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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의 세기 증언의 시대

단절의 세기 증언의 시대

서경식, 다카하시 데쓰야 (지은이), 김경윤 (옮긴이)
  |  
삼인
2002-05-18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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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의 세기 증언의 시대

책 정보

· 제목 : 단절의 세기 증언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88987519654
· 쪽수 : 208쪽

책 소개

일본의 소장 지식인 타카하시 테츠야와 재일 한국인으로 일본 사회에서 우경화를 끈질기게 비판해 온 서경식의 대화집. 일본의 진보적 월간지 『세카이』(世界)에 1999년 5월부터 10월까지 게재되었던 것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서경식, 타카하시 테츠야
머리말

1. 기억과 증언
대화에 앞서
아우슈비츠에서의 만남
정치 폭력의 시대 체험
개념의 어둠으로부터 모습을 드러낸 '위안부'들
역사를 거스르다
'과거의 극복'이라는 폭력
부정론 테제
하라 타미키의 절망
자연적 시간의 흐름에 저항하여
가해 책임을 자발적으로 떠맡기를

2. 애도와 심판
대화에 앞서
'자국의 죽은 자'와 '타국의 죽은 자'
'철저 조작'을 거부하는 감정의 뿌리
자국의 죽은 자를 '무의미'하게 애도한다는 것의 '의미'
'의로운 전쟁'에서 살육당한 아시아의 타자
공적인 애도를 논하는 관점
보편적 장소에서 만나기 위하여

3. 책임과 주체
대화에 앞서
'수치'의 감각
타자의 승인이 자기를 성립시킨다
'무한 책임'과 '유한 책임'
"인간으로서 수치스럽다"는 말의 무게
혈통주의를 넘어서
"역사의 경험으로부터 배운다"는 것
온존되는 일본 국가의 연속성
국민 국가 비판론의 약점
'현실주의'의 함정
말려들었다는 것에 대한 책임
추기

4. 단절과 연대
대화에 앞서
'회개의 세계화'에 저항하는 일본
후쿠자와 유키치의 아시아관
'탈정의'론의 만연
유고 폭격에서 드러난 문제
단절선을 넘어서기 위하여

5. 상황, 그 이후
'보통'인가 '보편'인가
헌법 제1조 문제
'국가를 위한 죽음'이란
일본의 사법의 벽
비판적 구상력의 필요성

역자 후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서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일본 교토(京都)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나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문학부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도쿄게자이대학(東京經濟大學)에서 현대법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권론과 예술론을 강의하고 도서관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정년퇴직했다. 『子どもの涙-ある在日朝鮮人の読書遍歴(소년의 눈물)』(柏書房, 1995)로 일본에세이스트클럽상, 『プリーモ・レーヴィへの旅(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朝日新聞社, 1999)으로 마르코폴로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민주주의와 소수자 인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후광 김대중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료와 후학들이 그의 퇴임을 기념하는 문집과 대담집인 『서경식 다시 읽기』 1(연립서가, 2022), 『서경식 다시 읽기』 2(연립서가, 2023)를 펴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半難民の位置から 戦後責任論争と在日朝鮮人』(影書房, 2002, 국내 번역서로는 임성모 역, 『난민과 국민 사이』, 돌베개, 2006), 『ディアスポラ紀行-追放された者のまなざし』(岩波新書, 2005, 국내 번역서로는 김혜신 역, 『디아스포라 기행』, 돌베개, 2006·2023), 『植民地主義の暴力-「ことばの檻」から』(高文研, 2010, 국내 번역서로는 권혁태 역, 『언어의 감옥에서』, 돌베개, 2011), 『나의 일본미술순례』 1(최재혁 역, 연립서가,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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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데쓰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고,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인 도미오카마치 등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다. 후쿠시마 고등학교와 도쿄대학교 프랑스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반전, 반차별, 반식민주의’를 내건 NPO ‘전야(前夜)’에서 서경식 등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고, ‘헌법 9조’ 수호, 천황제 폐지, 일본의 전쟁 책임론을 주장하고, 지역사회와 종교의 희생 논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전후책임을 묻는다』, 『역사/수정주의』,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등과 같은 전후 일본 체제를 둘러싼 역사 인식과 차별의 구조를 다룬 책들이 널리 소개되어 있으나, 아직 소개되지 않은 『역광의 로고스』, 『쇼아의 충격』, 『데리다-탈구축과 정의』, 『반(反) 철학입문』과 같은 철학적 비평서들도 엄정한 논리로 그 명성이 높다. 『기억의 에티카』는 그의 초기 철학적 비평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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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 사회학과 졸업. 현재 일본 一橋大學 언어사회학과 박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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