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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미신과 속설은 어떻게 생기나)

토마스 길로비치 (지은이), 장근영, 이양원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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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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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책 정보

· 제목 :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미신과 속설은 어떻게 생기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91136205
· 쪽수 : 320쪽

책 소개

의식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의 삶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미심쩍은 통념, 잘못된 믿음들의 연원과 유형, 생산과 유통에 대한 보고서다. 미신.오신(誤信).속설의 생성 메커니즘을 인지심리학과 사회심리학의 개념들을 활용해 풀어낸다. 생각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이성의 오류를 바로잡도록 방어술을 가르쳐준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1부 잘못된 믿음의 인지적 요인>
2. 없는 규칙 발견하기
우연적인 사건에 대한 오해 / 임시변통 인과론으로 잘못된 생각을 굳힌다 / 통계적 회귀 현상에 대한 오 해 / 통념과 미신의 탄생
3. 작은 것 부풀려 큰 것 만들기
신념과 합치하는 정보의 과대평가 / 애초부터 가설에 맞는 증거를 찾는다 / 가려진 정보, 빠진 정보의 문 제 / 자기실현적 예언과 기대효과
4. 기대하는 대로 보기
기대와 선입관의 공과 죄 / 기대와 선입관은 어떻게 작용하나 / 과학적 발견을 평가할 때의 편향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기억은 무엇을 선택하는가

<2부 잘못된 믿음의 동기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
5. 보고 싶은 대로 보기
덧붙이는 말―신념은 소유물이다
6. 전해 들은 대로 믿기
흥미롭게 이야기하라 / 첨예화와 단순화 /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주려는 각색 / 자기중심적인 각색 / 그럴 싸해서 생기는 왜곡 / 경험과 통계 사이에서
7. 다른 사람도 나처럼 생각한다는 착각
투사와 허위합의 효과 / 피드백이 모자란다

<3부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가>
8. 비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믿음
믿고 싶다, 믿어야겠다 / 원인과 결과에 대한 착각 / 환자는 죽어도 치료법은 산다 / 그럴듯함에 홀리다 / 전체론적 건강법
9. 미심쩍은 대인전략에 대한 집착
자기열등화 전략, 유명인 이름 들먹이기, 허풍 떨기 / 효과를 잘못 파악하다
10. 초능력에 대한 신앙
초능력을 믿기 어려운 이유 / 얼마나 믿나 / 왜 믿는가 / 믿으려는 의지 / 일상 경험에서 얻는 정보 / 믿 음이 왜 사라지지 않나 / 끈질긴 초능력 신앙

<4부 올바로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1. 그릇된 믿음에 맞서는 마음의 습관
과학 교육의 가치 / 사회과학자의 의무

저자소개

토마스 길로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대학 부설 행동경제학 및 의사 결정 센터 공동 이사로, 30년 이상 사회 심리학을 강의해 왔다. 세계적인 행동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책은 쉽고 재미있는 행동경제학 입문서로 유명하다. 코넬대 러셀 우수 강의상을 받았을 정도로 명쾌한 강의력을 자랑한다. 1981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상의 추론과 의사 결정,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인간의 심리에 관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 등 세계 최고의 행동경제학자들과 공동 연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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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학사지도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청소년과 청년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각종 매체에 심리학과 대중문화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며 게임과 영화, 그리고 청소년 심리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화와 게임에 반영되는 청소년 문화와 심리를 다룬 『싸이코 짱가의 영화 속 심리학』 『팝콘 심리학』과 심리학의 주요 개념을 소개한 대중서 『심리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공저로는 『민주주의 언박싱』이 있다. 번역서로는 『심리 원리』(공역) 『시간의 심리학』(공역)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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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빠는 경제학자》 《시간의 심리학》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철없는 부모》 《영재교육 클래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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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억에 관한 속설은 일단 한 가지 측면에서 맞다. 실제로 믿음이나 기대에 합치하는 사건이 합치하지 않는 사건보다 훨씬 기억에 잘 남는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가 있다. 실험 참자가들은 꿈의 예지력을 믿는 가상의 학생이 쓴 일기를 읽었다. 첫날 일기에 그 학생은 자신의 믿음을 개인적으로 검증해보고 싶기 때문에 전날 밤에 꾼 꿈과 그날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매일 기록해서 둘 사이에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썼다. 연구자들은 일기를 구성하기를, 날짜 중 절반에는 전날의 꿈에 그날의 사건이 맞아 들어가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에는 그렇지 않도록 했다. 나중에 실험 참가자들로 하여금 일기에 기록된 꿈을 가능한 한 많이 떠올려보도록 하니 들어맞지 않은 꿈보다 들어맞은 꿈을 훨씬 잘 기억해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 상식 심리학은 옳다. 기대와 합치하는 사건은 정말로 기억에 잘 남는다. (101쪽, '4. 기대하는 대로 보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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