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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87671833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07-12-03
책 소개
목차
해제: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을 '역사적 경험'의 차원으로 = 5
옮긴이의 말 = 25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31
서문 = 33
티어가르텐 = 35
카이저 파노라마 = 40
전승기념탑 = 43
전화기 = 50
나비채집 = 52
여행과 귀환 = 55
너무 늦게 도착함 = 57
겨울날 아침 = 58
슈테글리츠에서 겐티너로 가는 길모퉁이 = 60
찬장 = 63
성에 눈뜨다 = 64
부고 = 65
마그데부르크 광장의 시장 = 67
숨을 곳들 = 68
두 개의 수수께끼 이미지들 = 69
수달 = 72
블루메스호프 12번지 = 75
무메레렌 = 80
색채들 = 85
사교모임 = 86
글자상자 = 90
회전목마 = 92
원숭이 연극 = 93
신열 = 94
두 개의 취주악단 = 100
오락서적 = 103
학급문고 = 105
독일 청소년의 새 친구 = 109
유령 = 110
책상 = 113
크리스마스 천사 = 116
장롱들 = 118
거지와 창녀 = 123
겨울철 어느 저녁 = 126
반짇고리 = 127
사고와 범죄 = 130
로지아 = 134
크루메 가(街) = 138
공작새 섬과 글리에니케 = 140
달 = 144
꼽추 난쟁이 = 148
베를린 연대기 = 153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잊었던 것을 결코 온전히 되찾지는 못한다. 그 점이 어쩌면 좋을 수도 있다. 과거를 다시 찾게 된다면 그 충격이 너무 파괴적이어서 우리는 그 순간 왜 우리가 그토록 그것을 동경했는지 더이상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동경을 잘 알고 있다.-p90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정원의 이곳저곳 길을 누비고 다니다 왔을 때 애인에게 제공할 다정한 장소로 그곳의 팔걸이 없는 벤치만한 것은 없었다. 나는 내가 앉은 자리에서 모래를 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 모든 이미지들을 나는 기억 속에 보존하고 있다.-p19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