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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즐겁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지적 유희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89316992
· 쪽수 : 1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89316992
· 쪽수 : 116쪽
책 소개
우리가 어리석으며 지금도 어리석다는 현실, 지적 빈곤을 자각함으로써 삶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두 가지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책. 원작은 1973년과 1976년에 영어로 쓴 후에 가까운 지은이의 친구끼리만 돌려보던 것을 정식출판까지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목차
저자 서문
역자 서문
1.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2. 중세의 경제발전에서 드러난 향신료(특히 후추)의 역할
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어느 한 개인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행동을 일삼으면서 운좋게도 자신의 이익을챙기는 경우들, 즉 우리들이 악당과 마주치는 경우가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어느 한 사람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 그 결과로 자신이 손해를 입는 반면, 오히려 우리에게는 이익이 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p41 중에서
1340년 영국의 왕은 재정 파산을 선포하고 피렌체의 금융업자들에게 더 이상 부채를 갚을 수 없음을 통보했다. 이 소식에 피렌체 상인들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충격을 받았는데 아마도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심각한 정신적 쇼크였다. ... 그리하여 피렌체 상인들은 다음과 같은 논리적인 결론, 즉 무역과 금융 활동을 포기하고 회화, 문화, 그리고 시에 몰두하기로 결정했다.-p11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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