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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와 우리 시대

바그너와 우리 시대

(에세이·관찰·편지)

토마스 만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  
포노(PHONO)
2022-12-01
  |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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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와 우리 시대

책 정보

· 제목 : 바그너와 우리 시대 (에세이·관찰·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89716301
· 쪽수 : 336쪽

책 소개

토마스 만의 장녀 에리카 만이 아버지 토마스 만의 글과 서신, 기고문 가운데서 리하르트 바그너를 주제로 삼은 것들을 연대순으로 한데 묶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토마스 만의 즉흥적 발언들 사이에서 바그너에 대한 양가감정과 변화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목차

서문 _ 빌리 슈

쿠르트 마르텐스에게
쿠르트 마르텐스에게
‘메모’에서
‘연극 무대에 관한 시론’에서
발터 오피츠에게
리하르트 바그너 정산
에른스트 베르트람에게
율리우스 바프에게
《비정치적인 사람의 관찰》에서
에른스트 베르트람에게
파울 슈테게만에게
요제프 폰텐에게
한스 피츠너에게
‘독일 편지’(6)에서
‘그들은 세계시민 이념에서 무슨 덕을 입었나?’에서
어느 오페라 연출가에게
입센과 바그너
‘시립 극장의 추억’에서
바그너와 우리 시대
발터 오피츠에게
에른스트 베르트람에게
리하르트 바그너의 고난과 위대함
답변
빌리 슈에게
레네 시켈레에게
카를 포슬러에게
빌리 슈에게
슈테판 츠바이크에게
리하르트 바그너와 《니벨룽의 반지》
‘쇼펜하우어’에서
카로이 케레니에게
《안나 카레니나》에서
〈코먼 센스〉 편집자에게
아그네스 E. 마이어에게
아그네스 E. 마이어에게
아그네스 E. 마이어에게
내가 좋아하는 음반들
‘《파우스트 박사》의 형성 과정’에서
에밀 프레토리우스에게
리하르트 바그너의 서한집
바젤 시립 극장 감독 프리드리히 슈람에게

발행인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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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마스 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평론가. 독일 북부의 뤼베크에서 부유한 사업가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기말의 암울한 데카당스 분위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일찍부터 문학,?예술, 철학 등에 관심이 많았다. 1891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보험회사에서 잠시 근무했고, 뮌헨으로 이사 가 1933년까지 살았다. 이때부터 집필 활동을 시작했고, 쇼펜하우어, 바그너, 니체 등에 심취했다. 1898년 단편집 《키 작은 프리데만 씨》를 발표하고, 1901년 《부덴브로크가》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자리를 잡는다. 이어 1903년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등을 집필한다. 1905년에 카티아 프링스하임과 결혼하여 그해에 장녀 에리카 만을 얻는다. 1911년에는 휴양지에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서거 소식을 듣고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에 발표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1918년 10월에 600쪽이 넘는 방대한 논문집 《비정치적인 사람의 관찰》을 완성하는데, 여기서 그는 세계대전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나 차츰 이러한 경향에서 멀어져 나중에는 민주주의와 시민계급을 옹호했고, 이러한 세계관이 반영된 대작 《마의 산》을 1924년 발표, 소설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으며 1929년 노벨문학상을 받는다. 1933년 ‘리하르트 바그너의 고난과 위대함’이라는 제목으로 국외 강연 여행 도중 히틀러의 집권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껴 귀국을 포기한다. 이후 스위스에서 《요셉과 그 형제들》을 집필하여 1943년에 4부작을 완성한다. 1936년에는 독일 국적을 포기하고 1938년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보내는데, 여러 강연과 연설로 바쁜 와중에도 1947년 음악과 독일에 관한 소설이라 할 만한 《파우스트 박사》를 내놓는다. 1952년 미국에서 스위스로 거처를 옮기고 3년 후인 1955년 취리히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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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돈 카를로스』 『파우스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트리스탄과 이졸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그림 전설집』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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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 모아진 글은 작가 토마스 만이 예술 행복감과 예술 인식의 측면에서 음악가이자 연극쟁이인(그의 연극 이론을 토마스 만은 비난하는데) 바그너의 덕을 입었다는 증언들이며, 또한 그가 이 ‘마법사’를 향해 일종의 예술적·도덕적 의무로 여겨 유지하는 비판적 거리두기에 대한 증언이기도 하다. _ 서문


그렇게 해서 리하르트 바그너의 음악, 우리 시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 현대음악을 처음으로 만났다. 내가 절대로 물리는 법 없이 체험하여 알고자 하는 이 거대한 문제적 작품, 영리하고 속 깊은,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교활한 마법, 극장 바깥에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 극장에 묶인, 무대의 즉흥곡을 말이다. 이 음악, 오로지 이것만이 나를 평생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_ ‘연극 무대에 관한 시론’에서


리하르트 바그너 덕분에 예술의 즐거움과 예술 인식을 얻은 것을 나는 절대 잊을 수 없지만, 정신에서는 그를 멀리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_ 리하르트 바그너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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