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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과의 대화

탁신과의 대화

(혁신을 꿈꾼 재벌 정치가, 전 태국 총리)

톰 플레이트, 탁신 친나왓 (지은이), 김이숙 (옮긴이)
끌리는책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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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과의 대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탁신과의 대화 (혁신을 꿈꾼 재벌 정치가, 전 태국 총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085650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3-03-20

책 소개

두바이 망명 생활 동안 탁신은 미국의 언론인 톰 플레이트에게 정치가로 변신 후 그가 경험했던 영광과 배신의 날들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가난 해소를 위한 노력, 정치의 역학관계, 그리고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목차

1장 제다이의 귀환
- 늘 그의 마음을 떠나지 않는 첫 번째 화두, 귀향

2장 탁신의 열정
- 가난한 사람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면 태국은 부유해질 수 없다

3장 부자와 가난한 사람
- 탁신의 가정은 농촌의 초소형 기업처럼 운영되었다

4장 스포츠 인생
- 그를 아무리 거칠게 비난하는 사람이라도 그가 어떻게 점수를 올리는지 모른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5장 사선에서
- 요주의 인물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수 있을까?

6장 성공 시대
- 그는 마법의 솜씨를 지녔던 걸까, 다른 종류의 ‘수법’이 있었던 걸까?

7장 그해 9월의 이틀 동안
- 돌연 심각한 쿠데타에 직면하다

8장 80개 여권으로 세계 일주
- 몬테네그로와 니카라과 여권…… 그리고 도 다른 나라의?

9장 쇼핑가로의 망명
- 총리에서 ‘쇼핑 애호가’로, 붐비는 사람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0장 패튼 대전차 군단
- 전속력으로 전진…… 자존심이 센 다른 사람들의 벽을 뚫고 돌진하며……

11장 시스터 액트
- 놀라울 만큼 큰 재능을 보여주는 잉락에게 기대어 귀국한다면……

저자소개

톰 플레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언론계에서 가장 유력한 ‘아시아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칼럼니스트로, <타임>, <뉴스데이>, <뉴욕>, <LA 타임스>, CBS에서 활동했다. 아시아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러한 특장점을 살려 김영삼.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 오부치 게이조.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상들은 물론 로널드 레이건.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존 메이저.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인터뷰했다. <LA 타임스> 논설실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매체에 아시아 정치.언론 관련 칼럼을 기고했으며, 1994년부터 2008년까지 UCLA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시아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미국 내에서 아시아가 중요한 정치외교적 어젠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왔다. 교토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미군 태평양사령부 등 학교 및 주요 기관에서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정치문화적 배경을 뛰어넘는 언론인 연대를 표방하는 ‘아시아-태평양 언론 네트워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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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친나왓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태국의 화교 출신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태국의 제31대 총리를 지냈다. 1949년 치앙마이에서 태어나 1973년 왕립경찰대학을 거쳐 미국 텍사스 주 샘 휴스턴 주립대학교에서 형사법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태국 경찰청에서 10년간 공무원 생활을 했다. 1983년에는 컴퓨터 유통회사를 세웠으며, 1987년에는 공직에서 퇴직해 친나왓 그룹을 창업했다. 정부 독점이던 무선호출기와 이동전화 시장을 석권했다. 1991년에는 태국 최초로 위성을 쏘아 올려 케이블 텔레비전 시장마저 손에 넣음으로써 억만장자가 되었다. 2001년 1월 총선에서 타이락타이당이 집권당을 누르고 압승하여 같은 해 총리로 취임하였고 재선에도 성공하였지만, 2006년 9월 19일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 중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후 망명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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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한 후, 자녀교육서와 대중교양서, 소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영어권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교코 모리의 《시즈코의 딸》, 마리 산도스의 《인디언의 전설 : 크레이지 호스》, 데이비드 데이의 《지도 박물관》, 데이비드 보일의 《처음 읽는 일리아스》 외에 여러 권이 있다. 지금은 미국의 산타모니카에 거주하며 우리 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릴 책들을 번역해 소개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지은 책으로《Korean Hangeul, a new kind of beauty》, 《Under the village Tre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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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단히 뛰어나고 노련한, 하지만 때로는 무정한 이 사업가는 별안간 경이로울 만큼 효과적인 정치인으로 스스로 탈바꿈했다. 마치 이동통신 혁명을 선구적으로 이끌어 억만장자가 된 것이 따분해졌다는 듯 탁신은 새로운 정당(타이락타이당, ‘태국인을 사랑하는 태국인’이라는 뜻)을 만들었으며, 그의 당은 선거 게임이라는 첫 번째 시험에서 준수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렇고말고요. 제가 성공적으로 돌아간다면, 지금 저를 적대시하며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싸우지 않게 될 거예요. 제가 돌아간다면, 그리고 돌아가서 복수하지 않는다면, 또한 제가 모두를 용서한다면 저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더 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바로 그 노력은 한 가지, 어쩌면 유일한 정치적 결점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그 결점은 크고 중요했다. 그것은 적어도 왕실의 일부 고위층이 생각하기에, 현실에 바탕을 둔 이 정치인을 가난한 사람의 애정을 얻기 위한 경쟁자로 여겨지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 세속의 억만장자가 마치 국왕의 텃밭에 비집고 들어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심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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