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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정권

기만의 정권

(탈세와 부정으로 얼룩진 오바마 정권의 이면)

미셸 말킨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시그마북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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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정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만의 정권 (탈세와 부정으로 얼룩진 오바마 정권의 이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84453869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0-02-10

책 소개

오바마 정권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높은 기대 속에 들어섰다. 워싱턴의 정치 문화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와 언론의 요란한 찬사를 받으며 등극한 오바마 정권은 과연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을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바마 정권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빠르고 심하게 추락했다”고 말한다. 오바마와 사랑에 빠진 미국 언론들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오바마 정권의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하기 위해 이 책을 쓴 미셸 말킨은 치열하고 끈질긴 취재를 통해 탈세범, 재력가, 악덕 개발업자, 로비스트들이 득실대는 오바마 정권의 이면을 조명한다.

목차

머리글 모두 신정권을 영접하라!
제1장 오바마의 후보자 낙마 증후군
제2장 불만 많은 배우자: 오바마의 첫 번째 측근
제3장 ‘보통 사람 조’ 바이든의 거짓 신화
제4장 엉망진창 내각: 패거리 정권의 내막
제5장 막후의 친구들: 차르와 함께 춤을
제6장 재력가들: 부유한 좌파들의 삶
제7장 국제서비스노조: 비리로 얼룩진 깃발
제8장 아콘: 전국적인 범법 조직
제9장 클린턴 부부: 부창부수
에필로그 유유상종
주석

저자소개

미셸 말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셸 말킨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침략(Invasion)>을 비롯하여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으며 유명 보수주의 블로그 michellemalkin.com과 hotair.com을 만들었다. 1992년부터는 일간 신문에서 일했고, 1999년부터 전국 언론에 글을 실었으며, 2001년부터는 폭스 뉴스의 논평가로 활약했다. 그녀는 <시애틀 타임즈>에서 일할 때 선거자금 비리를 폭로하는 기사를 써서 정부윤리법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그로부터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부패와 추문의 늪지대인 워싱턴을 벗어나 콜로라도에서 남편 및 두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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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경제·경영, 인문·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모닥불 타임》 《가난한 찰리의 연감》 《살아 있는 것은 모두 게임을 한다》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 《불안이라는 중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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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7년에 당시 상원의원이던 버락 오바마는 <시카고 트리뷴>에 실은 글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저는 2008년 대선에서 선례를 만들기 위해 연방 로비스트와 정치활동위원회에 소속된 사람들이 내거나 모금한 돈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모금한 사람이 소도시 의사든, 회사 경영자든 간에 모든 모금 내역을 공개할 것입니다. 비밀의 장막을 걷고 후원 내역을 공개하면 워싱턴이 돌아가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로비스트의 돈을 받지 않겠다’는 말은 로비스트의 정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오바마 진영은 ‘연방 로비스트의 돈은 받지 않지만 주 로비스트의 돈은 받는다’고 쑥스럽게 해명했다. 오바마는 모금자들이 여러 사람으로부터 모은 공동 후원금의 대가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은밀한 후원금 모금 관행을 비판했다. “로비스트들은 수백만 달러의 공동 후원금을 모아서 그들이 원하는 법을 입안하거나 찬성표를 던져주기를 원하는 정치인에게 건넵니다… 그러니 가장 많은 돈을 모은 모금자가 종종 가장 많은 정치인과 접촉할 기회를 얻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워싱턴에서 이는 곧 힘으로 직결됩니다.”
미셸 오바마가 영부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남편의 백악관 입성을 도운 데지레 로저스 같은 모금자들을 보상하는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또한 오바마를 따르는 의원들이 영부인의 공공정책 관련 회의를 공개해야 한다는 합당한 제안에 반대하는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윌리엄 클레이 민주당 의원은 2009년 3월에 있었던 하원 논쟁에서 미셸 오바마를 대신해 희생양 카드를 내밀었다. 그는 대통령이 공화당의 회의 공개 수정안을 ‘아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카고 정치계와 오바마의 세계에서는 우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녀를 비판하는 사람은 누구든 인종주의자로 몰릴 각오를 해야 했다. 미셸 오바마는 오래전부터 비판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인종주의를 내세웠다. 그녀는 프린스턴 대학 시절 졸업논문으로 쓴 ?프린스턴에서 교육받은 흑인들과 흑인사회?에서 인종적 타자인 자신의 신분을 한탄했다. 그리고 대학이 ‘사회의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에 진입하는 조건으로 백인 문화에 더욱 동화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미셸 오바마는 사회의 주변부에 머무는 대신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타고 재빨리 가장 높은 자리로 올라섰다. 그녀는 프린스턴과 하버드를 졸업하고 유명 법무법인과 편한 사회단체를 거쳐 너무나 쉽게 하이드 파크의 맨션에서 백악관으로 입성했다. 그녀는 유세현장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어렵게 대학을 다녔고, 백인 중심의 기업세계에서 고생했다고 말하면서 군중들의 동정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자신을 상상 속의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이끌어준 사람이 프린스턴 선배로서 시들리 오스틴의 파트너였던 백인 남성 스티븐 칼슨이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그는 미셸 오바마가 학부생일 때 진로상담을 해주고, 인턴으로 채용해 주었으며, 하버드 로스쿨에 다닐 때도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1987년 여름에 다시 인턴으로 일한 데 이어 졸업한 후에는 시들리 오스틴에 정식으로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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