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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각오

소설가의 각오

마루야마 겐지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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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각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설가의 각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82811838
· 쪽수 : 350쪽
· 출판일 : 1999-05-17

책 소개

이 시대에 소설가로 글을 쓰며 살아간다는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독백을 담은 산문집.무역회사에 다니다가 감원대상으로 오르내리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미공개 사실도 밝히고 출판사에 얽힌 일화도 적고 있다.또 동시대 및 후배 작가들은 물론 기자들의 글쓰는 태도에 대해서 호되게 꾸짖기도 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1. 1968 ~ 1974
이미지의 세계
밤의 빛
나의 문체
시와 소설 사이
소설가가 작품의 전면으로 나설 때 -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
소설가가 되어
상금 오만 엔 - 신인상과 나
시각적 이미지
시골생활의 효용성
소설 속의 '공간'
소설가의 독백
오해에 대한 기대 - 평론가에게 보내는 제언
육 년 전, 육 년 후

2. 1975 ~ 1979
소설의 영화화
이미지의 발신기
생각하기보다는 파고들기
'탈(脫)샐러리맨'의 변
영화에서 소설로
[백경]너머
일인칭을 위한 열두 편
작가가 되어 놀란 일
몇 푼 안되는 본전
탈샐러리맨의 꿈
젊은 영화 감독
기대의 저편
화산의 노래
웃기는 방문객
재능

3. 1979
소설가의 각오

4. 1978 ~ 1984
소설가란 원래 모두가 이색적이어야 하는데
여나자 게이한테 인기가 있으면 끝장이다
일본 독자들은 유치한 잡지를 좋아한다
자기 힘으로 일해서 먹고살지 않는 남자와는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이코노믹 애니멀이라 불릴 만큼 지독한 측면이 있는 것일까
현실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다, 그 어떤 소설보다도
나는 또 앞을 보고, 그곳을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인상 수상 전후
자연을 모른다
교활한 제작자들
글자와 영상

5. 1986 ~ 1991
문예지와의 관계
바라던 바 그대로의 단조로운 나날
볼펜으로 쓰는 소설
산과 소설
문예지를 비웃다
사인회의 사인 펜
[촛불의 과학]과 문학
고독과 대치하며 - 인터뷰
영감과 착상은 다르다
끝없는 소설의 광맥
라이벌은 영화
언어로 무장할 수 없는 시골생활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은 다 하지 못했다
재차 집필
소설가가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일의 주변
자작 재독 - [정오이다]
작가의 생계
아즈치노의 바람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루야마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나가노현 이야마시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도쿄의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여름의 흐름〉으로 《문학계》 신인상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1968년에 나가노현 아즈미노로 이주했으며, 이후 문단과 선을 긋고 집필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소설 《원숭이의 시집》 《잠들라, 나쁜 아이여》를 냈고, 산문집으로는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길들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석양이 이토록 아름다울 리 없다》 등이 있다. 사진문집으로는 《초정화전草情花傳》과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르포 《목걸이를 풀 때》가 있다. 트위터와 블로그에 쓴 글을 재구성한 《분노하라, 일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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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신참자』,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럭』,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오가와 요코의 『박사가 사랑한 수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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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에서 열까지 나와 비슷한데 나보다 성공한 작품을 읽게 된다면, 급기야 그 작가를 살해할 궁리를 할 도리밖에 없을 터이니 언제까지고 옹고집을 피울 수도 없다. 어느 정도 조건만 갖추고 있으면 얌전하게 마지막까지 읽는다.

그 조건이란 우선 '풍경'의 유무이다. 내가 말하는 풍경이란 단순히 회화적인 광경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이 몸담고 있는 확고한 '장소'이다. 또 그 장소란 실제하는 도시나 동네가 아니고, 줄거리와 직접 관계가 있든 없든 등장인물이 유형 무형의 영향을 받는 '공간'이다. 일본 문학에서는 '공간'이 별 대접을 못 받아왔다. 필연성이야 있든 말든, 시각적으로 묘사하기 어려운 토지라는 변변치 않은 변명을 하거나 말거나, '공간'은 늘 거기에 무표정하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본문 59쪽, '소설 속의 <공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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