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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테토스의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의 기술

에픽테토스의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의 기술

에픽테토스 (지은이), 아리아노스 (엮은이), 강분석 (옮긴이)
  |  
사람과책
2008-10-22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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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테토스의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의 기술

책 정보

· 제목 : 에픽테토스의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언/잠언록
· ISBN : 9788981171124
· 쪽수 : 104쪽

책 소개

노예 출신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은 제자이자 역사가인 아리아노스에 의해 <어록>이라는 제목으로 정리되고 기록(8권)되었으나, 지금은 4권만이 전해지고 있다. 아리아노스는 <어록>의 핵심적인 원리만을 정리해 간략하게 다시 쓴 것이 <편람>이다. 이 책은 <편람>을 옮긴 것이다.

저자소개

에픽테토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기 55년(추정), 로마 동쪽의 변경지방인 피뤼기아의 히에라폴리스에서 태어나 노예 신분이었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한 데다 다리를 저는 불구자였는데, 태어날 때부터 불구였다는 설도 있고, 첫 번째 주인에게 구타를 당해 다리가 부러져 평생 불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다행히도 두 번째 주인인 에파트로디토스가 에픽테토스의 재능을 인정해 해방노예로 풀어주었고, 당대 최고의 스토아학파 철학자로 알려진 무소니우스 루푸스에게 철학을 배울 수 있게 해주었다. 두 번째 주인 덕분에 노예에서 해방된 후 에픽테토스는 자유민으로서 로마에서철학을 가르쳤지만, 서기 93년경 ‘제2의 네로’라고 불리던 당시 로마의 폭군 도미티아누스가 기독교 박해와 더불어 철학자 추방령을 발표하자 헬라스 북서부 지역인 악티움 만에 있는 니코폴 리스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서기 135년(추정) 사망할 때까지 철학을 가르쳤다. 에픽테토스가 저술한 철학서는 없고, 현존하는 그의 가르침들은 그의 제자인 아리아노스가 강의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다.『어록Discourses』이라 불리는 이 기록은 원래 총 8권이었으나, 그 중 4권만이 현존하고 있다. 이 책은『어록』의 내용을 축약한 것으로, 통상『엥케이리디온Encheiridion』이라는 책으로 통한다. ‘엥케이리디온’은 핸드북 혹은 매뉴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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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노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정식 이름은 루키우스 플라비우스 아리아노스Lucius Flavius Arrianus. 서기 90년 이전에 로마의 속주인 비티니아의 수도 니코메디아에 있는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부친이 로마 시민권을 갖고 있었기에 아리아노스는 로마 제국에서 관직생활을 할 수 있었다. 서기 108년경 에픽테토스Epictetus 문하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스승의 말을 엮은 『담화록Discourses』과 가르침을 요약한 『편람Manual』을 편찬했다. 공직을 맡고 있을 때 빠르게 승진하여 129~130년에 집정관 지위에 올랐고, 1년 뒤 하드리아누스 황제로부터 그의 군사 및 행정적 능력을 인정받아 국경 지역인 카파도키아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로마의 두 군단과 수많은 지원군들을 지휘했는데, 당시 그리스인에게 이 정도의 지휘권이 주어진 것은 이례적인 경우였다. 134년 아르메니아에서 알란 족의 침략을 막아냈고 당시의 작전을 설명한 『알란 족과의 전투 대형The Formation Against the Alans』을 펴냈다. 또한 기병대를 위한 『전술편람Tactical Manual』과 131~132년 트라페주스에서 디오스쿠리아까지 여행한 기록으로 『흑해 주유기Circumnavigation of the Black Sea(Periplus Ponti Exuini)』를 남겼다. 138년 히드리아누스 황제가 서거하기 전 소환 명령을 받아 총독직에서 물러난 뒤 아테네에서 집필생활을 했다. 아테네 시민권을 얻어 145~146년 집정관의 지위에 올랐고 아테네 최고 통치기구인 아레오파고스 회의의 의원 자격을 얻었다. 아테네 시절의 저작으로는 『수렵론On the Chase』 『알렉산드로스 원정기The Campaigns of Alexander』 7권, 인도에서 페르시아 만까지 알렉산드로스 함대의 항행을 그린 『인도지Indica』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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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고회사 등에서 20년 가까이 홍보 일을 했다. 서른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하여 마흔이 되면 농부가 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남편을 따라 마흔셋 되던 해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아랫밤골에 자리를 잡았다. 첫 두 해 농사는 죽을 쑤었다. 셋째 해부터 산골짜기 작은 다랑논과 과수원에서 농약 안 치고 벼와 복숭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그해 여름 인터넷 사이트 ‘앙성닷컴www.angsung.com’을 열었다. 2007년 11월, 경북 봉화 산골짜기로 옮겨 앉아 곡식 농사를 짓고 있다. 인근에 하나밖에 없다는 논을 만들고 앞밭에는 사과나무를 심었다. 2002년부터 2년 가까이 「한겨레신문」에 ‘앙성댁의 귀농일기’를 매주 연재했다. 2007년 여름부터는 「한국농어민신문」에 ‘앙성댁의 건강밥상’을 격주로 연재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산문집 『씨앗은 힘이 세다』가 있고,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마음의 철학』과 『에픽테토스와의 대화』를 비롯한 몇 권의 번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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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 사물의 본성을 보십시오

그대의 영혼을 즐겁게 하는 것, 그대의 욕구를 채워 주는 것, 그대가 아끼는 모든 것의 특성과 함께 그것들의 본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가장 하찮은 것부터 말입니다.
예를 들어, 그대가 몹시 아끼는 잔이 하나 있다고 합시다. 그것은 그저 잔일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대가 좋아하는 것은 단지 잔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설사 그 잔이 깨진다고 해도 그대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입을 맞출 때에는 그대가 지금 껴안은 대상은 그저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설혹 그들이 죽는다 해도 고통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본문 2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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