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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89716301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_ 빌리 슈
쿠르트 마르텐스에게
쿠르트 마르텐스에게
‘메모’에서
‘연극 무대에 관한 시론’에서
발터 오피츠에게
리하르트 바그너 정산
에른스트 베르트람에게
율리우스 바프에게
《비정치적인 사람의 관찰》에서
에른스트 베르트람에게
파울 슈테게만에게
요제프 폰텐에게
한스 피츠너에게
‘독일 편지’(6)에서
‘그들은 세계시민 이념에서 무슨 덕을 입었나?’에서
어느 오페라 연출가에게
입센과 바그너
‘시립 극장의 추억’에서
바그너와 우리 시대
발터 오피츠에게
에른스트 베르트람에게
리하르트 바그너의 고난과 위대함
답변
빌리 슈에게
레네 시켈레에게
카를 포슬러에게
빌리 슈에게
슈테판 츠바이크에게
리하르트 바그너와 《니벨룽의 반지》
‘쇼펜하우어’에서
카로이 케레니에게
《안나 카레니나》에서
〈코먼 센스〉 편집자에게
아그네스 E. 마이어에게
아그네스 E. 마이어에게
아그네스 E. 마이어에게
내가 좋아하는 음반들
‘《파우스트 박사》의 형성 과정’에서
에밀 프레토리우스에게
리하르트 바그너의 서한집
바젤 시립 극장 감독 프리드리히 슈람에게
발행인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여기 모아진 글은 작가 토마스 만이 예술 행복감과 예술 인식의 측면에서 음악가이자 연극쟁이인(그의 연극 이론을 토마스 만은 비난하는데) 바그너의 덕을 입었다는 증언들이며, 또한 그가 이 ‘마법사’를 향해 일종의 예술적·도덕적 의무로 여겨 유지하는 비판적 거리두기에 대한 증언이기도 하다. _ 서문
그렇게 해서 리하르트 바그너의 음악, 우리 시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 현대음악을 처음으로 만났다. 내가 절대로 물리는 법 없이 체험하여 알고자 하는 이 거대한 문제적 작품, 영리하고 속 깊은,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교활한 마법, 극장 바깥에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 극장에 묶인, 무대의 즉흥곡을 말이다. 이 음악, 오로지 이것만이 나를 평생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_ ‘연극 무대에 관한 시론’에서
리하르트 바그너 덕분에 예술의 즐거움과 예술 인식을 얻은 것을 나는 절대 잊을 수 없지만, 정신에서는 그를 멀리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_ 리하르트 바그너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