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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제국이 지배하는 시대의 전쟁과 민주주의)

안토니오 네그리, 마이클 하트 (지은이), 정남영, 서창현, 조정환 (옮긴이)
세종(세종서적)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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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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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중 (제국이 지배하는 시대의 전쟁과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 ISBN : 9788984072411
· 쪽수 : 510쪽
· 출판일 : 2008-02-15

책 소개

2000년 저작 <제국>으로 널리 알려진 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가 '제국' 이후 제기된 비관론과 비판들, 그리고 질문들에 대해 '다중'이라는 개념을 통해 나름의 답을 제시한 책. 지은이들은 최상의 권력을 파괴할 주체들, 60억의 지구 시민들을 '다중'으로 지칭하고현재의 세계 질서를 바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한국 독자들을 위하여
서문 공통의 삶

제1부 전쟁War

1장 짐플리치씨무스
예외들
골 렘(Golem)
전지구적 전쟁상태
삶권력과 안보
정당한 폭력
추밀고문관, 사무엘 헌팅턴

2장 역반란들
새로운 전쟁의 탄생
군사에서의 혁명
용병과 애국자
비대칭과 전역적 지배

3장 저항
저항의 우선성
인민군에서 게릴라전으로
네트워크 투쟁들을 창안하기
떼 지성
삶권력에서 삶정치적 생산으로

제2부 다중Multitude
1장 위험한 계급들
노동의 공통되기
저물어가는 농민세계
인도의 두 이탈리아인
빈자의 부(또는, 우리는 빈자들이다!)
악마적 다중들: 도스토예프스키가 성경을 읽다
<추기 1> 방법: 마르크스의 발자국을 따라
우울한 학문의 죽음?

2장 신체에 관하여
전지구적 인종차별
다보스로의 여행
거대 정부가 돌아왔다
시장에 내놓아진 생명

3장 다중의 자취
살의 괴물스러움
괴물들의 침입
공통된 것의 생산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넘어서
축제와 운동
공통된 것의 기동(機動)
<추기 2> 조직화: 좌파에서의 다중

제3부 민주주의Democracy

1장 민주주의의 대장정
무장한 지구화 시대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위기
근대의 끝나지 않은 민주주의적 기획
채무자들의 반란
사회주의의 실현되지 않은 민주주의
1953년의 베를린 반란
민주적인 대의에서 전지구적 여론으로
하얀 작업복

2장 민주주의에 대한 전지구적 요구
불만 목록들
대의의 불만들
권리와 사법의 불만들
경제적 불만들
삶정치적 불만들
시애틀에서의 합류
전지구적 개혁의 실험
대의의 개혁
권리와 사법의 개혁
경제적 개혁
삶정치적 개혁
18세기로 돌아가라!
<추기 3> 전략: 지구정치학과 새로운 동맹들
지구정치학의 위기
일방적 명령과 악의 축
모순들
새로운 「마그나 카르타」?
성상파괴자들

3장 다중의 민주주의
주권과 민주주의
주권의 양면성
다중의 천재성
당신에게 힘이 함께 하기를
민주주의의 새로운 과학: 매디슨과 레닌

부록
저자의 주석
용어해설
찾아보기

저자소개

안토니오 네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사회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이며, 그의 ‘제국’ 공동저술 ‘2차적 스피노자’로 잘 알려져 있다 .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태어난 그는 고향 대학에서 정치철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1969년 ‘노동자의 힘’(Worker Power) 그룹을 설립했으며 자율주의 이론가 중의 한명이다. 그는 1970년대 후반 좌익 테러조직의 대변인을 포함한 다양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1978년 5월 이탈리아 총리 ‘알도 모로’ 납치 사건에 연루된 붉은 여단을 대신하여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잘못 의심 했지만 법원은 그의 유죄를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었다. 네그리의 좌익 극단주의에 대한 의문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다. 그는 “국가에 대한 연합과 반란”(나중에 기소 된 혐의)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고 두 살인에 대하여 중형을 선고 받았다. 네그리는 유죄가 선고되자 교리에 의하여 프랑스로 도망갔고, 파리대학과 Collage 국제철학부에서 푸코, 들뢰즈와 함께 가르쳤다. 1997년에 교도소 시간을 30년 징역형을 13년으로 단축하는 협상을 통해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들 중 다수는 그가 숨어 있는 동안 출판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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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하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질 들뢰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듀크 대학의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탈리아의 자율주의 사상을 미국에 소개하며, 여러 자율주의 사상가들의 책을 번역했다. 네그리와 함께 『디오니소스의 노동』, 『선언』, 『제국』, 『다중』, 『공통체』 등을 썼다. 주요 저서로 『들뢰즈 사상의 진화』, 『네그리 사상의 진화』, 『토머스 제퍼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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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대학원에서 디킨즈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7년 동안 경원대 교수로 재직했고, 2012년 대학에서 스스로 퇴직한 후 독립연구자로서 문예, 철학, 삶을 가로지르며 커머니즘(commonism, 공통주의)의 회복·양성·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얼리즘과 그 너머』,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마그나카르타 선언』, 『다중』(공역), 『공통체』(공역),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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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 역서 『있음에서 함으로』, 『사빠띠스따의 진화』, 『네그리의 제국 강의』, 『전복적 이성』, 『노동하는 영혼』, 『자본과 언어』, 『동물혼』, 『자본과 정동』, 『피와 불의 문자들』, 『도둑이야!』, 『들뢰즈 다양체』, 공역서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 『사빠띠스따』, 『비물질노동과 다중』, 『다중』,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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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 경남 진양군 대평면 내촌리에서 태어났다. 박정희 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1968년 국민학교 6학년 때 아이러니하게도 전교어린이승공회 회장을 맡았다. 진주중학교에 진학했으나 남강 댐공사로 마을이 수몰되어 서울로 전학했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군인들이 교문을 지키고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학교가 싫어서 자취방이나 다방에서 소설과 시를 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하던 중 광주민중항쟁의 진상을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 모여 맑스주의 미학을 공부했다. 이후 문학은 노동자·민중과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민중미학연구회> 창립에 참여했다. <민중미학연구회> 사건으로 1986년 12월 31일 오후에 남산 안기부로 끌려가 고문당했다. 1987년 1월 19일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었는데 소내에서 1월 14일에 박종철 군이 물고문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벌어졌던 재소자인권투쟁 현장이 대학, 대학원보다 더 진정한 학교이고 함께한 동지들이 교수보다 더 훌륭한 스승이었다고 느낀다. 감옥에서 구상한 노동계급 당파성 문학을 실천하기 위해 1988년 김사인, 박노해, 신은주를 비롯한 여러 문학예술가들과 『노동해방문학』을 창간하여 주간으로 활동했다. 1990년 10월 30일 전국 지명수배가 되어 1999년 12월 24일 수배해제되기까지 안기부(국정원)의 추적을 받았다. 이십여 년의 기간이 나에게는 1980년대에 가졌던 정통 맑스레닌주의적 관점을 자기비판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었던 고통스럽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1994년경부터는 국가, 자본, 당에서 독립적인 다중의 제헌활력에서 사회혁명의 동력과 지도력을 찾는 자율주의적 관점을 갖게 되었고 갈무리 출판사를 만들어 관련 출판물을 내기 시작했다. 1986년부터 호서대, 중앙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한국근대문예비평사와 탈근대사회이론을 강의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월간 『노동해방문학』 주간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다중문화공간왑>, <다중네트워크센터>, <다중지성의정원>으로 이어지는 집단지성 공간을 만들어 현재 대표 겸 상임강사로 활동 중이다. 5·18 광주민중항쟁을 분석한 『공통도시』, 21세기 자본주의의 거대한 전환을 다룬 『인지자본주의』, 인지자본주의하에서 다중 누구나가 예술인간으로 되고 있음에 주목한 『예술인간의 탄생』, 대의민주주의가 직접민주주의에 의해 섭정되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전망을 다룬 『절대민주주의』 외에 십수 권의 책을 썼고 수십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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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권력은 죽음을-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죽음뿐만 아니라 인류 자체의 죽음을, 그리고 아마도 실제로는 모든 존재의 죽음을-직접적으로 지배하는 권력이다. 대학살과 원자탄이 삶 자체를 중앙 무대 위에 올릴 때, 전쟁은 본격적으로 존재론적이 된다.-p46 중에서

우리는 다중이 단순히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무언가 추상적이고 불가능한 꿈이 아니라 오히려 다중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들이 우리의 사회적 세계 속에서 형성되는 과정 중에 있고, 또 다중의 가능성이 그러한 경향에서 출현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려고 했다.-p277-27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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