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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90429155
· 쪽수 : 462쪽
· 출판일 : 2003-12-12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_천년의 역사, 중세를 찾아가는 길
머리말_내 이웃과 친구들을 위한 중세 안내서
제1부 인생관과 생활방식
중세를 이루는 중세적인 것들
중세, 고대와 근대의 중간에 낀 시대 / 시간과 공간은 신에 의해 결정된다 / 지구의 중심에는 예루살렘이 있다 / 일상을 지배하는 교회의 기념일 / 인간은 신 앞에서는 항상 죄인이다 / 숲의 가치는 사육 가능한 돼지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 시간과 계절의 변화는 생존의 문제 / 중세의 평균 수명은 30세 / 인구 증가와 위협적인 질병들 / 피할 길 없는 굶주림의 고통 / 경작지의 확대를 가져온 말의 사육 / 천을 몸에 두른 채 오두막에서 생활하다 / 자살은 살인보다 더 큰 죄악 / 로마 제국의 계승자, 도이치 왕 / 방랑하는 도이치 왕실 / 지상의 두 권력자, 교황과 황제 / 교황교회를 벗어난 이들은 모두 이단이다 / 중세의 위대성에 대하여
중세의 삶과 죽음
고통으로 점철된 삶과 유아 살해 / 중세의 어린이 양육 / 신에게 봉헌된 아이들 / 모든 불행은 신의 형벌이다 / 굶주린 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은 교회의 의무 / 부자의 음식과 가난한 자의 음식 /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
기사들의 생활
초기의 기사는 단지 말을 타고 전투를 하는 사람이었다 / 많은 비용이 드는 기사의 장비 / 기사가 신분계급으로 정착되다 / 절제와 충성으로 이루어진 기사의 삶 / 갑옷 뒤에 숨겨진 기사들의 비참함 / 시대를 넘어선 마상 창시합과 기사도
제2부 중세의 위대한 인물들
중세의 신화가 된 카를 대제
크고 당당한 신체에 온천욕을 좋아한 카를 대제 / 프랑크 왕국의 틀을 다지고 대제라 불리다 / 교황과 내적 결속을 다지다 / 교황으로부터 로마 황제의 관을 받다 / 신앙·도덕·교양의 수호자 / 세계가 슬퍼한 죽음
시대를 앞서간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
새로운 시대로의 출발 / 그리스도교를 재정비하다 / 자연인 힐데브란트에서 교황이 되기까지 / 강력한 교황교회의 발판을 마련하다 / 교황은 황제 위에 군림한다 / 그레고리우스 7세와 하인리히 4세의 피할 수 없는 충돌 / 무력해진 교황, 분열된 제국 / 강력한 교황의 쓸쓸한 최후
사자공작 하인리히
호엔슈타우펜가의 위협 속에서 보낸 아동기와 청소년기 / 프리드리히 1세의 후원 아래 입지를 넓히다 / 중세 귀족의 전형인 하인리히의 추락 / '이름'은 왕이 아니었지만 '사실'은 왕이었던 공작 / 헬마르스하우젠 복음집의 대관식 그림 해석을 둘러싼 문제 / 헬마르스하우젠 복음집의 특별한 의미 /헬마르스하우젠 복음집의 정당한 가격은?
제3부 신의 대리인, 교황
중세의 지상권력자는 누구인가
지상의 권력을 놓고 벌어진 논쟁 / 황제와 교황, 두 권력에 관한 이론 / [콘스탄티누스의 증여] 문서에 따라 교황에게 황제의 상징물을 양도하다 / 지상의 권력자에게서 세속의 통치권을 얻은 교황 / 지상의 통치상황을 새롭게 해석한 두 개의 칼 이론 / 티아라와 미트라, 통치자의 상징과 사제의 상징 / 마침내 종교적 권능과 세속적 권능이 분리되다
교황은 어떻게 선출되었는가
그리스도가 직접 임명한 최초의 교황, 베드로 / 교황선출에 선거를 도입하다 / 추기경들, 교황을 선출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하다 / 현대의 교황선출 방식을 향한 첫걸음 /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교황을 선출하다 / 교황선출을 위한 비밀회의 / 교황선출을 둘러싼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분쟁 / 교황 선거 규칙이 확정되기까지 / 변화된 현대의 교황선출 방식
세계공의회의 역할과 역사적 토대
세계공의회의 역사적 부활 / 세계공의회의 구성 / 21회에 걸쳐 개최된 세계공의회의 특성 / 동과 서가 통합을 이룬 초기의 세계공의회 / 로마 주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세계공의회 / 교황의 허가 없이는 총공의회를 열 수 없다 / 초기 세계공의회의 뒤를 잇는 총공의회 / 공의회가 교황보다 위에 있다는 공의회 수위설이 대두되다 / 교황의 권위가 다시 공의회를 누르다 / 19세기에 이루어진 중세의 실현, 제1차 바티칸 공의회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주교합의회
제4부 위조의 시대
위조가 공인된 시대
어쩌면 중세의 문서 전체가 위조일지도 모른다 / 중세는 도덕성이 결핍된 시대인가 / 참과 거짓은 신의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 정의에 봉사하기 위한 위조들 / 신을 위해 이루어진 숭고한 위조활동 / 중세의 비판 대상은 복음에서 멀어진 교회였다 / 중세의 위조가 비판받지 않은 이유 / 위조문서를 가려내기 위한 중세의 노력 / 위조도 전통으로 찬양되다 / 중세는 정말 암흑의 시대였는가
신의 영역에서는 위조도 진리이다
사회적 효력을 발휘한 중세의 위조문서 /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 / 이단자의 비판은 허용되지 않는다 /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중세'를 찾아서 / 세상은 속고 싶어한다
원전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
원전에 대한 비판적 연구의 필요성 / 시대에 따른 언어의 가치 변화 / 올바른 성서 텍스트를 얻기 위한 노력 / 원본 텍스트의 보존에 대한 무관심 / 원전으로 돌아가라 / 역사적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
제5부 중세의 축제와 법률
축제의 역사적 의미
예수 그리스도는 웃지 않는다 / 경건함 뒤에 감춰진 즐거움에 대한 욕망 / 중세의 축제일과 기념일 / 잊혀진 생일, 기억되는 생일 / 화려함과 사치를 내세운 궁정의 축제들 / 세속화되고 변질된 축제일의 의미
역사가가 법을 말해도 되는가
12세기, 교회와 세속의 영역에서 법률가가 등장하다 / 곤궁은 법을 모른다 / 중세 초기의 무지한 법률가들 / 교회의 일원에서 속인이 된 법률가
중세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중세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 / 나치에 의해 제대로 된 중세 역사를 잃어버린 도이칠란트 / 역사에 대한 기피와 무관심 현상 / 중세를 알리기 위한 역사가들의 노력 /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이 중세 알기에 끼친 영향 / 진짜 역사소설은 역사를 재미로 바꾸지 않는다 / 사람들의 관심을 어떻게 역사로 끌어들일 것인가 / 역사는 역사가를 뛰어넘어 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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