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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새로운 공간

자유의 새로운 공간

안토니오 네그리, 펠릭스 가타리 (지은이), 조정환 (옮긴이)
갈무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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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새로운 공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의 새로운 공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8611496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7-02-22

책 소개

1995년에 한국어로 첫 출판되어 사람들로부터 '다시 쓴 공산당 선언'이라는 세평을 얻었던 책. 당대 최고의 지성 안또니오 네그리와 펠릭스 가따리가 만나, 연합의 새로운 분자적 노선을 창안하여 코뮤니즘의 이념을 새롭게 구출하자는 주장을 펼친다.

저자소개

안토니오 네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사회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이며, 그의 ‘제국’ 공동저술 ‘2차적 스피노자’로 잘 알려져 있다 .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태어난 그는 고향 대학에서 정치철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1969년 ‘노동자의 힘’(Worker Power) 그룹을 설립했으며 자율주의 이론가 중의 한명이다. 그는 1970년대 후반 좌익 테러조직의 대변인을 포함한 다양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1978년 5월 이탈리아 총리 ‘알도 모로’ 납치 사건에 연루된 붉은 여단을 대신하여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잘못 의심 했지만 법원은 그의 유죄를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었다. 네그리의 좌익 극단주의에 대한 의문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다. 그는 “국가에 대한 연합과 반란”(나중에 기소 된 혐의)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고 두 살인에 대하여 중형을 선고 받았다. 네그리는 유죄가 선고되자 교리에 의하여 프랑스로 도망갔고, 파리대학과 Collage 국제철학부에서 푸코, 들뢰즈와 함께 가르쳤다. 1997년에 교도소 시간을 30년 징역형을 13년으로 단축하는 협상을 통해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들 중 다수는 그가 숨어 있는 동안 출판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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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가타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투사적 정신분석가로, 초기에 반-정신의학 운동에 가담하고 라캉의 세미나에도 참석했으나 들뢰즈와의 공동 작업 이후에는 정신분석과 결별하고 분열분석, 제도분석 등의 개념을 제창하고 자연, 사회, 정신을 통합하는 생태철학(Ecosophy)을 제안했다. 또한 20세기 후반 진보적 실천가로 적극적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저서로 『정신분석학과 횡단성』, 『분자 혁명』, 『분열분석의 지도 제작』, 『세 개의 생태학』, 『카오스모제』 등이 있다. 그 밖에 들뢰즈와 함께 『카프카』, 『천 개의 고원』,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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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 경남 진양군 대평면 내촌리에서 태어났다. 박정희 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1968년 국민학교 6학년 때 아이러니하게도 전교어린이승공회 회장을 맡았다. 진주중학교에 진학했으나 남강 댐공사로 마을이 수몰되어 서울로 전학했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군인들이 교문을 지키고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학교가 싫어서 자취방이나 다방에서 소설과 시를 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하던 중 광주민중항쟁의 진상을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 모여 맑스주의 미학을 공부했다. 이후 문학은 노동자·민중과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민중미학연구회> 창립에 참여했다. <민중미학연구회> 사건으로 1986년 12월 31일 오후에 남산 안기부로 끌려가 고문당했다. 1987년 1월 19일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었는데 소내에서 1월 14일에 박종철 군이 물고문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벌어졌던 재소자인권투쟁 현장이 대학, 대학원보다 더 진정한 학교이고 함께한 동지들이 교수보다 더 훌륭한 스승이었다고 느낀다. 감옥에서 구상한 노동계급 당파성 문학을 실천하기 위해 1988년 김사인, 박노해, 신은주를 비롯한 여러 문학예술가들과 『노동해방문학』을 창간하여 주간으로 활동했다. 1990년 10월 30일 전국 지명수배가 되어 1999년 12월 24일 수배해제되기까지 안기부(국정원)의 추적을 받았다. 이십여 년의 기간이 나에게는 1980년대에 가졌던 정통 맑스레닌주의적 관점을 자기비판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었던 고통스럽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1994년경부터는 국가, 자본, 당에서 독립적인 다중의 제헌활력에서 사회혁명의 동력과 지도력을 찾는 자율주의적 관점을 갖게 되었고 갈무리 출판사를 만들어 관련 출판물을 내기 시작했다. 1986년부터 호서대, 중앙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한국근대문예비평사와 탈근대사회이론을 강의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월간 『노동해방문학』 주간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다중문화공간왑>, <다중네트워크센터>, <다중지성의정원>으로 이어지는 집단지성 공간을 만들어 현재 대표 겸 상임강사로 활동 중이다. 5·18 광주민중항쟁을 분석한 『공통도시』, 21세기 자본주의의 거대한 전환을 다룬 『인지자본주의』, 인지자본주의하에서 다중 누구나가 예술인간으로 되고 있음에 주목한 『예술인간의 탄생』, 대의민주주의가 직접민주주의에 의해 섭정되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전망을 다룬 『절대민주주의』 외에 십수 권의 책을 썼고 수십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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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화는 혁명의 전제조건이다.
자본이 삶에 가하는 비극 내부에서 다음과 같은 하나의 집단적 반응이 그려진다. 그것은 이 파괴의 그림자 속에서, 행복과 삶에 대한 하나의 윤리적 절박성이 긍정된다는 것이다. 평화를 위한 집결은 해방을 위한 무한한 길을 열어젖힌다. 오늘날 자유를 넉넉하게 감쌀 구성적 형실들만이 자본주의적 계급들이 그 뒤에 숨어 있는 죽음의 권력을 용해시킬 수 있다. 그렇다. 혁명은 계속되고 있다. - 본문 1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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