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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베를린 연대기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베를린 연대기

발터 벤야민 (지은이), 윤미애 (옮긴이)
길(도서출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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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베를린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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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베를린 연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87671833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07-12-03

책 소개

철학, 미학, 문학, 신학 등 거의 모든 인문학적 사유의 전방위적 사상가였던 발터 벤야민 선집 3번째 책. 마르셀 프루스트의 자전적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와 같은 개인적ㆍ사적 차원을 넘어 유럽 문화와 사회의 기초가 해체되고 파괴되어 가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쓴 자전적 에세이다.

목차

해제: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을 '역사적 경험'의 차원으로 = 5
옮긴이의 말 = 25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31
서문 = 33
티어가르텐 = 35
카이저 파노라마 = 40
전승기념탑 = 43
전화기 = 50
나비채집 = 52
여행과 귀환 = 55
너무 늦게 도착함 = 57
겨울날 아침 = 58
슈테글리츠에서 겐티너로 가는 길모퉁이 = 60
찬장 = 63
성에 눈뜨다 = 64
부고 = 65
마그데부르크 광장의 시장 = 67
숨을 곳들 = 68
두 개의 수수께끼 이미지들 = 69
수달 = 72
블루메스호프 12번지 = 75
무메레렌 = 80
색채들 = 85
사교모임 = 86
글자상자 = 90
회전목마 = 92
원숭이 연극 = 93
신열 = 94
두 개의 취주악단 = 100
오락서적 = 103
학급문고 = 105
독일 청소년의 새 친구 = 109
유령 = 110
책상 = 113
크리스마스 천사 = 116
장롱들 = 118
거지와 창녀 = 123
겨울철 어느 저녁 = 126
반짇고리 = 127
사고와 범죄 = 130
로지아 = 134
크루메 가(街) = 138
공작새 섬과 글리에니케 = 140
달 = 144
꼽추 난쟁이 = 148
베를린 연대기 = 153

저자소개

발터 벤야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출신 유대계 언어철학자, 문예학자, 비평가, 번역가. 1892년 7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베를린대학, 뮌헨대학, 스위스 베른대학에서 철학, 독일 문학사 및 예술사, 심리학을 공부하고, 1919년 6월 베른대학에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후 여러 신문사와 출판사에 에세이와 서평 등을 기고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학문 연구를 계속하여 1925년에 교수 자격 취득 논문 『독일 비애극의 원천』을 프랑크푸르트대학에 제출한다. 그러나 그의 논문을 이해하지 못한 교수들과의 갈등 끝에 심사 신청을 스스로 철회한 뒤, 대학 사회로 진출하려던 생각을 접고 재야에서 문예비평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한다. 그는 유물론적 사유와 유대 신학적 사유, 신비주의와 계몽적 사유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방가르드적 실험 정신에 바탕을 둔 글을 써나가며 ‘좌파 아웃사이더’ 지식인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다. 1940년, 테오도어 W. 아도르노와 막스 호르크하이머의 지원 아래 미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지만, 프랑스를 빠져나가던 중 프랑스-스페인 국경 통과가 좌절되자 그날 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저서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괴테의 친화력』 『독일 비애극의 원천』 『일방통행로』 『사유 이미지』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 시절』 『모스크바 일기』 『독일인들』 『파사주 작업』(미완성) 등이 있고,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이야기꾼」 「생산자로서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번역가의 과제」 「폭력 비판을 위하여」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등의 에세이를 남겼다. 『고독의 이야기들』은 발터 벤야민이 노벨레의 형식을 갖춰 집필한 글들과 문학적 테마가 담긴 글들을 묶은, 벤야민의 이름 아래 출간된 유일한 문학작품집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대도시 생활에 감도는 에로틱한 긴장감, 이성과 환상을 넘나드는 꿈의 알레고리, 이동과 여행 중에 발휘되는 상상력, 어린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인간 언어의 가능성, 유희 공간 및 유희 활동의 중요성을 아우르며, 벤야민이 사는 내내 천착한 주제들을 문학이라는 그릇으로 빚은 결과물이다. 한편 각 단편이 시작되는 책장마다 벤야민이 사랑한 모더니즘 예술가 파울 클레의 회화 작품들을 수록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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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사회학을 수학하고, 벤야민에 대한 논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동시대인으로서 발터 벤야민. 가까움과 멂의 역설적 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벤야민의 사상을 계속 연구하며 국내 학계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지은 책으로 『발터 벤야민과 도시 산책자의 사유』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발터 벤야민』 『벤야민과 브레히트』 『브레히트와 유물론』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베를린 연대기』(공역) 『일방통행로/사유이미지』(공역)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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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잊었던 것을 결코 온전히 되찾지는 못한다. 그 점이 어쩌면 좋을 수도 있다. 과거를 다시 찾게 된다면 그 충격이 너무 파괴적이어서 우리는 그 순간 왜 우리가 그토록 그것을 동경했는지 더이상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동경을 잘 알고 있다.-p90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정원의 이곳저곳 길을 누비고 다니다 왔을 때 애인에게 제공할 다정한 장소로 그곳의 팔걸이 없는 벤치만한 것은 없었다. 나는 내가 앉은 자리에서 모래를 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 모든 이미지들을 나는 기억 속에 보존하고 있다.-p19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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