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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8898909745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10-17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 한반도 통일이 가까워오고 있다
서론 : 소리 없이 다가오는 통일의 소리, 들리는가? - 주섭일
제1부 중국의 북한정책과 한반도 통일 - 덩위원
중국은 왜 한국주도 통일을 지원해야 하는가?
중국은 왜 북한을 포기해야 하는가?
김정은체제 이후 북한의 향방은 어디인가
중국-북한 관계는 변화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의 신 외교노선
중국의 외교철학, 어떻게 수정되어야 하는가.
시진핑, 어떻게 국제질서의 리더가 될 것인가?
시진핑과 리커창의 향후 대내외정책 전망
남중국해 긴장해소를 위한 중국의 전략
덩위원이 본 한국, 한국인
제2부 통일도약과 분단고착의 갈림길에서 - 장기표
한반도 통일을 적극 추진할 때
동북아시아의 평화·번영과 한반도 통일
북한전문가들, 왜 ‘/중국의 북한포기 주장’/을 폄하할까?
중국은 북한을 포기할 것이다!
한반도 통일, 중국에 어떤 이익이 될까?
중국, 과연 한반도 통일을 지원할 수 있을까?
중국 인민에게 바란다
남북한 관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국의 북한 포기’를 주장한 덩위원을 만나고
제3부 중국의 북한정책 변화와 한반도통일 전략.
덩위원-장기표 특별대담
감수후기 - 주섭일
책속에서
<독일 통일의 지혜>
2차대전후 45년간 독일은 숨을 죽이고 통일은 꿈도 꾸지 못한 채 4대강국의 지배를 받았다. 냉전시대의 독일국민들은 아무도 통일을 입에 담지 않았다. 우후죽순처럼 한국에 통일운동단체가 통일을 부르짖은 것과는 달리 통독을 위한 시민단체 하나도 없었다.
특히 서독은 묵묵히 통일조건을 충족하는데 열중했다. 먼저 온건보수 기민당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의2원적 민주주의체제를 갖추어 나치의 악몽을 탈피했고, 세계 최고의 사회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과거청산을 위해 나치전범 응징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오늘도 독일은 나치사냥의 모범국가로 세계의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