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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탐구 : 이안 쳉의 세계들

세계탐구 : 이안 쳉의 세계들

김상욱, 이경혁, 심너울, 안아라, 이정호 (지은이)
리움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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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탐구 : 이안 쳉의 세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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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탐구 : 이안 쳉의 세계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8546876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8-01

책 소개

이안쳉은 인공지능과 게임엔진을이용해 가상 생태계를 구축하는작업을 전개해온 미국 작가로, 철학적 사유에 기반을 두고 기술을 통해 인간의의식을 탐구한다.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전시는 작가의 첫 아시아 개인전으로, 게임엔진을 사용해 개발된 라이브 시뮬레이션 작품을 총망라했다.

목차

서문
최적 경로 사회에서 길찾기 - 이진아
이안쳉이 던지는 질문에 대하여 - 김상욱
추상된 서사 대신 추상의 대상을 만드는 '세계건설' - 이경혁
클리셰 - 심너울
찰리스를 위한 레시피: 신단백질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에 효과적인 해독 주스
- 글, 레시피 안아라
- 일러스트 이정호
혁명적인 조합: 이안쳉, 베로니카 소 인터뷰
출품작 목록
필자 소개

저자소개

김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양자물리학을 연구하고 예술을 사랑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다정한 물리학자다. 고등학생 때 양자역학에 매료되어 카이스트 물리학과에서 양자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뉴턴의 아틀리에》(공저) 등이 있다. 전문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계를 넘어 대중과 호흡하며 과학, 특히 양자역학을 통해 본 세상이 얼마나 놀라운지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시 한번 경계를 넘어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학이 새로운 시대의 교양이 될 수 없는지 묻는 저자는 이 시도를 통해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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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 아이를 둔 아빠이자 게임 평론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게임 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게임과 인문학’을 강의했다. 게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을 주된 화두로 삼아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아이들의 게임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14년 매체 비평지 〈미디어스〉에 게임 비평 칼럼을 연재하며 게임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EBS 〈다큐프라임〉, KBS 〈더 게이머〉, MBC 〈라이즈 오브 e스포츠〉 등 다큐멘터리 작업에 참여했으며 〈매일경제〉, 〈국방일보〉, 〈경향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게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을 꾸준히 글로 풀어냈다. 저서로는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81년생 마리오》, 《게임의 이론》,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현질의 탄생》 등이 있다. 현재 게임문화 웹진 〈게임제너레이션〉의 편집장과 게임연구소 ‘드래곤랩’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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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너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서교예술실험센터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단편소설 <정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중편소설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장편소설 《갈아 만든 천국》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 산문집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일인칭 전업작가 시점》 등이 있다.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년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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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물학을 전공하다 그만두고 시각디자인을 공부해 디자이너로 짧게 일했다. 2013년 경리단의 ‘장진우식당’에서 식당 운영의 걸음마를 배웠다. 2015년 푸드디자인 스튜디오 ‘홈그라운드’를 시작했다. 맞춤 케이터링, 팝업, 강연,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식문화 행사를 만들고여러 사람을 위해 밥 짓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음식이 주는 기운과 즐거움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경험하며 쓰고 말해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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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AOI가주관하는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2016년에전 부문 최고상을 받았고, 2020년에 상업출판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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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마트폰이 내 뇌 속에 들어온다면 어떨까? 스마트폰의 결정이 내가 직접 내린 결정이라고 느껴진다면 어떨까? 찰리스 연구의 진짜 문제는 BOB이 결정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BOB이 결정했다는 것을 내가 인지하는 것뿐인지도 모른다.” (「이안 쳉이 던지는 질문에 대하여」, 김상욱)


“영화에서는 이미 현실이 존재하고 그로부터 가상의 서사 재료를 뽑아내는 반면 이안 쳉의 작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발췌와 추상으로서의 ‘서사’다. 그저 가상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 상상을 각각의 객체가 알아서 작동하고 상호작용하게끔 설계할 뿐이다. 이런 면에서 이안 쳉의 작품은 영상을 기반으로 하지만 영화보다는 디지털 게임과 닮아 있다.” (「추상된 서사 대신 추상의 대상을 만드는 ‘세계건설’」, 이경혁)


“곽현우는 복지사가 피해자를 향해 젖병을 내미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피해자는 천연스러운 표정으로 젖병을 바라보면서 손을 내뻗었다. 내뻗은 손은 젖병을 향하지 않았다. 복지사는 자신의 얼굴과 몸으로 다가오는 피해자의 손을 능숙하게 털어냈다. 복지사가 놓친 젖병과 피해자가 동시에 공중으로 잠시 떠오르기도 했다. 몇 분의 사투 끝에 복지사는 피해자의 입에 젖병을 물렸다.” (「클리셰」, 심너울)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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