와 문화전쟁

10. 코끼리, 드디어 행복을 찾다 - 행복은 사이에서 온다
사랑 속에서 일한다는 것
몰아적 관여
다차원간의 통일성
신은 우리에게 꿀벌 통을 주신다
조화와 목적
행복과 인생의 의미

11. 기수, 지혜로운 삶의 주인이 되다 - 결론
지혜로운 삶의 주인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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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너선 하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 도덕성의 기원을 탐구한 《바른 마음》과 젊은 세대의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한 《나쁜 교육》(공저)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 《포린 폴리시》 선정 2012년 ‘글로벌 사상가 100인’, 《프로스펙트》 선정 ‘2013년 세계의 사상가 65인’, 《아카데믹 인플루언스》 선정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심리학자 10인에 선정되었다. 사회심리학자로서, 긍정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정치심리학과 도덕심리학 분야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자 중 한 명이다. 1985년 예일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92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버지니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후 현재까지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버지니아대학교 우수 교수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고, 버지니아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치 심리학’ ‘종교’ ‘미국 정치의 양극화 원인’ ‘2016년 총선 이후 미국의 치유’ 등의 주제로 진행한 네 번의 TED 강연은 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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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한동안 영어 강사로 학원가와 대학을 전전했고 『토익빌딩』 등의 영어 참고서를 저술했다. 이후 10여 년 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스티브 잡스 이야기』 등 60여권의 책을 번역했다. 번역이라는 것이 어디로 출퇴근할 필요 없이 컴퓨터만 있으면 되는 일인지라 2009년에 과감히 도시 생활을 접고 평소 꿈꾸던 전원 속의 삶을 위해 지리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평소 꿈꾸던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자기 글을 쓰면서 사는 삶이다. 영어로 밥 먹고 사는 생활에 이골이 나기도 했고, 평생 남의 글만 읽고 남의 표현과 생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삶이 좀 억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듣는 것은 말하기 위해서이고 읽는 것은 쓰기 위해서이며 배우는 것은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 하지 않던가. 자기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싱글남인 저자는 몇 가지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싱글라이프, 사랑, 결혼과 관련된 주제가 그 중 하나이며, 『싱글 vs. 커플』은 오랜 시간의 공부, 관찰, 숙고 끝에 그것을 자기 식대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그의 표현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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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기획)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교육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교육부 장관,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도덕심리연구실을 이끌며 정서지능과 다중지능 및 도덕성을 연구했으며, 정서지능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우리 실정에 맞춘 현장 중심의 지능 개발에 관한 획기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감역서로는 《열정과 기질》, 《통찰과 포용》이 있고, 역서로는 《굿워크》, 《다중지능: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등이 있다. 2023년 5월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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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그의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행복에 관한 동서양의 지혜를 모으고, 이를 뇌생리학과 인지발달심리학 등 현대과학의 성과와 연결시켜서 행복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시도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동서양의 위대한 성인과 학자를 만나고 최첨단의 현대과학이 밝혀낸 연구성과들과도 만나게 된다. 저자는 코끼리를 등장시켜서 이 둘의 엉뚱한 만남을 재미있게 풀어간다. 행복을 찾아나선 인간의 마음을 코끼리 등에 올라탄 기수로 그리면서 코끼리와 기수 사이의 긴장과 갈등, 조화와 협력 여부가 인간의 행복추구에 중요한 변수임을 갈파한다. (4쪽)


내 장인어른은 일제 강점기에 서울에서 성장했고 나중에 미군의 통역관으로 일하셨다. 성실한 노력과 약간의 행운 덕에 그분은 미국의 한 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장모님은 일제치하에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한 국회의원의 따님이셨다. 의원으로서 그분은 1950년 6월 25일의 그 운명적인 날에 국회로 소환되었다. 그분과 그분의 가족은 곧 공산당위원회에 의해 ‘반동분자’로 낙인찍혔다. 장모님도 가족과 함께 체포를 피해 서울을 떠나야 했다. 그래서 나는 한국인이 매우 강인하고 끈기 있고 근면한 민족임을 잘 알고 있다. 무엇이든 일단 하기로 들면 그 어떤 것도 그들을 막을 수는 없다. 동시에 나는 한국인들이 미국인에 비해 자기 내면의 행복보다는 가족에 대한 의무와 직업적인 성공에 더 집착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5쪽)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나는 인류가 낳은 위대한 사상의 주요 발상지인 세 지역, 즉 인도(《우파니샤드》, 힌두교 문학인 《바가바드기타》, 석가모니의 어록 등), 중국(《논어》, 《도덕경》, 맹자와 여러 철학자들의 글), 그리고 지중해 문화(《구약성경》, 《신약성경》, 그리스 및 로마 철학자들, 《코란》에서 나온 지혜가 담긴 수많은 글들을 읽었다. 또 지난 500년 동안 쓰인 철학과 문학 분야의 다양한 저작들도 두루 섭렵했다. 심리학과 관련된 주장, 다시 말해 인간성이나 마음의 작용에 관한 진술이 눈에 띄면 따로 적어두었다. 여러 장소와 시대에 공통되는 생각을 발견할 때마다 나는 그것이 위대한 사상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인류의 심리와 관련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10가지 생각들을 기계적으로 나열하지는 않았다. 나는 빈도보다는 일관성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인간이 어떻게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를 말해주는, 서로 맞물려서 지지(支持)하는 사상들에 대해 쓰고 싶었다. 나의 주된 연구분야는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으로, 이 새로운 분야가 지향하는 바는 인간이 행복과 의미를 찾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점에서 아주 오래된 지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심리학의 뿌리와 이 심리학을 현대에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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