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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종교학자들이 비판적으로 진단한 한국종교의 현재와 미래)

이찬수, 최준식, 박영대 (지은이), KCRP종교간대화위원회 (기획)
  |  
모시는사람들
2010-12-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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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책 정보

· 제목 : 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종교학자들이 비판적으로 진단한 한국종교의 현재와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종교문화
· ISBN : 978899069989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오늘 한국의 주요 종교들이 처해 있는 문제 상황을 각 종단별로, 비판적으로 진단하며 “아름다운 종교, 행복한 종교인”의 모습을 전망하는 책이다. 사회를 구원하고,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어야 할 종교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례, 종단 내적으로 봉착한 한계와 문제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 책 저자들의 날카로운 비판은 신랄하기 그지없다.

저자소개

이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사상과 문화, 동아시아의 종교와 평화 연구자.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일본의 철학자 니시타니 케이지와 독일의 신학자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코세이 가쿠린 객원교수, (일본)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일본정신』,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교토학파와 그리스도교』, 『다르지만 조화한다』,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아시아평화공동체』(편저),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비전(非戰), 반군국주의, 비핵화로서의 평화: 일본 평화개념사의 핵심」, 「平和はどのように成り立つのか」, 「北朝鮮の民間信仰」 등 80여 권의 단행본(공저서, 번역서 포함)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인권평화연구원 공동원장으로 일하면서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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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졸업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역임 현재 이화여대 명예교수 대표 저서: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국악, 그림에 스며들다』(공저), 『그릇, 음식 그리고 술에 담긴 우리 문화』, 『서촌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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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신학연구소 소장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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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P종교간대화위원회 (기획)    정보 더보기
KCRP의 종교간 대화위원회와 대화문화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개최한 올해, ‘종교대화콜로키움’은 “종교의 제 자리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한국 종교의 대표적인 종단들이 초심에서 멀어져 갈 뿐만 아니라, 시대정신과 조화하지 못한 채 사회와 불화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진단하고, 문제의식을 구체화시켜 이들 종단이 종교 본연의 자리를 찾아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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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P종교간대화위원회의 다른 책 >

책속에서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국 천주교회 안에서는 자성과 쇄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소공동체 사목, 교구 시노드 등 다양한 사목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2005년 인구 센서스 결과, 천주교가 크게 성장한 것이 드러나면서 자성과 쇄신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있다. 대신에 각 교구가 성장 제일주의로 나아가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 …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가? 희망은 깨어 있는 평신도이다. 교회를 이미 떠나 있거나 교회의 경계에 서 있는 깨인 평신도를 어떻게 조직해서 효과 있는 실천을 함께 해 나갈 것인지에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한국 천주교회 성장의 빛과 그늘│박영대)


199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성장은 현저히 둔화된다. 하지만 교회의 신앙적 제도는 성장주의에 맞추어져 있었다. 성장은 지체되었는데, 성장주의는 지속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 이것이 이 시기 교회 위기의 요체였다. … 한데 이 시기에 급부상한 교회들이 있다. 우리가 ‘후발 대형 교회’라고 부르는 이념형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함축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 하여 작은 교회들은 사회를 횡단하는 수평적 연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수평적 연대는 배타성을 지양하는 새로운 존재 조건이다. 그런 점에서 수직적 네트워크가 낳은 식민주의도 청산할 수 있는 신앙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 개신교, 자리 잡기와 자리 찾기│ 김진호)


진정한 불교 포교는 인구 통계상의 불교인 숫자를 증가시키는 일이 아니라 ‘붓다의 가르침’을 좇아 세상을 지혜롭게 그리고 자비 정신을 구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래서 세상이 평화로워지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글 서두에 올린 달라이 라마의 발언에 100% 동감하고, 한국 불교계가 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한국 불교, 문제와 발전 방향│이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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