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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파울루 프레이리, 마일스 호튼 (지은이), 프락시스 (옮긴이)
아침이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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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88996683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6-11-20

책 소개

<희망의 교육학>, <프레이리의 교사론>, <페다고지> 등으로 잘 알려진 브라질의 교육학자 파울로 프레이리와 미국의 민중교육자이자 실천가인 마일스 호튼이 자신들의 삶과 사상, 교육실천에 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눈 대담집이다.

목차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제1장 들어가며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된다

제2장 형성기
책 읽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학창시절
연애하는 심정으로 책을 읽고
책에서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늘 처음처럼 출발점에 서서
문해교육과 시민교육으로 희망을 찾고

제3장 사상
실천 없이는 앎도 없다
생물교과만 가르칠 수 있을까?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들에 대해
교육과 조직화의 차이
전문성과 전문가에 대해
문화에 깃든 혼을 존중하라
부모가 되어 배운 것들

제4장 교육실천
민중의 경험에서 출발하라
하이랜더의 이념과 교육실천
갈등은 의식을 깨우는 산파다

제5장 교육과 사회변화
교육을 밀매해먀 한다
사회변혁은 하나의 과정이다

제6장 회고
민중의 삶 속에서
민중에게 배우라

프레이리와 호튼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파울루 프레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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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호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테네시 주의 쿰버랜드에서 하이랜더 지역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의 시민권 운동과 지역사회학교운동을 이끌었던 교육활동가이다. 유니온 신학교 재학시 라인홀드 니부어의 영향을 받았고, 여성인권운동가인 제인 애덤스와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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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시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0년 가을, 노일경, 양희준, 유성상, 윤창국, 허준이 ‘비판적인 교육학’을 함께 공부하기로 결의하고 결성한 공부 모임이다. 각자 관심의 영역을 하나둘씩 풀어놓으면서 평생교육이라는 터전 위에 노동교육, 시민교육, 여성교육, 성인기초교육 등 사회 참여적 교육학 영역에 대한 관심을 넓혀갔다.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교육과 사회 변화를 위한 프레이리와 호튼의 대화』(2006)를 함께 번역한 바 있다. 2012년 현재는 교육학 연구자 모임으로서 새로운 담론의 실천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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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부란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발견은 아주 독특한 맛, 바로 창조와 재창조의 행복한 순간을 가져다줍니다. 쉽지는 않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지요. 우리는 학생들에게 이 창조의 순간을 맛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시계를 보고 10시~11시에는 책을 읽고 오후 2시~3시에는 글을 쓴다는 식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관료화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 사회가 갖고 있는 가장 비극적인 병 중 하나는 ‘마음의 관료화 bureaucratization of the mind’입니다. 이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정해진 틀을 벗어나면,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단절ruptura의 경험 없이, 즉 옛것과 결별하지 않고, 의사결정과정에서 갈등을 겪지 않고, 무언가를 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단절이 없다면 인간 존재도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본문 5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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