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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여정

조선통신사의 여정

(서울에서 에도 - 성신의 길을 찾아서)

신기수 (지은이), 김경희 (옮긴이)
월인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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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여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통신사의 여정 (서울에서 에도 - 성신의 길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8477656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8-04-30

책 소개

에도시대 260년 동안, 조선에서 12차례나 외교사절단이 일본을 방문했다. '조선통신사'로 불렸던 그들은 1회 평균 450명. 한성(서울)에서 에도까지 국서를 휴대하고 가는 약 1년의 긴 여정이었다. 통신사와 인연이 있는 고장을 그림, 사진과 더불어 찾아가며 한일양국의 우호와 문화교류 역사를 더듬어본다.

목차

추천의 글
추천의 글 2 - 현대에 살아 있는 조선통신사
되살아난 회화자료

프롤로그 ─ 에도시대의 선린외교는 이렇게 성대했다
흥겨운 악대가 오다
문화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배 타고 구경 갔다 가라앉을 뻔하다
통신사행렬을 흉내 내다
인형에 통신사의 모습을 담다

1. 한성(서울)
조선·중국·일본은 ‘일의대수’의 국제질서
첫 친선외교는 1429년
이에야스의 화평교섭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조선통신사

2. 부산
부산에는 일본인 약 6000명이 출입
평화우호관계를 깨트린 임진왜란
왜관에 일본인 1000명이 체류

3. 쓰시마
쓰시마·이키와의 교역과 우호
“쓰시마 사람의 이마에는 뿔이 있다”
사명대사 등에 의한 국교회복

4. 아이노시마와 시모노세키
외교 실무를 맡았던 쓰시마번
악천후가 가져다준 뜻밖의 교류
제9차 통신사와 아카마가세키

5. 가미노세키
세토내해의 항해 안내로 활약한 무라카미 수군
가미노세키의 장관을 전하는 《동사일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다

6. 시모카마가리
점차 고조되는 접대 경쟁
‘고치소이치반칸’에 남아 있는 메뉴
통신사선의 모형을 복원

7. 도모노우라
가노 단신이 그린 〈통신사선단도병풍〉
영빈관 ‘대조루’ 건설
현판과 ‘한객시화’가 남다

8. 우시마도
표류해온 귀부인을 제사 지내는 쵸센바다이묘진
해상역에서의 공식 환영과 민간교류
가을축제에 전해 내려오는 춤 ‘가라코 오도리’

9. 무로쓰
“앞의 만은 물이 넓고, 사방을 바라보니 기승”
눈 때문에 발이 묶여 기풍제를 지내다
접대 준비도 기록되어 있는 《한객과무로쓰록》

10. 효고
“효고쓰는 세토우치의 1급 외교도시”
‘백성民’의 도시는 문화·경제의 도시
롯코산지에서 28회의 접대용 멧돼지 사냥

통신사를 찾아가는 여행

11. 오사카
조선의 악대가 연주했던 배 ‘가와고자부네’
농민이 봉납한 후나에마에도 통신사선을 그리다
시가로 읊은 통신사 행렬

12. 교토
‘가라코 인형’의 디자인 탄생
인기 끈 악대
귀무덤

13. 조선인가도와 히코네
화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행렬
하루 40km의 여정으로 전진하는 조선인가도
막부의 특명

14. 오가키
미노지에 내려오는 도진행렬 축제
오가키 가을축제에서는 ‘쵸센다시’의 히키야마 행렬
벳푸세공에 통신사의 악대와 소

15. 나고야
호화롭기 그지없는 오와리번의 접대
하급무사 아사히 분자에몬 시게아키의 일기
통신사 행렬은 이국적인 이벤트

16. 시즈오카
재정부담 100만 냥은 국가재정 1년분
이에야스는 천수각에서 지켜보았다
풍부한 자료가 남아 있는 세이켄지
가쓰시카 호쿠사이도 〈도카이도 53차〉에 그렸다

17. 하코네에서 에도로
에도의 숙사는 아사쿠사 혼간지
“시가지는 구경꾼들로 가득 차고……”
〈조선인내조도〉에 묘사된 에도의 활기

18. 에도 - 마쓰리와 음악
아라이 하쿠세키의 제안으로 환영연에서 아악을 연주
에도 시민이 열광한 조선문화

19. 에도 ─ 회화
도쿠가와 정권의 국제성을 어필한 이에미쓰
동네화가 하나부사 잇쵸의 〈조선통신사소동도〉
우키요에 화가들이 그리고 전파한 통신사의 모습

20. 닛코
이에미쓰의 염원
도쇼궁에서 조선제례를 올리다
‘성신의 길’을 찾아서

후기
조선통신사 연구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것
아버지의 숙제

조선통신사를 좀 더 알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자료관 가이드

지은이 약력

저자소개

신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2002년. 교토(京都) 출생. 고베대학(神戶大學) 경영학부 졸업, 동 대학원 중퇴. 기록영화 〈에도시대의 조선통신사〉, 〈해방의 그날까지〉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4년부터 영상문화협회 대표, 덴리대학(天理大學) 비상근강사 등 역임. 1984년 청구문화홀을 설립, 조선통신사 연구의 제1인자로 활동. 1997년, 조선통신사 역사 연구와 보급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제33회 오사카시 시민문화상’수상. 2003년, 감수포장(紺綬褒章) 수상. 2001년에 평생 발굴 수집한 조선통신사 관련자료 106점과 민화병풍 34점 등 140점이 ‘신기수 컬렉션’으로 오사카역사박물관에 소장되었고, 그중 11개 작품 14점은 2017년 가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주요 저서에 《조선통신사 왕래》, 《조선통신사》, 《아리랑고개를 넘어》, 공저 및 편저에 《김달수 르네상스》, 《조선통신사와 그 시대》, 《도설(圖說) 조선통신사의 여정》 등이 있다. 또 전8권에 이르는 《선린과 우호의 기록 대계(大系) 조선통신사》의 책임 편집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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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대전 출생. 1975년 국제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1975년 주한일본대사관에 입사해 2016년 퇴직. 그중 30년 가까이 번역관으로 일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담화 등 한일관계와 관련된 중요한 번역들을 해왔으며, 역대 대사와 문화원장들의 칼럼, 강연, 기고문 등을 번역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미치코 황후의 《다리를 놓으며》, 《쾌유력》,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무라카미 류의 경제우화집 《할아버지는 산에 돈 벌러 가시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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