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화해를 위해서

화해를 위해서

(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박유하 (지은이)
뿌리와이파리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4개 2,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화해를 위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해를 위해서 (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0024466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05-09-30

책 소개

"결정적으로 일본의 전후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한국의 비판은 형식과 내용 모두 재검토되어야 한다!" 일문학자 박유하 교수가 한일관계의 '뜨거운 감자'들을 정면으로 받아 한일 양국의 여러 주장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책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교과서 - '긍지'에서 '책임'으로
1. 1990년대 이후의 일본의 '반성'과 새역모
2. 반성하는 전후 일본
3. 새역모의 불만
4. 한일 양측 대응의 문제점
5. '사실'과 윤리
6. 새역모와 민족주의
7. '애국심'을 넘어

위안부 -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1. '위안부는 없었'나
2. 일본 정부의 대응과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
3. '도의적' 책임의 한계와 평가
4. 한국의 불신
5. 우리 안의 책임
6. 우리 안의 가해성
7. '국가'를 넘어서

야스쿠니 - '사죄'하는 참배
1. 고이즈미 수상의 '반전' 의지
2. 야스쿠니와 전후 일본
3. 피해의식으로서의 야스쿠니 지지
4. '국가를 위한 죽음'에 대한 추모
5. 한국의 모순, 국립묘지
6. 피해자로서의 군인
7. '사죄'하는 추모

독도 - 다시 경계민의 사고를
1. 두 개의 독도 이야기(1) - 근대 이전
2. 소유의 지정학 - 이름.일탈.식민지
3. 두 개의 독도 이야기(2) - 근대 초기
4. 영토확장이라는 욕망과 근대
5. 두 개의 독도 이야기(3) - 해방 후
6. 미국이라는 팩트
7. 경계심과 표상
8. 시마네 현과 독도
9. 경계민의 사고를 위해
10. 독도의 주인은 누구인가
11. 소통하는 경계

화해를 위해서
1. 근대가 야기시킨 네 가지 문제
2. 본질주의를 넘어
3. 새로운 비판을 위해
4. 한일협정과 일본의 선택
5. 냉전구도 속의 한국과 일본
6. '국민'을 넘어서

나오면서

저자소개

박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게이오 대학교와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문학을 전공하고,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나쓰메 소세키·문학·근대」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명예교수. 동아시아역사화해연구소장. 2013년에 출간한 책 『제국의 위안부』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논란을 불렀고,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소송이 진행 중이다. 학위논문에서 민족주의가 제국주의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적했고, 이후 국가와 젠더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근대 일본과 식민지 조선을 연구해왔다. 작금의 갈등을 제국과 냉전의 후유증으로 분석하고 그 양쪽을 함께 넘어서야 한다는 입장에서 국경을 넘어선 시민연대와 역사화해를 모색해왔다. 조직했던 모임으로 한일지식인모임 ‘한일연대 21’, 한일시민모임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가 있다. 주요 저서로 『반일민족주의를 넘어서』, 『화해를 위해서—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나쓰메 소세키로 읽는 근대』, 『제국의 위안부—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제국의 위안부>, 지식인을 말한다』, 『<제국의 위안부>, 법정에서 1460일』, 『귀환문학론 서설引揚げ文学論序説』(일본어)과 공편저 『한일 역사인식의 메타히스토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필요하다면 국가를 위해 몸바치는 일을 당연시한다는 점에서는(물론 가고 싶지 않은 이들, 보내고 싶지 않은 이들도 많지만, 그들 역시 다만 자신이 아닌 다른 이가 가주기를 바랄 뿐 국가를 위해 몸바치는 일 자체를 의문시하는 것은 아니다) 군국주의화하고 있다고 늘 비난받고 있는 일본보다 한국쪽이 훨씬 더 많이, 그리고 훨씬 더 깊이 일상 깊숙이 군사주의적 사고방식에 물들어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야스쿠니에 대한 한국의 비판은 근본적인 모순을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이 일본과 '함께' '중국을 상대로' 전쟁을 했다는 점에서는, 그 결과로 중국인을 참혹하게 살해한 B급, C급 전범 중에 한국인이 있었다는 점에서는,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의 비판은 더더욱 모순을 안은 것이 될 수밖에 없다. - 본문 136~137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