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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 물신 숭배의 허구와 대안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 물신 숭배의 허구와 대안

(카이에 소바주 3)

나카자와 신이치 (지은이), 김옥희 (옮긴이)
동아시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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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 물신 숭배의 허구와 대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 물신 숭배의 허구와 대안 (카이에 소바주 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 이야기
· ISBN : 9788988165454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4-08-09

책 소개

지은이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카이에 소바주(Cahier Sauvage)' 시리즈의 세 번째 권.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을 토대로 새로운 증여론에 대한 탐구를 시도한 책으로 모스를 비롯한 마르크스와 라캉의 이론을 하나로 연결시키고자 했다.

목차

머리말 ㅣ 카이에 소바주Cahier Sauvage에 대해서
서장 ㅣ 전체성을 가진 운동으로서의 '사랑'과 '경제'
제1장 ㅣ 교환과 증여
제2장 ㅣ 순수증여를 하는 신神
제3장 ㅣ 증식의 비밀
제4장 ㅣ 숨겨진 금에서 성배聖杯로
제5장 ㅣ 최후의 코르누코피아
제6장 ㅣ 마르크스의 열락悅樂
제7장 ㅣ 성령과 자본
종장 ㅣ 황폐한 나라로부터의 탈출
역자후기 ㅣ 사랑이 깃든 경제의 시대를 향하여

저자소개

나카자와 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상가, 종교학자, 인류학자. 1950년 야마나시현(山梨県) 출생.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네팔에서 티베트 불교를 배웠다. 자연과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주오대학(中央大学) 교수, 다마미술대학(多摩美術大学) 예술인류학 연구소(芸術人類学研究所) 소장, 메이지대학(明治大学) 야생의 과학 연구소(野生の科学研究所)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교토대학(京都大学)의 사람과 사회의 미래연구원(人と社会の未来研究院) 특임교수, 아키타공립미술대학(秋田公立美術大学) 객원교수를 겸임하며 연구와 집필을 이어 가고 있다. 저작으로는 『티베트의 모차르트(チベットのモーツァルト)』, 『어스다이버(アースダイバー)』,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나카자와 신이치의 예술인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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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교직 과정 부교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대학원에서 일본문학 석사 학위를,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비교문화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일본 근대문학과 스포츠』가 있으며, 역서로 『언어 감각 기르기』, 『대칭성 인류학』, 『나카자와 신이치의 예술인류학』, 『신화, 인류 최고의 철학』, 『불교가 좋다』, 『신의 발명』,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곰에서 왕으로』, 『도마뱀』, 『상하이』, 『방과 후의 음표』, 『슈거 앤 스파이스』, 『존레논 대 화성인』, 『어떤 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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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폐는 금속을 녹여 만든 유동체에서 왕들이 인장을 찍음으로써 가치를 표현하고 유지시키는 물질로 변합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미다스 왕은 직관에 의해 그 화폐에서 조만간 세계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버릴 만한 불길한 변화의 징조를 감지했던 셈입니다. 표현이 현실 위를 뒤덮는 바로 그 순간부터 현실은 보이지 않게 되고, 그러다가 그것이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기억으로부터 사라지게 됩니다. 화폐는 교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폐에 의해 부가 표현되고 계산되고 유지되다 보면, 순수증여라는 '실재'는 말살되고, 그러다가 결국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미다스 왕은 직감했던 셈이지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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